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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워티 뉴트와 함께한 4년 후기(장문 / 데이터 주의)

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6 08:00:02
조회 7933 추천 24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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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 '2019년도 개인 입양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사육했던 라오스 뉴트 

(laotriton laoensis) 4마리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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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워티뉴트는 중대형종의 뉴트로 그 사이즈는 완성체의 펫테일 게코와 맞먹는 사이즈이다. 장수 도롱뇽, 와와어 같은 초대형 유미류를 제외하면 개인 사육이 가능한 뉴트들 중 가장 대형의 뉴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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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또한 검은색 바탕에 등면에는 노란색 배면에는 붉은색 포인트 컬러가 있고 수컷 기준으로 꼬리에는 청백색의 혼인색이 있는, 무려 4가지 색감을 가진 무척 화려한 뉴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뉴트로서 탈도 많았던... 그런 종이었다.

한마디로 키우기 어려웠단 이야기.... 정확하게는 어렵게 키웠다는 게 맞겠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후술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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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야기 나눌만한 큰 이슈만 나열해 보자면


0. 난해한 일관성(내 잘못)

1. 성격과 환경

2. 온도

3. 먹이

4. 결말


정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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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난해한 일관성(내 잘못)


보통 어떤 동물들을 키우다 보면 같은 종을 키우는 다른 사육자들과 의견이 일치하는, 검증되고 일관된 정보를 얻기 마련이다.


그러나 라오스 뉴트만큼은 개체의 성격차가 큰 탓인지, 혹은 사육환경에 따른 변화가 큰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일관성 있고 유의미한 의견을 남기기가 참 어려운 종이었다.


차이니즈 워티 뉴트, 금박이, 히말라야 뉴트, 우파루파, 스페니쉬 등등 함께 키우고 있는 뉴트들은 WC로 들여왔더라도 장기 사육을 통해 일관된 행동 패턴을 관찰하고 대처하기 쉬웠다. 반면 라오스는 계절에 따른 행동 변화가 유난히 심했고 끝까지 고생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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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는 WC개체, 사육 경험의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WC 개체더라도 장기 사육을 통해 야생성이 깨지는 순간 사육이 상당히 안정되며 단조로워지기 마련이지만... 나는 이 야생성을 깨뜨리는데 실패했다. 그 이유는 후술할 내용들을 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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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격과 환경

보통 뉴트들은 물잡이가 되지 않은 환경에서 수생 사육할 경우 무한 탈피, 피부 녹음, 거식, 육생 시도 등 트러블이 발생한다. 라오스는 완수생하는 종류로 수질 이슈에 타격이 크기 때문에 물잡이가 필수였다. 


처음 사육을 시작했을 때는 이와 같은 공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집안이 과거 수족관을 운영했음에도 열대어 사육보다는 거북이와 같은 수질 영향이 적은 일반 파충류 사육 정도로 접근했던 것이다.


2주 물잡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항에서 라오스는 당연하게도 입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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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마음에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구조물들을 투입하고 관찰하는 2주 동안 물이 잡혔고 라오스는 입을 열고 먹이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육 경험이 많지 않았던 나의 눈에는 물이 잡혀서 먹이를 먹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은신처 등 복잡한 구조물을 많이 넣어주었기 때문에 먹이를 먹기 시작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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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된 사육 환경은 이와 같다.


그렇다. 야생성을 깨뜨리고 핀셋 피딩을 비롯한 이것저것 적극적인 시도하기에는 무척 어려운 환경이었던 것이다.


당시 내게 있어 '라오스의 먹성 = 야생 환경과의 유사성' 이었다.

그 야생성의 정도를 묘사해 보자면...

사람이 없을 때만 나와 돌아다녔고 1미터 이내로 사람 그림자라도 보이면 온 바닥재를 뒤집으며 파다닥 숨어 들어갈 정도였다.

사람 얼굴만 보이면 밥 달라고 수면으로 올라오는 다른 집 라오스 뉴트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특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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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3년이나 사육을 이어가던 중이었고 당시 국내 개체 수가 열 손가락 안에 꼽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 기존 사육 방식에 파격적인 시도를 하기에는 상당히 위축된 상황이었다.


사이테스 서류의 영향이 박차를 가하던 시기였고

한강유역 환경청이 라오스를 paramesotriton으로 다루느냐 laotriton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추가 수입이 아주 어려워질 수도 있던 아주 혼란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서류를 제출하여 laotriton으로 증명서를 교부 받았지만


이 녀석들이 만약 잘못되면, 두 번째 기회는 영영 없겠구나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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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환경에서 동족 간 성격은 상당히 온화했다. 

먹이를 먹다 실수로 동족의 발까지 깨무는 금박이나, 실수인 척 일부러 물어 뜯는 차워티랑은 달리 4년간 실수로라도 깨무는 걸 본 적이 없다.

단독 행동보다는 무리 행동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특이점으로 등의 노란 발색은 환경이나 컨디션, 기분에 따라 그 색이 무척 밝아지기도 탁해지기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다른 뉴트들에게서는 관찰하기 어려운 발색의 변화가 흥미로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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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도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2~23도에서 먹이 반응은 가장 좋았고 등의 노란 발색 또한 레몬옐로우에 가까울 정도로 밝아졌다.

23도 보다 낮거나 높을경우 즉시 반응하지 않고 몇 주간 천천히 먹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높은 수온을 23도로 맞췄을 경우에도 먹성이 즉시 돌아오는 모습보다 천천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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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한국 기온 3월~6월까지, 10월부터 12월 까지는 먹성이 대단했고 한여름과 겨울은 버티기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해당 기간 동안 불었던 살은 한여름과 겨울에 많이 빠졌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한여름의 수온은 냉각 장치를 통해 28도 이하로 유지한 온도이며 겨울의 수온은 10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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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먹이

중대형 뉴트인 만큼 냉짱만으로는 그 체중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가장 좋은 선택은 '사료' 였을 것이다. 그러나 야생성을 깨뜨리지 못한 아주 소극적인 사육환경에서 사료 적응, 핀셋 피딩 모두 실패했다.

먹이는 귀뚜라미, 냉짱을 기본으로 생이 새우와 네온테트라 등 생먹이를 급여하였고 어쩐 일인지 토막 미꾸라지와 말지렁이는 먹지 않았다. 

이건 아직도 왜 그랬지는 모르겠다. 익숙하지 않은 먹이였던 걸까?


분명한 사실을 중대형 뉴트인 만큼 영양소 불균형에 중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라오스 사육이 끝마쳐진 원인도 영양소 불균형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를 들어 최근 보이는 안정적인 cb 개체들과 사료 적응에 성공한 사육자 분들의 이야기 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후에 또 라오스 사육을 시도하게 된다면 꼭 사료 적응이 된 CB개체를 데려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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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말

웹툰 일이 시작되며 동물에 대한 사랑을 다루는 이야기를 진행했지만 정작 나 본인은 작업 일정에 치여 많은 부분에서 개체들에게 소홀했다.


그 시기에 얻은 것도 많지만 잃어버린 것도 많았는데 그중 가장 큰 게 바로 라오스 이지 싶다.


지금 되돌아보면 영양소 불균형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 같다.

4년간 쌓여온 무엇인가가 터진 것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불치의 병, 아주 치명적인 기생충. 그런 게 원인 이어야만 했다.

그런 게 아니고서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


동물 병원도 가보고 기생충 약도 먹여보고, 내가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동원해도 도저히 막을 수 가 없었다.


죽음은 2년간 천천히 이루어졌으며 증상은 다음과 같다.


안구 백탁

과잉행동

먹성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서서히 마름(4개월 정도)

입과 코에 흘러내리는 점액

경련적으로 몸을 떨거나 긁음

등의 발색이 얼룩덜룩 일부분만 밝아지거나 어두워짐


그때의 무력감은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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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쯤에서


누군가 내게 라오스 사육을 남에게 추천하겠는냐 묻는다면...

과거의 나는 절대 만류하겠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추천해볼것 같다.


그이유는


먼저 과거와 달리 지금은 고인물 분들의 장기 사육 데이터가 충분히 있고 다수의 인공증식 개체들, 즉 CB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사료도 잘 먹고 아무것도 없는 탱크항에서도 잘 지내며 금박이 들처럼 25 ~ 28도 이하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한다.


애초에 나부터도 충분히 준비가 되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볼 것이다.

수생 뉴트의 왕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라오스 사육의 결말을 이런 식으로 매듭지을 수는 없다. 그 친구들을 마지막까지 붙잡으며 배우고 얻은 경험으로 결국에는 2세대, 3세대를 만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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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두 시간 반을 달려

경상북도 의성군의 작은 시골마을 양지바른 곳,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곳, 귀농하신 부모님의 가지 밭 한쪽 구석에 다다르면

나의 소중한 친구들, 라오스 워티에게 인사를 건네보곤 한다.


다른 뉴트들보다도 라오스를 사육하며 얻은 지식이 압도적으로 많다.

누구보다 어려운 사육을 경험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뉴트 사육의 선생님이 되어준 친구들인 것이다.



블로글 글 복붙이라 유미갤 감성이 아닐 수 도 있으나 일단 들고 와봄. 음슴체로 다시 적기엔 너무 장문이었다...

애증의 라오스 워티 뉴트지만 워티가 워티인 이유는 거즌 얘네들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싶다. 키워본 뉴트 중 가장 매력적인 친구들이었음.

라오스 할거면 요즘이 최적이 아닐까 싶다.



출처: 유미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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