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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대 교수들, 사기업에 성접대 및 금전까지 요구해 논란!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09 2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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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공론화 시킨 건 일본화장품협회 대표이사 '히키치 코이치(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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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문제를 겪게 된 건 도쿄대와의 공동연구 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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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에는 사회연계강좌라는 이름의 공동연구 제도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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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등이 자금을 대 대학의 연구경비을 부담하면

대학은 그걸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내고

돈을 댄 기업 등은 그것을 자사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윈윈 시스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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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여러 조직이 모이면 갑을 관계가 형성되고

이 경우에는 도쿄대 교수들이 갑, 히키치 대표이사가 을이었음

참고로 60대 교수는 의학계 연구과 소속 교수고, 40대는 특임준교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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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첫만남인 2023년 2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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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당시 제가 좀 미숙하기도 했고, 도쿄대와 일을 하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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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도 훌륭하신 분들이라서 그냥 말씀하시는 대로 따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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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자는 말에 장소도 교수님들이 정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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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내에서는 유명한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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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식사비 지불도 제가 했는데 수십만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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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라서 큰 돈을 들였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문제는 그 뒤로도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는 것임

도쿄대 교수들이 아예 대표이사의 이름을 따서 '히키치회'라는 모임으로 만들고 정기적인 고액접대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함

연구 여부를 결정할 권한은 교수들에게 있었기에 거절할 수도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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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40대 특임준교수가 대표이사에게 보낸 메일임

“‘4월 이후의 식사 일정도 미리 정해두자’고 (60대)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일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월 2회 하자는 말씀인데, 어떠신가요?”


구체적인 일정까지 잡아주는 메일을 거절할 수 없었기에 결국 시작된 고액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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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프렌치 레스토랑이나 일본요릿집 같은 고급 식당에서 샥스핀, 자라 스프 등 고가의 식사 위주로만 요구를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긴자의 클럽으로 접대 장소가 이동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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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마음에 드는 젊은 여성들을 픽해서 끼고 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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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이나 한 병에 10만엔이 넘는 와인도 턱턱 마시고 뿌려대니 1회 접대에 드는 비용은 날이 갈 수록 높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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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하룻밤에 4건, 총액 100만엔이 넘는 접대를 하는 날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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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수들의 요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음

고액접대 요구는 점점 수위가 높아지더니 급기야는 다음과 같은 요구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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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나중에는 긴자의 클럽에 가도 별로 즐거워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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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십니까?' 라고 물어봤더니

'긴자 클럽의 계집들은 손도 못 잡으니 재미가 없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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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다음은 성매매 업소까지 가서 접대를 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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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성매매, 밤에는 회식

갑질을 있는대로 하며 기업 돈을 쪽쪽 빨아먹는 도쿄대 교수놈들 때문에 대표이사는 비용 부담이 상당했다고 고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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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확인해보니 작년 9월까지 1년 반동안 순수 접대에만 사용된 비용이 31회에 1465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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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긴자 클럽에 쓴 돈이 998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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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에 쓴 돈이 55만엔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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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비용까지 포함하면 연구비가 아니라 '접대비'로 쓴 돈만 총 2000만 엔 가량...

그래도 공동 연구만 성공시키면 된다는 생각으로 참아온 히키치 대표이사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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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그 관계에 균열이 가는 사건이 결국 발생하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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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놈들이 이제 선을 넘고 아예 현금 1500만 엔 등을 요구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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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2시간 가까이 '네놈 새끼 죽여버린다. 우리가 우습냐?'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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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주면 공동개발 종료시켜버린다'고 계속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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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개를 숙이고 화장실도 못가고 계속 폭언을 들어야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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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수 중 한 분이 말려주시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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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는 건 생명적으로 목숨을 끊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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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말살시킨다는 의미'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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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만 하면서 말리지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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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계를 넘는 횡포에 참지 못한 히키치씨는 작년 9월 일련의 고액접대 강요 등과 관련해 도쿄대학 측에 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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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쿄대는 이에 정식 답변을 하지도 않은 건 물론이고

공동연구를 일방적으로 중단시키며 사건 은폐에 들어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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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일본화장품협회 측은 일본중소기업단체연맹의 지원을 받아 도쿄대를 상대로 소송을 걸기로 함

요구 조건은 크게 2가지임

1. 공동연구를 재개할 것
2. 약3900만엔을 손해배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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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고액접대 사건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도쿄대가 국립대라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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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국립대학의 교수라면 공무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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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가진 권한과 관련해서 대가로 금전을 받았다는 의심이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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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뇌무수수 혐의를 받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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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문제는 국립대 교수들이 간접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가져 뇌물수수혐의를 받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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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을 준 대표이사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임

히키치씨는 자신이 받아야 할 죄에 대한 처벌이라면 감수하겠다며

공동연구만 재개해주면 된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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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언론은 이 사건에 대해 도쿄대 측에 취재를 요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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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는 답할 수 없다며 취재를 거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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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일으킨 교수들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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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치씨는 도쿄대학은 다른 곳보다는 신사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낙담했다며 실망감이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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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진행중인 소송 외에도 일본화장품협회 측은

교수들에 대해서는 공갈미수와 관련해 경시청에 신고를 한 상태라고 하니까

아떻게 될지 결과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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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분명 일뽕 원종단이 쪽발이는 양심적이라서 짱깨와 달리 저런 문화가 없다고 했는데?

굉장히 관행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인가보네 ㅋㅋㅋ

하여튼 자칭 쪽본 전문가 일뽕들 말은 맞는 게 없다니깐 ㅋ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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