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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맛챠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7 15:50:02
조회 11456 추천 1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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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이오키도로 가는 날

고치 일정이 슬슬 끝나간다

아침에 바로 고치역 버스센터로 가서 지역 교통카드 데스카를 발급


고치 버스와 노면전차는 스이카가 안된다..

무기명 발급이고 500엔 보증금내는거, 여타 교통카드랑 방법은 똑같다

충전도 하고 점심먹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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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추천받은 나베야키라멘 센쥬

오픈전인데 벌써 출장온 직장인들이 줄서있다

여기 주의할점이 점원 통제에 잘 따라줘야 한다


포렴이 걸리고 영업중으로 바뀌어도 잠깐 밖에서 기다렸다가 앞사람들부터 자리 배치받는 순서로 앉아야함

앞에분들 들어가려다가 제지당하는거보고 말 잘들었음

불친절한건 아니고 아무래도 식사시간대에 꽤 붐비니까 배치에 신경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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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시킨건 나베야키라멘 大와 밥 小

리뷰에 보면 밥 양이 상당하다해서 소짜 시켰는데 여타 식당 나미 정도에 해당하더라 ㄷㄷ

치쿠와랑 고기도 많이 들어서 밥 말아먹으면 끝장남

후리카케랑 이치미도 함께 있으니 같이 말아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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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25주년 고치역 계단

이오키까지 가는 차 타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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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250엔의 가격임

고치역->고멘역으로 이동하고 고멘역부터 완만열차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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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출발

1시간 좀 넘게 걸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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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자고 일어나니까 이오키 근처라서 슬슬 하차

무인역이라 내릴때 표 보여주고 넣고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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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이오키도 사무실까지 약 5분정도 걸린다

담배피고 싶으면 위에 내린 플랫폼에 재털이있고 이오키도까지 가는길에 편의점 있으니 거기서 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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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이오키도 관리사무소

관리사무소가 맞나? 싶지만 어쨌든 사무소에 온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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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방명록과 안전모, 각종 여행책자가 있는데 이게 목적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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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장화 빌리러왔음

아무래도 살모사랑 벌레, 그리고 물이 꽤 흐르는 곳이다보니 편하게 갔다오려고 장화를 빌렸다

사이즈 없으면 뒷쪽에 장화 건조장이 있어서 거기도 한번 찾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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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고 길가로 나오면 이오키도 가는 위치가 나온다

저기 횡단보도에서 건너면 됨 여기도 버튼식 횡단보도니까 기다리지말고 버튼 눌러서 건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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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찬바람이 후웅 불어왔다

시원하다 못해 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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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수림

평일이라 사람도 한명 없어서 조금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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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 있는 이런 기습숭배는 도대체 뭘까..

가끔가다 보이던데 알수없는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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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가에는 뱀 많다고해서 최대한 다가가질 않았다

대충 길따라서 열심히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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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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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움+장화불편함+길험함 이슈로 혼자 여기서 미끄러지면 몇시간뒤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는 마인드로 조심히 걸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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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폭포쪽까지 도착했는데

??? 내가 본 구글리뷰의 푸르른 물 ㅇㄷ? 힘찬 폭포줄기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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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을 뒤로하고 옆쪽에 길 따라서 좀 더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음

힘들게왔는데 다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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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은근 미끄럽고 경사가 꽤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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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다시 탈출하는 길

장화라 그런지 발바닥이 너무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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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맛챠라떼 한잔하고 장화반납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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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장화는 잘 씻궈서 뒷쪽에 놓고 말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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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기서 열차 사진이랑 바다배경으로 사진찍으려 했는데 비가 내리다 말았다 내리다 말았다 반복해서 걍 후퇴

근데 다음 열차까지 1시간 넘게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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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오키역오로 돌아와서 갤질하면서 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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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돌아오니까 개같이 날씨 맑아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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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고치역으로 복귀 성공

무인역이라 탈때 정리권 뽑아서 고치역 창구가서 돈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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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뭐먹을까 찾다가 가츠오타타키가 물리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고기다! 고기!란 마인드로 야키토리 집 검색

おとわ라는 곳으로 향했음

입장하니 조용한 실내 분위기에 살짝 압도당한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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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고 있자니 마스터가 대뜸 종이와 펜을 주며 

[먹고싶은거나 주문은 종이에, 마실건 직접 ok]라고 하셔서 바로 맥주한잔 시키고 메뉴 탐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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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에 단짝 캬베츠 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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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가득한 네기마 두개로 연회 시작

고기도 두껍고 파도 단맛이 상당해서 아주 맛있었다

맥주가 그냥 삭제되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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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즉시 구워주는지라 제공이 좀 느릴 수 있다

걍 시키는 전부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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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흡연가능점이라 만20세 미만은 출입 ㄴㄴㄴ임

원래 글로 피는데 고장나서 혹시몰라 챙겨온거 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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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츄로 종목 변경해주고 계산

이렇게 해서 4000엔 정도 나온듯

사진엔 안나왔는데 술은 몇잔 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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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이르고 배는 부르지만 갤에서 추천해준 이자카야로 이동!

중심가랑 벗어난 그냥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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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고치역에 도착해서 화장실좀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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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오는 일붕이들 = 얘랑 같음

즐거운 알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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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덴타고 두세정거장 가서 내려줬다

그건그렇고 고치현 홍보포켓몬 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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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하타야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들어가기 좀 무서웠는데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걍 스포트라이트 받는다..


점장, 알바?, 손님들 모두가 걍 쳐다봄

걍 어..음.. 여기 앉아도 될까요? 하고 생맥하나랑 돈페이야끼인지 돈타마고야끼인지 하나 주문하니까 바로 대화의 장 시작

일단 레벨테스트부터 하는지 메뉴판 다 읽을 수 있냐고부터 시작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더라


여기 자주오는 한국인 얘기를 시작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재밌게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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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겠는데 성지순례를 검색하고 있는걸 찍고있음ㅋㅋ 뭔 얘기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고치에서 갈만한 곳 추천해달라니까 桑尾沈下橋 << 여기 추천해주더라

관광안내소에서 본 니요도블루 얘기하니까 여기도 이쁘다고 추천해줌


난 안가봤는데 혹시 갈 일붕이 있으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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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까먹었지만 갑자기 정치얘기 훅 들어와서 날 암살할려고 한 누님..

그리고 관광지 같은 곳 추천해주신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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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와 그 뒤에 계시던 누님 두분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재밌게놀음! 


참 주문은 메뉴에 있는것도 가능하고 저 위에 올라와있는 음식들 지목해서 시켜도 된다

생맥한잔 먹고 생맥 기계 끝났데서 그 뒤로 병맥 시켜먹었다


어쨌든 마시고 먹고 재밌게 놀 수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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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을 위해 우콘 하나 사먹고 맥주 두캔정도 더 집어와서 마시고 잤다

다음날은 고치 마지막 날

그 다음날은 나고야로 비행기타고 떠나는 날. 고치 일정을 좀 늘릴걸 내심 아쉽더라


울음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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