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버풀 우승 확정 순간의 현장에 함께했습니다.모바일에서 작성

와타로(126.253) 2025.05.16 20:05:02
조회 18651 추천 153 댓글 79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의 이런 사이트가 있었네요, 처음 게시물을 올립니다.


리버풀에서 토트넘전 그 우승 확정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한국의 리버풀 서포터분들과 사진으로 그 감동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사진들과 타인의 얼굴이 자세히나온 사진 등,

당일 찍은 모든 사진을 이곳에서 나누지못해 아쉽습니다.


문제가 되는 사진이 있다면 언급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7fed8273b5866af151ee8ee645857573bfb3adbed9f5401013e53efbd1adce6f



7fed8273b5866af151ee8ee741817273bb35cb402bb35c7cd33c3cb9efb338


7fed8273b5866af151ee8ee641857c7363ec816d1899224c41d967e101bdcc4b


7fed8273b5866af151ee8ee640827073e8682cd33353ca4c57fd2b0195cecc12


7fed8273b5866af151ee8ee641827d73ed8cf4e438d4228f62de1652b0934065



7fed8273b5866af151ee8ee142807173173f735a147b9988456d620250351684


7fed8273b5866af151ee8ee645857073ce686b94f21bfa95bf8fca73d65e583f




7cea8470b68a61ff37ef86e24e9c766cc9c68b8aed311755f7497ebc3faf13eb66


7fed8273b5866af151ee8ee040827273a06e81d13095ee09f0a9364d8b7cc21b



리버풀 우승 확정 순간의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2




안녕하세요

처음 올리는 게시물인데도 

이전 게시물에 많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진을 요청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몇장 더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엔도 스카프를 하고 있어서 일본인이라고 생각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저는 한국 국적입니다. 당일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제 와이프가 일본인이기는합니다 :)


엔도는 제가 대단히 좋아하는 선수여서 그날 근처에서 스카프를 구매했습니다. 출전시간이 적어도 항상 헌신적이고 영리한 움직임으로 뒷문을 걸어잠구는 리버풀의 사무라이. 그런 선수가 리버풀의 일원인것이 기쁩니다.



문제가 되는 사진은 언급해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29686622f922c2e824c84e5b77d10c126385b9bffa2dd35de21e4fda


스토어 건물 옥상까지 점거해버린 열기, 광기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283b3474fb7596ef24cb490aafdd7d1637e6e5066e286ddc2dcc9789

the loyal supporters, 현지의 kop 친구들.


한가지 재미있는것이 스카프 엔도 이름의 스펠링에 오기가 있습니다. 

unofficial goods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마 추측컨데, chant에서 watarooooo하고 부르는 부분에서 혼동, 또는 작게 chant 가사가 적힌것으로 보아 닉네임처럼 여기고 일부러 그리 적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2b3f6123ac20c2eb24cb491cfe77a9ebbb95f6be20d7d9c631918637cc

오를수있는 곳에 이미 다 올라가있는 the kops 

마치 그날의 리버풀fc처럼.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2e6f3626ad74c5bc24c84e2bc1bcb0f15fd8c89288037ee38be63842

 

리그 우승하는날 Allez Allez Allez를 그들과 함께 부르는 경험

죽는날까지 잊혀지지않을것입니다.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7d6d3b75ab2591ef24c84ed8d751ca4fba9f1d995ed7f293b62669ae


리버풀 역사에 영원히 남는 그날 그자리에 제가 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7a6b6374fb7690b924c84e3d011ee2ec5d1db562c59887e900729364


페이즐리 게이트와 the kops. 

거리를 채우는 우승의 환희.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2e666627fc7fc1be24cb4929a277b3cccb101ac71e661ecf2138b5e56b


함께 펜스 쪽에 올라 내려다본 붉은 물결은 

아무리 찍어도 사진과 영상으로도 다 전하기힘든 낭만이 있습니다.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2c3a6423fa7291bb24c84e538237c33499aeda3f6c58270394909e72


승리의 기쁨에 

어떤이들은 남의 집 지붕도 점거해버렸습니다...


viewimage.php?id=2ab2d430e0c03ea961b3&no=24b0d769e1d32ca73ce882fa11d02831cb26081315e58c5fcc516e71e9c2c2baf99d16e617d13fca4fba21a7fabb3f530b88bce87d2f663321ac2795bd24cb49142127d9b48b3d5311312a3990d779b07be0


champions wall 의 리그트로피 숫자 19가 20으로 바뀌기를 기다리며 내려다본 Anfiel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1d522a0bc069ff5ff52d4a3baed4289606bc52c5236a5da58a08a755f76aa481e62bcd8c792183948fb81b099f4

제게 Anfield 는 장소가 아니라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7cea8470b68b68f336e68fe4429c7d733b49de0b30bcfdb7550d230c189b18b6


저의 사진과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리버풀 FC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3

고정닉 61

3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이 좋아서 따라다니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6/16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683/2] 운영자 21.11.18 12845536 562
340555
썸네일
[중갤] "영영 묻힐 뻔" 김건희 녹음 왜 이제 나왔나 보니
[18]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2008 47
3405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
[41]
삼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920 7
340552
썸네일
[이갤] '대구 스토킹 살해' 윤정우 신상공개…보복살인 혐의
[78]
ㅇㅇ(112.173) 10:50 1566 10
340549
썸네일
[미갤] ytn "윤 대통령 귀국" 자막 실수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17447 265
3405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며칠전 일어났던 충청도식 버스탈취 GTA 실사판..gif
[62]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4508 38
340546
썸네일
[중갤] 성실한 사람만 호구냐”정부 ‘5,000만원 탕감’에 커지는 역차별 분노
[282]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7850 178
340544
썸네일
[카연] 과학부 선배가 공부 알려주려는.manhwa
[71]
망고응가뻐끔뻐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414 111
340543
썸네일
[중갤] 이재명 인수위에 임기 맞추라며 기재부 월권 보고
[2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9527 117
340541
썸네일
[이갤] 29살 장례지도사가 겪은 황당하고 속상한일
[117]
ㅇㅇ(156.146) 10:15 6145 23
340540
썸네일
[중갤] 역대급 버그 터진 모비노기에 데브캣 직원 역대급 도발 ㅋㅋ
[112]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6995 62
3405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환생해라 아우라.manhwa
[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190 44
340537
썸네일
[키갤] 오늘의 이정후.webp
[73]
카디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3859 46
340533
썸네일
[이갤] 보노보가 동물원에 없는 이유
[137]
ㅇㅇ(23.27) 09:40 8683 31
340532
썸네일
[정갤] 베트남 전쟁중 452명을 구한 수송기
[43]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1 4464 22
340530
썸네일
[싱갤] 동대구역 초딩 감전사건.jpg
[307]
도토리묵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9034 46
340528
썸네일
[디갤] 홍콩 이것저것 잡탕모음! 부족해도 예쁘게 봐줘
[25]
띵동다랑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922 19
340526
썸네일
[인갤] [소개][나눔+] 꿈 속에선 주먹이 천천히 날아감
[78]
NeonNoros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6899 27
340524
썸네일
[헌갤] 배신 투구게 - 152회차 아미커스 - 다종 (미아 헌카)
[21]
길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2508 13
340522
썸네일
[싱갤] 군첩군첩 좆돼버린 탑건 톰캣 근황
[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11831 74
340520
썸네일
[카연] 알아도 ㅈ도 쓸데없는 미술사 르네상스편
[33]
뾰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5231 34
340518
썸네일
[도갤] 재작년에 다녀온 뉴욕 맨해튼 (펌)
[26]
뉴요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3632 16
340514
썸네일
[이갤] 55살에 장가 간 이장님
[108]
ㅇㅇ(83.97) 08:00 14638 17
340512
썸네일
[스갤] 스압) 나의 이시가키 여정 1,2부
[31]
라이언피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3592 14
340510
썸네일
[싱갤] 흥미로운 사진들 모음
[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7118 13
340508
썸네일
[정갤] 아프간의 이순신, 아흐메드 샤 마수드
[121]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8458 47
340506
썸네일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58 - 3편 주인공에 대한 고찰 편
[55]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4319 26
340504
썸네일
[일갤] 두번째 오사카 6박7일 6일차(3)
[17]
카사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4334 6
340502
썸네일
[이갤] 악뮤 찬혁이 동생 수현이 게임하는 거 보고 화났다는 이유.jpg
[17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20003 70
3405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쳐버린 회사원.manhwa
[80]
불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23878 87
340498
썸네일
[V갤] [방문기] MVEX 2025 메타버스 엑스포
[39]
쭘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0693 17
340496
썸네일
[폐갤] [폐교탐험] 한국국제대 폐교...jpg
[205]
ㅇㅇ(86.48) 01:35 24327 183
340492
썸네일
[이갤] 대만 예능에 출연한 한국인과 중국인....jpg
[15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6266 270
340490
썸네일
[싱갤] 도라에몽 작화로 세대 구분하는 일본인들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9976 85
340488
썸네일
[상갤] <28년 후> 인상평 몇가지
[127]
Farg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26377 40
340486
썸네일
[U갤] 대한민국 역대 모든 투기 종목에서 가장 센 사람
[3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25457 47
340484
썸네일
[디갤] 자기전에 사진 봐주려나?(17pic)
[23]
Look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7666 23
340482
썸네일
[이갤] 연예인 최초 기록
[137]
ㅇㅇ(45.144) 00:25 32132 150
340480
썸네일
[싱갤] 다시보는 다른 예능 개바르는 순수재미 GOAT ...real
[212]
bo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29196 251
340478
썸네일
[주갤] (ㅇㅎ) 여자력 몸매 얼굴 순이라는 미스재팬 1~3위
[364]
낙태음보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55369 455
340476
썸네일
[롯데] 마해영피셜) 자기가 몸 담았던팀들 중 제일 좋았던 팀은.jpg
[64]
ㅇㅇ(119.198) 06.19 16731 59
340474
썸네일
[카연] 악역영애가 현대지식 무쌍하는 만화 2화
[1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3863 179
340470
썸네일
[이갤] 재난 예비비를 순방비로 523억 빼다 쓴 윤석열
[609]
ㅇㅇ(93.152) 06.19 22124 138
340468
썸네일
[야갤] 며느리에 사기 친 전과 8범 시부…전화 안 받자 X지기 전에 받아 난동
[8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408 21
3404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초에서 남자팬을 혐오하는 이유
[5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1211 347
340465
썸네일
[주갤] 구내식당에서 똑같은 돈 내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해?.blind
[413]
ㅇㅇ(211.234) 06.19 32244 343
340462
썸네일
[바갤] 장마전 일출 + 물회를 위해떠난 새벽 포항바리 후기
[52]
한다면하는남자줄여서한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9762 38
340460
썸네일
[이갤] ‘헤메·킬힐·여성성' 요구받는 여성 보디빌더
[490]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2003 20
3404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들이 보면 안되는 음란물
[397]
령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3968 53
340456
썸네일
[기갤] 주말마다 나가는 남편 똑같이 해줬어요
[214]
ㅇㅇ(211.234) 06.19 35863 50
뉴스 '유딱날' 박성웅, '바람의 아들' 이종범 추천 광주 맛집 찾았다! 맛·재미 모두 잡은 폭풍 먹방 디시트렌드 06.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