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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하드록의 아이콘 건즈 앤 로지스에 대해 알아보자

바나나너무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3 10:00:02
조회 9703 추천 30 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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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록의 아이콘 건즈 앤 로지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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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하기 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던 밴드임

여러 밴드가 결성되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인물이 지나쳐갔고

결국 1985년 우여곡절 끝에 결성될수 있었음



정말 가진거 하나없이 가난하게 시작한 밴드인데 기타 숍 뒤편에 위치한 4평짜리 전셋집에서 살았다함

얼마나 열악했으면 별명이 '헬 하우스'였다함



음악으로만 유지하기 힘들었으니 액슬 로즈는 전화기를 팔기도 하고, 야간 매니저, UCLA 흡현 실험도 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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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게펜 레코드와 7만5천달러에 계약하고

데뷔 앨범을 녹음하기 전 자기들 레이블로 첫 음반인 "Like ?!*@ Live a suicide"를 발매함

이로 돈을 벌었지만 마약이랑 유흥에 돈을 다 써버려서 다시 거지가 되버림







1987년 7월 21일 첫 공식 음반이자 록 역사상 길이 남을 앨범을 하나 발매하게되는데

그게 바로 Appetite for Destruction



의외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은 없었다고 함

그래도 굵짉한 페스티벌선배 밴드들과 함께 투어를 돌면서 미국에서 인지도를 쌓아감



그러면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데 "왜 못뜬거지?" 이거임

왜냐, MTV에서 건즈가 너무 선정적이고 위험하단 이유로 비디오를 방송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임

그러다가 건즈를 좋게본 톰 주토토의 도움으로 웰컴투더 정글 뮤비를 한번 방송했다가 엄청나게 뜨게됨




그리고 1988년 Sweet Child O' Mine의 히트로 앨범 발매 50주만에 빌보드 200차트 정상에 오르게됨
이 앨범은 무려 147주간이나 빌보드 차트에 머물렀고 미국에서 1800만장, 세계적으로 3300만장이 팔렸음

그리고 보컬인 액슬 로즈의 잘생긴 외모멤버들의 캐릭터성 또한 건즈의 인기 요인중 하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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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에게 90년대 초반은 밴드가 심하게 분열됬을때임

액슬은 툭하면 사라지고, 녹음을 하러 모이면 스티븐 애들러가 헤로인에 취해있었다함

더프 맥케이건이랑 슬래시는 투어 도중 마약이랑 알코올 문제가 심했었는데

심지어 슬래시는 응급실에 실려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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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90년 드러머를 맷 소럼으로 바꾸고 키보디스트 디드 리드를 영입하여 Use Your Illusion을 준비함

건즈는 앨범을 더블앨범으로 묶을려 했는데 레이블의 반대로 I, II 두장의 앨범으로 발매함





1991년 9월 17일 Use Your Illusion이 발매되었고 각각 700만장씩 팔렸음

이 앨범이 건즈의 마지막 정점이라 불림



앨범 수록곡인 Knockin' on Heaven's Door이나 Don't Cry, November Rain같은 곡들이 큰 인기를 얻음



앨범이 발매하고 2월 뒤 투어 도중 밴드 내 주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지 스트래들린이 탈퇴를 선언함

탈퇴 사유는 막장이 되가는 밴드 상황과, 음악성향의 차이였음

밴드는 급하게 길비 클락을 영입하고 투어를 진행함








1993년 11월 23일 The Spaghetti Icident?를 발표함
이 앨범은 70~80년대 펑크, 글램, 하드 록 밴드나 당대의 그런지 밴드들의 곡을 커버함 앨범으로
100만장 정도의 판매량을 가록함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사운드트랙에 롤링 스톤즈 커버곡 Sympathy for the Devil로 참여,
녹음 당시 액슬이 슬래시와 상의 없이 자신의 친구의 기타 플레이를 녹음하고 덧씌워 발표하였음
이는 슬래시와의 갈등으로 이어졌고 결국 탈퇴로 이어짐



그렇게 94년 초, 80년대 후반 록을 대표한 건즈 앤 로지스는 멤버들간 불화로 사실상 해체 상태로 들어감
93년 남미 투어를 끝으로 길비 클락이 액슬의 독단으로 해고되고, 멤버들간에 불화는 더 심해졌음
결국 96년도에 슬래시와 더프의 정식 탈퇴 선언으로 건즈는 마무리를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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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슬로즈는 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얻게 되고 새로운 라인업을 꾸려 다시 활동하게됨
94년부터 떡밥을 던져놓던 액슬은 98년도부터 Chinese Democracy를 착수하지만 발매가 미뤄짐


마침내 2008년 11월 15년만에 Chinese Democracy를 발표,
이 앨범은 여러 도움으로 100만장을 판매할수 있었음


그리고 2009년 12월 13일 첫 내한을 하게됨
근데 무려 1시간 지각에 사운드도 엉망 말그대로 개처망했다
근데 다음 일본 공연에선 성공적이었고...


그리고 2011년 12월 7일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정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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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2016년 슬래시와 23년만에 무대를 함께하게 된다



그 후 투어를 돌며 여러 말이 나왔다



그 중 하나는 액슬 로즈의 목상태

정말 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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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25년 5월 1일에 진행한 내한 공연은 호평으로 끝냈다

근데 이번에도 40분이나 처 늦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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