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신고글임. 이미 오래전에 감사원에 제보한거임)
백종원 대표의 "지역 살리기" 이미지가 너무 견고한 거 같아서
슬슬 조금씩 프레임을 깨버려야겠음

(이건 그냥 예산상설시장에 예덕과 더본이 공익목적으로 참가한 게 아니란 수많은 증거들 중 하나임)

2023년 4월 28일
더본코리아는 예산상설시장 관련 상표권을 3개 출원하다가
거절먹음

그 중 2개는 "시장중국집", "시장닭볶음"으로
1000번 양보해서, 그래 상인 대신 상표권 대리출원 후 양도하려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그것도 아주 희박할 확률로)

근데 장터광장? 이게 뭐냐면

이거임 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예산상설시장 광장 상표권을 출원시도 하신거에요?

에이 설마 ㄷㄷㄷㄷ

아무리 그래도 광장 자체는 예산군 공유재산이고
예산군 세금이 들어간건데? 그걸 상표권 출원을 한다고?

정말 다행히도 이거 거절 먹음
특허청이 봐도 

"예산상설시장? 그 장터광장인데???" 

하고 거절함

하지만 집념의 더본코리아는 포기하지 않고 이걸
다시 의견서 제출함 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빠꾸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예산시의 상표권 등록을 대신해줬다는 변명은 하지마세요
애초에 예산군이 직접 상표권 등록했으면 될 일임.

그리고 예산군은 정말 예상대로(?) 더본보다 늦게 등록했고ㅋㅋㅋㅋㅋ

대표님
지역이냐 회사냐고요???
진짜 그런 고민 한 적 있으신 거에요???

그리고 상표권 참 좋아하셔요
대패삼겹살부터 피앤홀딩스까지 참ㅋㅋㅋㅋ

그리고 예산군 관계자 여러분
소신대로 해촉하지 마세요 절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어딜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