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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이 카잔으로 게임을 만든 이유

호리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4 18:20:02
조회 28570 추천 143 댓글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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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던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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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점유율 7프로에


동접 500만명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게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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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기가 한국과 중국에 편향되어있어서


일본 및 서양에서는 인지도가 전무한 게임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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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자신들이 만든 던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네오플은 이번에 콘솔 액션 게임인 카잔을 만들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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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경우는


여러명의 플레이어가 큰 이야기의 흐름에 동참하는 이야기 구성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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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싱글 게임인 카잔은 플레이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주인공 선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함


거기에 던전앤파이터를 모르는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가 필요했음


또한 자신들이 만들려는 게임은 전투가 주된 액션게임이고,


왜 플레이어가 싸워야하는지 이유를 제공해주는게 중요했다고.



그런 조건속에서 주인공 후보군에 오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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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신 오즈마와 소멸의 신 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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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한 명인 아간조와 흑요정 버서커 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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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초의 웨펀마스터 솔도로스를 비롯한


던파에 존재하는 클래스들의 시초 격 인물들이었다고 함



이 중에서 결국 카잔이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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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를 대표하는 클래스인 귀검사의 선조격 캐릭터가 카잔이기 때문임



던파 유저들 사이에서도 '던파의 진주인공은 누구인가?' 하는 떡밥이 왕왕 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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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결론은 


귀수를 받아들이고 그 힘을 최대한 이용하는 소울브링어


혹은


귀수의 방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무기를 단련해 경지에 이른 웨펀마스터


둘 중 한명이었음



이렇듯 귀검사는 내외적으로 던파를 대표하는 클래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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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검사의 선조격인 캐릭터가 바로 카잔임



카잔이라는 캐릭터는 아라드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였던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이라는


정점에 섰던 자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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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잔이 누명과 반역으로 인해 몰락하고


그에 대해 복수하는 여정이 싸워야하는 목적으로 잘 전달될거라고 생각했기에


최종적으로 카잔이 선정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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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본편에선 자세하게 다루지 못했었던


한쪽팔이 붉게 물들고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는 카잔 증후군이 어쩌다가 생겨나게 됐는지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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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선 스킬로만 등장하던 블레이드팬텀의 정체라던가


여러 정보들이 카잔에서 풀릴 예정이니


던파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카잔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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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0시


카잔 얼리액세스 시작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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