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위행리) 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 프로그램 사진기앱에서 작성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6 14:15:02
조회 6472 추천 16 댓글 42

098ef300b58761f520b5c6b236ef203ebcd9fad0bb63cedb97

지난 토요일 (03.23) 글렌피딕의 테이스팅 &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098ef300b5876af626ee9ffb1cc1231dc3e0d6296ecbfa74e5826a

게일어로 '계곡의 사슴'을 의미하는 글렌피딕은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그만큼 글렌피딕은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위스키다.

어떠면 '글렌 12년산 한 잔 주세요' 밈의 위스키도 아마 글렌피딕 12년이지 않을까?

098ef300b5876af720b5c6b236ef203e52ccc450fecb2a2d

아래 작게 보이는 표지판에도 프로그램 관련 정보가 적혀 있다.

여기서 안내자를 따라 좌측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행사장이 나온다.

098ef300b5876af420b5c6b236ef203e9018990f6bb3e0e5

프로그램이 진행된 곳은 성수 팩토리얼의 윌리엄 그란트 & 선즈 사옥의 홀이다.

098ef300b5876af520b5c6b236ef203eeb661bb42b3d767b

입장!

098ef300b5876af1239ad8bd17df27384a5630ba9e813af62b47e629c1ddaa5ddf2f72cf

홀 뒷편에서 바텐더 분이 웰컴 드링크를 준비하고 계셨다.

098ef300b5876bf720b5c6b236ef203e67119e4dd99897f2

세팅된 핑거푸드와 3잔의 글렌피딕.

098ef300b5876bf420b5c6b236ef203e5cad955ab3b1049f

왼쪽부터 12년, 15년, 18년 순서다.

전체적인 조명이 어두운 편이었는데, 7시에 시작하는 마지막 시간대라 마치 바 처럼 어둡게 조명을 세팅하셨다고 한다.

098ef300b5876bf520b5c6b236ef203ea9628e04ae638182

한쪽 벽에 놓여진 피딕들. 사이에 로고 조형물이 눈에 뛴다

098ef300b5876cf320b5c6b236ef203e4034e6738e0fefb713

098ef300b5876bf320b5c6b236ef203edc9e3af008aa0514

웰컴 칵테일 '애플 피딕'

글렌피딕 15년을 기주로 유자와 사과를 사용한 칵테일로 향부터  맛까지 화사하고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웠던 날이었기에 시원한 칵테일이 더욱 달게 느껴졌다.

098ef300b5876bf120b5c6b236ef203e18eedcf9ad219937

7fed8273b5816af351ee8fe147857d735210f10c1737cfe906bc61b0fd9c42

저니 북이라는 이름의 테이스팅 노트

098ef300b5876cf720b5c6b236ef203eb2c15fda30947b8e

핑거푸드 4종

초콜엣 무스 케익, 치킨 샌드위치
미니 브리 치즈, 훈제 연어 타르닌 으로 구성되어 있다.

098ef300b5876cf420b5c6b236ef203e14e0ef7e6d310544


098ef300b5876cf520b5c6b236ef203e446fa7b57bd25eb0

098ef300b5876cf120b5c6b236ef203ed0e95f747bb9f2e0

글렌피딕의 역사와 특징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재밌었던 점으로 자료의 애니메이션이나 효과들이 상당했다.

7fed8273b5816af351ee8fe1448171737e49d4d203119d170ca8755fcf538d

098ef300b5876df420b5c6b236ef203ed0f9024613f011e8

첫번째 잔, 글렌피딕 12년 40%

098ef300b5876df520b5c6b236ef203e2d72c5e349339b27

글렌피딕 15는 마치 쉐리 와인을 만들듯 솔레라 방식을 사용한다.

솔레라 시스템을 요약하자면 마치 씨간장을 만들듯 거대한 통을 절반 이하로 비우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위스키를 추가하여 섞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서 맛과 퀄리티의 일관성을 낸다고 한다.

098ef300b5876df020b5c6b236ef203e001a9e8da292dc06

솔레라 뱃의 모습. 어떤 형태인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컸다.

098ef300b5876df220b5c6b236ef203eae858e78c2194044

두번째 잔, 글렌피딕 15년 40%

글렌피딕 15년은 위스키를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제품일 정도로 정석적인 웰메이드 위스키다. 균형감 좋은 달콤함이 언제 마셔도 기분 좋다.

098ef300b5876df120b5c6b236ef203e79deaa5639222ef1

098ef300b5876dff20b5c6b236ef203eba2c2f0e7ae95767

세번째 잔, 글렌피딕 18년 40%

오늘 행사에 방문한 이유 중 하나인 글렌피딕 18년.

손에 한방울을 떨어트리고 비벼서 향을 맡아보는 시간도 있었다. 보통은 잔에 따를 때 병을 타고 내리는 한방울을 그렇게 맡곤 했는데, 깊은 오크향이 기분 좋게 느껴졌다.

친구 말대로, 이런 향의 향수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보틀 채 비웠던 글렌피딕 12년, 15년과 달리 18년은 처음인데, 도수가 3도만 더 높았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맛있지만 역시 한 병을 선택한다면 15년을 고를 것 같다.

098ef300b5876ef520b5c6b236ef203e621a48e2e815a0c9

그리고 푸드 페어링

098ef300b5876ef320b5c6b236ef203e06b07fb06c637d994d

098ef300b5876ef020b5c6b236ef203e869217c770b377c9

098ef300b5876efe20b5c6b236ef203e80cb9cccfe48bdb2

탄닌감이 있는 18년은 초콜렛과, 슴슴한 치킨 샌드위치는 12년 칵테일과, 브리 치즈는 15년과, 연어 타르틴은 12년이 어울렸다.

7fed8273b5816af351ee8fe1448272732f56fff8afcf44ec9142b149f8b092

게일어로 '건배'를 뜻하는 '슬란 지바'

098ef300b5876ff720b5c6b236ef203e92ce2d783dbcd9f9

슬란 지바!

098ef300b5876ff420b5c6b236ef203ec737b9ffffc60afe

엠버서더님도 모든 테이블을 돌며 함께 건배를 하셨다.
슬란 지바!

098ef300b5876ff520b5c6b236ef203e568630bc44a6d5a4

치킨 샌드위치

098ef300b5876ff220b5c6b236ef203ef63f361728436068

훈제 연어 타르틴

098ef300b5876ff320b5c6b236ef203e4b180d59695fff81

브리 치즈

시럽을 뿌려서 먹는 방식인데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다.

098ef300b58761f720b5c6b236ef203ebae77f8631eace94

초콜릿 무스 케익

글렌피딕 12년이 제작 과정에서 들어간 무스 케익이라고 한다.

실제로 많은 증류소들이 위스키를 넣은, 알콜이 포함된 봉봉류 초콜릿이나 제작 과정에서 넣어 알콜은 없는 초콜렛을 만들어 판매하곤 한다.

겉보기는 단단해 보이지만 푸딩에 가까운 부드러운 느낌이다.


페어링 음식을 거의 다 먹어갈 즈음, 추가 한 잔을 받기 위해 뒷편의 바로 향했다.

098ef300b5876ff120b5c6b236ef203e4afb628a22677eb5

글렌피딕 15 하이볼.
자세리 보면 얼음에 글렌피딕 로고가 찍혀있다.

098ef300b58760f420b5c6b236ef203e1bbee4d8a959ea4c

생각보다 프로그램 시간이 짧아 빠르게 마실 수 있는 하이볼을 선택했다.

098ef300b58760f320b5c6b236ef203e7b5559e28b46f866

098ef300b58760ff20b5c6b236ef203e8426ac5a91ee5fae

글렌피딕 12년 하이볼

098ef300b58760fe20b5c6b236ef203e07523baa6b8a5830

그렇게 약 1시간 20분이 지날 즈음 행사 종료!

위스키 하프 3잔, 칵테일 1잔, 하이볼 1잔 합 약 3.5잔치를 프로그램에 따라 마시자니 약간 빠듯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일까, 아직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주위 바 세곳과 협력하여 '저니북'을 가져온 사람들을 위한 혜택이 있다.

참고로 행사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12 쉐리 캐스크 피니쉬 제품의 가격대가 특히 좋아보였다.

098ef300b58761f420b5c6b236ef203e81fb52b80b864b65

이번 테이스팅 &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진행된 글렌피딕 관련 행사에만 5번 이상 방문하고 있다.

글렌피딕이 단지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위스키라는 하나의 장르이자 문화로서 다가가려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098ef300b58761f320b5c6b236ef203e26dced93e361177c

그럼, 슬란 지바!

7ceb887fb5876df33dec84e1409f2e2d9f38c1b083bd5fb45afe48b461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12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00/2] 운영자 21.11.18 11703039 538
3245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도인이 말하는 영어 발음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8773 34
324539
썸네일
[이갤] 조선시대에 부정행위를 대신해주던 직업
[79]
ㅇㅇ(93.118) 01:45 7803 6
324537
썸네일
[위갤]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7-2화
[21]
하루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2993 12
324535
썸네일
[카연] 용사님 나가신다 15
[28]
순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4894 54
324533
썸네일
[백갤] 엘든링 8번 깼다는 백종원.jpg
[216]
ㅇㅇ(117.111) 01:15 14655 52
324529
썸네일
[유갤] 뭔가 의외일 수 있고 신기한 아이유 엄마 마인드.jpg
[150]
ㅇㅇ(175.119) 00:55 10874 25
324527
썸네일
[이갤] 혐주의) 빵 맛 난다는 초코 바른 바퀴벌레
[239]
ㅇㅇ(5.253) 00:45 13137 49
324525
썸네일
[부갤] 30대 중후반 돈없이 결혼해도 될까.blind
[427]
ㅇㅇ(96.47) 00:35 15125 29
3245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일 아지트.manhwa
[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18103 114
324521
썸네일
[잡갤] "고백받고 화나서 쓴글, 모쏠들 명심해…! " 잡붕이들 필독
[286]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4800 89
324519
썸네일
[무갤] 산부인과의 피셜) 여성들 임신이 안 되는 이유
[279]
한녀부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0489 333
3245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듣자마자 상식이 무너져내린 단어.JPG
[206]
자이제시작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6172 338
324515
썸네일
[야갤] 나영석이 1박2일 시절 슬럼프에 빠진 김종민을 남겨둔 이유... jpg
[98]
Ro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1548 66
324513
썸네일
[카연] 떡씬 안 나오는 네토라레.manhwa
[78]
카갤러(1.246) 04.22 15030 65
324511
썸네일
[이갤] 아이유가 말하는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서 엄격했던 순간
[269]
ㅇㅇ(83.97) 04.22 12876 32
324507
썸네일
[미갤] 문 정부 때 멈춘 미군 스토리 포 사격훈련, 7년만에 재개
[115]
윤통♡트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955 297
324505
썸네일
[싱갤] 장문) 교황이 되는 방법을.araboza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273 103
324503
썸네일
[해갤] 요즘 MZ들 진짜 쉽지않다 ㅋㅋ
[820]
ㅇㅇ(106.101) 04.22 38478 428
324501
썸네일
[주갤] (블라) 결혼에 조바심나는 96년생 언냐
[322]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899 524
324499
썸네일
[대갤] [혐주의] 中 전통 요리 '소똥 퐁듀'
[46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0040 306
324497
썸네일
[싱갤] 싱긍벙글 몬헌 시리즈별 세대 구별
[90]
ㄹ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593 7
324495
썸네일
[미갤] 한국 여행왔던 일본인이 생각하는 한국이 별로였던점
[333]
ㅇㅇ(104.254) 04.22 24206 115
324493
썸네일
[이갤] 센징센징… 한국인은 코인중독자 "성인 절반이상이 코인투자 경험"
[238]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496 51
324491
썸네일
[디갤] 부산 겹벚꽃 와바박
[42]
EOS-SUM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7543 34
324489
썸네일
[하갤] [밐갤요리대회] 팬티파스타
[95]
소마1그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972 114
324485
썸네일
[백갤] 감귤오름 0.032% 해명 떴다!!
[166]
FarFromNev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2178 309
324484
썸네일
[이갤] 깜짝… "남자는 마약 먹이고, 여자는 성폭행한" 의대남 16년 실형
[250]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0032 154
324481
썸네일
[카연] 미용실 만화 34
[19]
엄국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052 25
324478
썸네일
[코갤] 블라인드 태명문 "상위 10%가 전체 세금 86.6% 지탱해"
[9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6482 531
3244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NG만 7번 냈었다는 허경환
[1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0800 204
324472
썸네일
[야갤]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과 '각별한 인연'
[10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551 30
324469
썸네일
[주갤] 20대 남자들의 불만을 공감 한다는 박가영 전 아나운서.jpg
[315]
ㅇㅇ(211.234) 04.22 28539 450
324466
썸네일
[이갤] 한남한남… " 동문들 나체 딥페이크 " 8명 구속 기소
[246]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0057 75
324463
썸네일
[싱갤] 블루아카이브 블라 근황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949 97
324460
썸네일
[야갤] 애 셋 딸린 유부남을 왜 만나요 남친과 동거 중 찾아온 여성, 정체 폭로
[9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2739 23
324454
썸네일
[대갤] 中, 핵물질 없는 수소폭탄 실험 성공... 1천도 불덩이 활활
[31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9889 153
324451
썸네일
[잡갤] "출산한 제 앞에서 남편과 엄마가 싸웠어요, 남편 잘못이죠…?"
[220]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218 80
324448
썸네일
[중갤] 한덕수, 대선 출마 추대위 출범
[215]
구아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974 111
324446
썸네일
[싱갤] 7만원 짜리가 15만원 제주도 바가지 논란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877 134
324444
썸네일
[기갤] 산후도우미 못쓰겠다는 남편
[534]
ㅇㅇ(106.101) 04.22 25255 95
324442
썸네일
[이갤] 중국 개미 운동 열풍… " 손실나도 괜찮다… 애국투자가 중요"
[193]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748 71
324440
썸네일
[걸갤] "음이탈 나면 끝장" 아이돌 사이 번지는 '음방 1위' 포비아
[427]
ㅇㅇ(143.244) 04.22 27633 137
324438
썸네일
[주갤] 임신중절 숨기고 싶어요
[551]
ㅇㅇ(106.102) 04.22 33447 416
324436
썸네일
[야갤] 봉천동 방화 피해자 남편 "해코지할까봐 이사가자 했는데..."
[204]
ㅇㅇ(106.101) 04.22 15708 25
324432
썸네일
[걸갤] 뉴진스혜인 생일카페 비하인드...jpg
[304]
걸갤러(220.121) 04.22 28800 450
324430
썸네일
[이갤] '콸콸콸' 뭔가 붓더니 '슥'..'쾅!' 불기둥 휩싸인 구청
[136]
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142 78
324428
썸네일
[싱갤] 박찬호에게 놀란 일본기자들
[185]
복슬복슬Tee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0086 270
324426
썸네일
[카연] 첫사랑만 천년째하는 엘프.manhwa
[123]
보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605 124
324424
썸네일
[중갤] 판도라) 한동훈 - 세상 망함 vs. 내가 죽음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180 219
뉴스 김종민 와이프 얼굴 노출 ‘인순이 사과’…3주간 신혼여행 떠난다 디시트렌드 04.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