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4일차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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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4일차 앱에서 작성

카사사기

2025.03.25 07:20:02

조회 7161 추천 8 댓글 11

[시리즈]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프롤로그
· 오키나와-규슈 6박7일 1일차
·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2일차
·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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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토요코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며 4일차 일정 시작

오픈 30분 후에 조식 회장이 있는 1층으로 내려왔더니만 자리가 다 차있음;;

그래서 방에 가져가서 먹으려고 1회용기에 담고나오니 그새 자리가 나서 그냥 앉아먹고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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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챙겨 나갈 준비하면서 본 뉴스 1

식당에서 이세 에비 정식이 보통 6~7천엔 한다면서 이세 에비를 베트남인들이 밤에 몰래 싹쓸이하는 현장을 해상보안청에서 급습,

본인이 먹으려고 잡았다며 어부 외에는 어획이 금지되어있다는걸 몰랐다고 발뺌하는데 그 분량이 위에서 보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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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챙겨 나갈 준비하면서 본 뉴스 2

작년보다 5일 일찍오긴 했지만 올해는 집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벚꽃 개화하는 모습은 볼수 없을거라고 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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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할때 이곳들에 가는 갤러들은 부디 후기 남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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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인 오이타후나이성부터 둘러보러

왼쪽은 무너져내려서 복구 공사중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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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몬 안쪽에서 스탬프 찍고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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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혼마루고 뭐고간에 딱히 건물이랄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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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있어서 올라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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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 당시에는 바다를 등지고 있었으나 일대가 매립으로 덮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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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즈군에 밀렸던 곳이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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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나는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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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금방 훑어보고 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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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구경할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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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플라자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 기껏 오이타 역까지 가놓고 올라간다는걸 깜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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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출구 양옆에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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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판 위에 근사한 그림을 걸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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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정중앙에 닭과 황금달걀은 무슨 의미인지 찾아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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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선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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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를 플레이해봤다면 접했을 오토모 소린의 동상까지 보고 숙소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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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적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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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딱 맞으면 등성버스 타고 편하게 오르면 좋겠으나 한참 기다려야 해서 깎아지른듯한 저 30미터 위를 걸어서 올라갈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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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요금 3백엔 내고 들어가는데 웬 가게 이름이 오테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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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가 원래 있는데 못본건지 아예 없던건지 모르겠으나 등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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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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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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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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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즈군이 여기끼지 밀 수 있을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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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통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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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공상을 잠시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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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함락시키지 못했다고 하니 괜히 난공불락이라고 하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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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상의 주인공은 이곳을 모티브로 한 황성의 달이라는 곡을 지은 타키 렌타로라는 이름의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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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옆으로 대부분 돌아보고 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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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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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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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 먹으러

Sofuren Kagetsuten

想夫恋花月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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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작가가 진짜로 이 가게에서 접시 닦이 알바를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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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소바+교자(밥 포함) 세트(천4백엔)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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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커피와 거봉 소프트까지 뚝딱하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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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마지막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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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데 알파드를 렌트하지 왜 카니발을 싣고 왔는지 모를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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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 정체 지옥을 벗어나니 펼쳐지는 구불구불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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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장소에 주차하고 등산하러 가면 되겠거니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인터넷도 잘 안터지는 이 산중에서 하치오지처럼 주차장을 걸어잠가서 출차 못하면 답이 없으니 스탬프만 찍고 냉큼 출차함

마감 30분 전이라서인지 입구쪽은 이미 막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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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려고 했던 오노 성터는 백강 전투 2년 후에 나당연합군의 침공에 대비해서 지었다고 하는데 혹시 나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아침 일찍 와야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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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쪽은 주차장이 없기도 하거니와 금방 어두워질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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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숙소로 이동

토요코인 니시테쓰 쿠루메 에키 히가시구치

東横INN西鉄久留米駅東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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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테츠 열차가 지나가는 선로 밑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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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처럼 조식을 무료제공하는 숙소가 아니었으면 싹쓸이 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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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메 하면 돈코츠 라멘!(맞겠지?)

타이호라멘 혼텐

大砲ラーメン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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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맛/네가지 면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차슈멘(1,030엔)에 차슈 오니기리 세트(교자 포함), 계란(2백엔) 추가해서 든든하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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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에 들러 이것저것 면세로 쟁여가며 4일차 일정 마무리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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