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카사키 해상 초등학교(츠나기) 방문기앱에서 작성

엉겅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4 16:10:02
조회 8311 추천 34 댓글 29

28b9d932da836ff23cea85ec4483706515c34320f1d95caac34daec9057646034770c8

이즈미에서 오렌지선을 타고 올라온 츠나기역. 원래는 일정에 없었지만, 어차피 날씨도 흐리고 미나마타 근처도 구경해보고 싶어져서 가고시마 일정을 쪼개서 찾아왔다.

28b9d932da836ff23cea85ec45807068c7c32dffc1eb5e6aac3a7e6ec5f3df59526898

원래도 관광지가 적었고, 미나마타병 때문에 전후 내내 시끌시끌하느라 그냥저냥한 시골이었지만 신칸센이 개통되고 나서는 더 쪼그라든 느낌.

28b9d932da836ff23cea85ec4585716dd3f220f090485f6afdf78b86dcbfb287d57d24

28b9d932da836ff23cea85ec458377692ec134246fadfa12262240c374b5e96d085ae0

동네의 얼마 안되는 관광지? 1849년에 세워진 다리라고 함.

28b9d932da836ff23cea85ec4387746b015e755eab053ed20b8869b4df16a7834f3042

28b9d932da836ff23cea85ec43877d6927f8e5e185a3017c374e433e19115ed046d9ad

28b9d932da836ff23cea85ec4389766cad22330358f8af449bed783d6472462bee1a70

서서히 얼쩡거리는 오리들. 나한테 먹을 게 없다는 걸 알고나서야 갔다...

28b9d932da836ff23cea85ec4587756fe7b687fc2b0df4f239b76900bb770f57c1c60c

28b9d932da836ff23cea85ec4e897c6d731ff7a97b857a761caa016ea65e89dd23b2d7

이곳을 찾은 목적은 저 깃대가 있는 곳이다. 저기까지 모노레일이 깔려있는데, 산 바로 앞의 츠나기 미술관에서 탈 수 있음.

28b9d932da836ff23cea85ec458677689ef665a08523b2f4c1c2156685f1a8aa955b78

이렇게 빤딱빤딱하게 반사되는 유리는 살면서 본 적이 없는 듯;;

28b9d932da836ff23cea85ec43887168bbc89927231f26fb27e00e2e5898d293d6b1fa

28b9d932da836ff23cea85ec4f81736f0f591ef93b2d17df74c7ee0bbdcd42dd1b850c

전시실 단 2개의 단촐한 구성이지만, 힙한 전시회도 가끔씩 열리는 걸로 알고 있음. 당시 1층은 구마모토 현내 조각 '활동'에 관한 전시였는지라, 전시물 자체가 얼마 없어서 크게 기억에 남지는 않았음.

참고로 전시회 티켓을 끊지 않고 모노레일 값만 내고 타는 것도 가능함.

28b9d932da836ff23cea85ec4f84746b0adbcdf0ddafcadfb4ccd8b00a8c697c91fbd5

3층은 미나마타병의 실상을 전세계에 알린 사진가 유진 스미스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광주와 위르겐 힌츠페터의 사례랑 비교할 수 있는데, 이쪽의 경우는 자신의 행위가 결실을 맺는 걸 끝내 보지 못하고 고발한 공기업의 보복에 당해 후유증으로 얼마 못가 사망했음.

28b9d932da836ff23cea85ec4f83766fb857069b56d76b83d119f35fd6ce6e3ed1d692

28b9d932da836ff23cea85ec4f8271688fd919c9b9c556f27c52888026986578eb03d1

유진 스미스는 외국인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미나마타 병의 피해(자)를 직접 만나 찍으러 다니기도 했고, 여기서 비롯된 인권 투쟁을 밀접 취재한 것으로 아주 유명함.

흑백이라 특히 가슴이 아려오고, 처절하고 강렬했던 '미나마타 잇키'다.

28b9d932da836ff23cea82e54685706b93db889d2043f2a665cad99771dc8213e9dbba

사실 츠나기 미술관은 본체보다 모노레일이 더 유명함...

참고로 이 글의 목적지인 아카사키 해상초등학교, 뉴콘 하우스(숙박 겸 야외 미술관), 아코시마도 전부 츠나기 미술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함.

28b9d932da836ff23cea85ec4f87726460efb8d9db2b3ac6936820bce2d26c33e360a8

28b9d932da836ff23cea82e54688736942a91a3779e5e8af62e05cfce7361e63eeb7e2

아무튼 모노레일을 타면 대략 이렇게 올라오게 됨. 사진은 모노레일 종점에서 아까 사진 속에 있는 깃대까지 조금 더 걸어 올라온 것.

28b9d932da836ff23cea85ec4f897c659be979a354fccb65e22ca28438a5f999dd3941

28b9d932da836ff23cea82e54689756b2505899724133d3ab7a860ddc9040ae1639023

여기서 기막히게 사진 찍어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나쁘지 않은 경치였음.

28b9d932da836ff23cea82e54780746a22eda07fd2e3e00ae574715641b2c7fd77d16d

바람 없이 고요했던 날이라 깃발 나부끼는 건 볼 수가 없었다.

28b9d932da836ff23cea82e54783756479e2794eebf5cb1cd841dd5efae30b63e217df

츠나기에서 관광할만한 곳은 약간 패키지처럼 모여있음. 츠나기 미술관과 모노레일, 그리고 특산물을 판매하는 햣카도 슈퍼마켓과 츠나기 온천 시키사이가 있음.

구글 지도 상으로는 휴업 중으로 나오는데, 분관이 더 유명한데 지금 정비 중이라 그런거고, 본관은 잘 영업하고 있음.

(분관은 전세탕이 무려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서 담그는 '전망 노천탕'이라 꽤 유명한 편)

28b9d932da836ff23cea82e54782746ac67b0bfd2237feba69b7a7d8b546f7f9bee82d

28b9d932da836ff23cea82e547857565d8686b91e2d3c31fc71c5b51e4fdea1d2ebd20

잠깐 짬내서 담그기 좋은 온천이었음. 내부가 엄청 넓고 아늑했던 기억이 있음.

28b9d932da836ff23cea82e54784776ab6f2890dfb84271ec8d52e761b25b17ffe7cbc

28b9d932da836ff23cea82e54787776424bd7362be94fd4f0fbb20314d49d84daa4cf1

이제 아카사키 해상초등학교로 향해보자. 츠나기에서 미나마타로 가는 다음 버스 시간도 조금 애매했고, 해당 초등학교로 가는 교통편도 없기 때문에 유료 치트를 쓰기로 했음.

깡촌을 여행하다가 (이동에) 도저히 답이 없을 땐 현지 택시회사를 찾아가보자. 1명 정도는 왠만해선 쉬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탈 수 있다.

28b9d932da836ff23ce884ed4687766a6060ac6a8c5c0856049ab33d547430079e6535

28b9d932da836ff23ce884e640817565ad155d359fcd7af06b347ef36e1cd54f168300

걸어서 1시간 거리를 10분으로 줄여주는 마법...

아카사키 초등학교 도착이다.

28b9d932da836ff23ce884e145887c6eb9fc2c7be594a5e2fd8f01164fa8660ad21f3a

초등학교 건너편에는 아코시마가 있다. 썰물이 되면 직접 가볼 수도 있는데, 지금은 썰물 직후라 바닷길이 사라지고 있었음.

28b9d932da836ff23ce884ed468971650f2f909968662bf2b63252cdcc0b9fd0531cd2

28b9d932da836ff23ce884e141827d652ebf41bfac37e214f90b92f23e38348edd6134

28b9d932da836ff23ce884e1428674649df9f23e181a802fd9ffaba31a3b7fa57a1c5a

정말로 학교가 바다에 떠있는 듯한 기괴한 모습이다. 운동장 자리 만든답시고 건물을 바다 위에다 지어버린 결과라고 함.

자세한 건 이 글을 참고하는게 좋음.
m.dcinside.com/board/nokanto/454409

28b9d932da836ff23ce884e141857c65dd2fac8b437630c71bbacb4f49791d76470340

좀 더 자세히 글을 쓰고 싶긴한데, 갤에다 쉽게 올릴 수 없는 내용이라... 아무튼 택시 기사님한테 20분 정도 기다려달라 했기 때문에 딥하게 구경하지는 못했음.

28b9d932da836ff23ce884e14e8770652f7bfaa05ee3b3e14b15af624cefe66bd67957

28b9d932da836ff23ce884e14e84716b064aa4324f713f30bd5e699d8dffd331e66101

택시도 잘 타면 관광하기 정말 좋음. 20분 기다려주실 동안에도 미터기 꺼주고 기다려 주시고, 돌아가는 길에 "학교의 전망이 잘 나오는 곳 아시나요?" 하니까 전망대로 데려다 주고, "아까 오는 길에도 전망이 보이는 곳이 있던데 거기도 가주실래요?" 하면 거기도 딱 내려주시고.

나름 지역 지리에 빠삭하다는 점 때문에 조금 비싼 것 빼면 편하게 구경할 수 있음.

츠나기 > 아카사키 초등학교 > 유노코 온천해서 5000엔 나온거면 생각보다는 합리적이었는 듯?

28b9d932da836ff23ce884e14e857169d76a3f458fd0e102228f299c167d630463dfa1

확실히 재밌는 풍경이었다. 핸드폰으로는 이 정도로 찍는게 한계인게 조금 아쉬웠음.

28b9d932da836ff23ce884e341877c6f6a6c4d5cb5a6b13302b19b51f2cffa6ebba8a4

7fed8272b48368ff51ee84e64f8377731ac5fcfbcb88b16660061492e7745fc1

버스도 탈 겸 자투리로 들린 곳은 유노코 온천. 실제로는 꽤 평범한 온천촌인데, 구석에 살벌한 비주얼의 폐업한 거대 료칸이 있다.

폐허박이들에게 인기가 넘치던 곳이라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있다나?

28b9d932da836ff23ce884e34189766ba9a704aa935beb0b20e76c9f8acb020a39257a

이제 버스를 타고 미나마타로 가보자. 배차도 적은데 기종도 소형 버스인 거보면 코뮤버스가 되기 직전의 노선인가 봄.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22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00/2] 운영자 21.11.18 11672370 538
3240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장연이 시위하는 진짜 이유
[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8856 55
324072
썸네일
[해갤] 주차된 테슬라 트럭에 발길질한 30대 남성 구속
[61]
해갤러(223.38) 16:20 1686 8
324070
썸네일
[부갤] 세계의 나쁜놈들, 일본 사채업자편 ㄷㄷ
[43]
부갤러(61.35) 16:15 2124 12
324068
썸네일
[잡갤] ‘윤 어게인’에 전광훈까지… 국힘에 날아온 ‘극우 청구서’
[9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2153 23
3240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일외출록 20권 500만부 돌파
[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3851 32
324064
썸네일
[삼갤] 지진신이 구자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jpg
[75]
ㅇㅇ(223.39) 16:00 11004 335
324062
썸네일
[안갤] 안철수 "이재명, 세금 낭비하는 일 당연하게 생각해"
[244]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4159 213
324060
썸네일
[백갤] 골목식당은 1화부터 답이 없었구나 1부 1~3화 소바집
[66]
백갤러(116.126) 15:50 5698 131
324058
썸네일
[이갤] 카카오 택시… 어째서 나쁜 기업으로 전락했나?
[68]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5390 15
3240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독일인의 나라 미국...jpg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7752 47
324054
썸네일
[야갤] 김정은, 딸 주애 엉덩이 만졌다?…습관 무섭다 vs 옷 잡은 것
[26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10796 77
324050
썸네일
[부갤] 이제는 취직해서 돈 벌어오는 사람도 캥거루족이라고함.X
[496]
ㅇㅇ(106.101) 15:25 11107 94
3240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베트남 친정이 너무 못살아서 카페 차리라고 2000만원 송금한
[14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9601 96
324047
썸네일
[닌갤] 프로 포켓몬 플레이어가 돈을 버는방법...money
[94]
키리야아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12476 103
324046
썸네일
[유갤] 은혜를 원수로 갚음 결국 헤어졌다고는 하는데 여동생 불쌍ㅠ
[82]
ㅇㅇ(175.119) 15:10 8639 17
324044
썸네일
[야갤] 군부대 노쇼 사기에 엉엉 울었다는 자영업자 사장님
[307]
ㅇㅇ(106.101) 15:05 9227 56
324043
썸네일
[싱갤] 빈곤빈곤 조니소말리 근황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18053 135
324041
썸네일
[카연] 옆자리 음침녀가 알고보니 흡혈귀였던.manhwa
[32]
춤추는바게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7063 82
324040
썸네일
[이갤] "집에서 포경 수술을…?" 생후 45일 아기 과다출혈로 사망
[141]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0 10896 25
324038
썸네일
[디갤] 뒤늦은 벚꽃과 새
[26]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5 2422 28
324037
썸네일
[블갤] 대한적십자사 X 블루 아카이브 ‘Saving Lives, Together
[285]
부르디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10772 107
3240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블의 페이즈를 알아보자 araboaza
[62]
최철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7184 32
324032
썸네일
[이갤] 한화 3남 김동선, 미국 날아가 아워홈 임원에 반말... 끝내 퇴직
[233]
ㅇㅇ(91.195) 14:25 7686 40
324031
썸네일
[공갤] 조작이 판친다는 유튜브 무속 컨텐츠.jpg
[158]
ㅇㅇ(175.119) 14:20 15598 71
3240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꿈만화
[47]
소고기사먹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19222 162
324028
썸네일
[주갤] 길냥이론
[305]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5354 396
324026
썸네일
[야갤] 수업 들으러 택시 타고 옆 학교로… 준비 안된 고교학점제
[7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8735 10
324025
썸네일
[이갤] AI에 100조 투자 ‘아시아 AI 전초기지’로 급부상하는 일본
[247]
세티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7959 30
324023
썸네일
[오갤] 산지직송 홈마카세 13(씹스압) - 2
[20]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4488 27
3240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환빠들 오열하는 한민족남방기원설(동남아순다랜드기원설)
[6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9735 66
324020
썸네일
[스갤] 한국인 관광객, 필리핀서 강도 총격에 사망(종합)
[285]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0402 56
324017
썸네일
[야갤] 인도여행중 헬스장가서 스파링하다 얼굴에 상처생긴 덱스
[10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16715 16
324016
썸네일
[싱갤] 테무 광고페이지 미끼상품용 ai썸네일 재밌는것들
[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10708 6
324014
썸네일
[백갤] 신문고 답변)예산군 더본코리아 및 협력업체 사법처리 및 행정처리 한다!!
[219]
농약통백셰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5 16527 403
324013
썸네일
[주갤] [판] 당근 베이비시터 이모님 조건 좀 봐주세요
[207]
ㅇㅇ(106.101) 13:20 10678 44
324011
썸네일
[코갤] 주식 시장을 빛낸 위인들.MANHWA
[20]
애니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7850 54
324010
썸네일
[중갤] ㅓㅜㅑ 반페미 대표 정치인이라는 대준석 근황....jpg
[5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18574 320
324008
썸네일
[이갤] “군복 지퍼 열고 중요부위를”…신분당선 ‘노출男’, 경찰 추적 중
[247]
ㅇㅇ(118.235) 13:05 14900 55
324007
썸네일
[이갤] 콜드플레이 언급에 나경원 "땡큐" ... 왜?
[112]
ㅇㅇ(173.44) 13:00 10445 41
324005
썸네일
[싱갤] 우려가 현실로 된 외국인과 일본인 간 호텔 쟁탈전
[1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16246 20
324004
썸네일
[야갤] 스압) 백종원.. 담당일진PD 새영상 충격적인 내용..jpg
[358]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24198 464
3240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간 시그마보이 지하철 빌런 근황
[202]
ひと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7002 64
323999
썸네일
[더갤] 이재명 "주가조작 강력 대응...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4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10524 88
323998
썸네일
[잡갤] "집을 빌려주는 거랑 집에 놀러오는 거랑 같나요"?, 때쓰는 친구…
[139]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1 15768 55
323996
썸네일
[미갤] 일본, 쌀값 폭등에 35년만에 한국쌀 첫 수입
[413]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14936 96
323995
썸네일
[싱갤] 현재 논란인 14만 태국 유튜버와 유부녀의 바람
[370]
투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4898 267
323993
썸네일
[안갤] 안철수, '반탄'후보에 "염치 없이 대선 출마...이재명의 먹잇감일 뿐"
[416]
안갤러(125.139) 12:15 8157 141
323992
썸네일
[야갤] 이혼숙려캠프...레전드 아내 ㄹㅇ...jpg
[379]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49403 433
323990
썸네일
[무갤] 봉천동 방화 화염방사기 등장했노 ㄷㄷ
[466]
OW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9973 126
뉴스 현아♥용준형, 결혼 후 더 과감해진 일상 공개…길거리 셀카+뽀뽀까지 ‘달달 신혼’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