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영국 일간 더 선은 틱톡에서 잉꼬부부로 유명한 시에나 키라(26·여)와 조지 키우드(27·남)의 사연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이들 부부에게 "조지는 행운의 남자다. 당신처럼 뚱뚱한 남자를 좋아하는 예쁜 여자를 찾을 확률은 10만분의 1이다. 내 경험상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조지는 "그냥 드문 일인 것이다. 시에나는 뚱뚱한 남자에게 푹 빠졌다"며 "우리 모두 선호하는 이상형이 있듯이, 시에나는 뚱뚱한 남성을 선호하는 것이다. 시에나가 내 곁에 있는 이유"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내가 진정으로 살 빼기를 아내가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살을 빼지 않을 것이고, 우리 부부는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뭔가 이상하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계속해서 의심했고, 특히 시에나가 배우로 일하는 조지의 돈을 노리고 만난다는 추측이 쏟아졌다. 앞서 조지는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방영한 영국 TV시리즈 'Peoplejustdonothing'에 출연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최우수 대본 코미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자 시에나는 "내가 금을 캐는 사람이었다면, 부유한 사람을 노렸을 것"이라며 "조지는 그저 편안할 뿐이고, 우리는 호화롭게 살지 않는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조지를 게으르고 건강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의 몸집 때문에 끌리지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 나는 분명히 그에게 끌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