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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nam

2025.04.25 08:20:09

조회 12905 추천 44 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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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시마역까지 가는건 어려울꺼 없고, 9시 입장이라도 되도록이면 20~30분은 일찍와서 기다리면 좋음

그리고 입장은 어지간해선 9시표 사는게 좋음. 9시에 들어가면 예약"만"가능한 파빌리온 말고는 거진 줄 없이 다 들어가볼 수 있음.

예약이 가능한 파빌리온은 많아도 예약자만 들어갈수 있는 파빌리온은 그렇게 많지 않음. 대표적으로는 건담이 있는데, 평일은 생각보다 오후 자리는 자주 생기더라

난 입장전에 칸사이 파빌리온만 예약했었는데, 건담이나 한국관등 다 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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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 파빌리온 앞에있는 아이루들

일본 아줌마 그룹이 징그러운 고양이라고 욕하면서 가던데 좀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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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 입장해서 한국 파빌리온까지 설렁설렁 이것저것 보면서 가니까 거의 10시던데 예약없이 바로 입장함

동쪽출입구는 한국관이랑 가까우니까 9시 입장이면 충분히 들어갈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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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빔 쏘면서 음성으로 만든 리믹스 쇼, 두번째는 입김으로 비눗방울 만들기, 세번째는 뭔 아이돌쇼같은걸 보여주는데 걍 압도적으로 두번째 비눗방울이 제일 좋았음

한국관 보면서는 이딴걸 보러 돈주고 들어왔나 싶었는데, 다른 파빌리온들 둘러보면서 느낀게 한국정도면 훌륭한 편이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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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일 마스코트

귀여움. 마지막에 데굴데굴 굴려서 반납하는데 커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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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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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파빌리온 5개정도 둘러보고 3일전 예약에서 예약해둔 칸사이 파빌리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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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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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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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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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와카야마

상당히 볼꺼나 처험할만한게 많았음

갠적으론 도호쿠, 효고, 후쿠이 좋았고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대기만 없으면 전부 다 둘러보기 편하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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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그냥 사람으로 때운 느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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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식당 원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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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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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규모만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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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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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 발견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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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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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오사무를 빙자한 미래지향의 건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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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봐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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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관은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니까, 예약 못했으면 끊임없이 당일예약 들락날락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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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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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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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유치해도 뽕은 오지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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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너무 치여서 이정도만 보고 도망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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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서 포켓몬만 싹 찍고 도망쳤음

잘 보고오긴 했는데... 이런거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그냥 USJ나 가는게 나을듯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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