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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양전첨(黄杨钿甜) 07년생 아기 여배우 계속 중국 웨이보 실검이네

ㅇㅇ(106.101) 2025.05.24 19:40:02
조회 19263 추천 134 댓글 120

07년생 아역배우인데 이름 네글자라 독특함
황양전첨(黄杨钿甜)

2025년 5월 성인식날 graff 보석 귀걸이(4억원) 착용해서 며칠동안 웨이보에서 실검에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계속 난리남. 팔찌도 착용한 사진도 있긴 한데 팔찌는 8천 4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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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얘 아빠가 공무원(공산당원)인데 당시 쓰촨성 대지진(kbs 방송에도 좌측상단에 나온걸로 기억함) 관리였는데 구호 기금 모으는 부서의 총괄 책임자였다고 함. 우리나라에도 하도 쓰촨성해서 구호 모금 기금 하면서 여기저기 언론에 나온게 기억남. 당시 중국 13억 인구 중 10억명이 크고 적은 돈을 기부했다고 함. 중국 학교나 지자체, 공장에서도 아예 선생님이나 임원 간부가 국가 재난으로 지정되었기에 자치위원까지 선별해서 모금해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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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떠들썩했던 기억남. 워낙 인명피해도 심했음


그런데 공무원 월급 자체는 얼마 안 되는데 이상하리만치 대지진 뒤 몇년 동안 심천(션전)에 187억원짜리 별장 짓고 2년만에 공무원 은퇴하고 사업가로 탈바꿈하면서 딸도 연예계 아역 주연 척척 맡고(엄청 예쁘고 잘생긴 아역배우들도 원래 한 두번은 나와도 중국 거대한 인재풀 속에서 유명배우-조려영, 디리러바, 양미, 탕웨이, 진교은 아역으로 몇번이나 주연 꽂아주는 경우는 드물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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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키는건 공사 완공 직전 별장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600억 위안(약 11조 1천억원)의 구호 자금에서 500억 위안(약 9조 3천억원)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함. 과거 기사여서 지금은 내려간 것 같은데 간간히 중국 네티즌들이 캡처해둔거 올렸다가 지워졌다 반복중임. 

중국 네티즌들이 결정적으로 의혹 품은건 황양전첨 배우의 아버지가 5월 14일 사건 터지고 하루도 안 되어 회사정보를 생물회사에서 화장품회사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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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2011년생


또 중국 한 자녀 정책이 2010년도엔 의무였어서 거의 외동들이 대부분인데 둘째 아이도 있음. 부부가 형제자매가 있는경우, 부부 중 한 명이 외동인 경우, 두 명 다 외동인 경우 등등으로 3차례 구분해서 연도별로 점차 완화하다가 전면적으로 사실상 한자녀 정책이 폐지된건 2016년인데 아들이 2011년(부부의 형제가 있든 독자독녀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자식은 한자녀일때)에 태어남. 

아무리 공산주의를 표명하는 국가지만, 중국 네티즌들도 나만 억울하니 다같이 못 살아야돼! 라면서 부자라면 일단 욕하고 보고 그런 사람들이 아님. 원래 집안이 대대로 부자였거나 자수성가형 사업으로 부자가 된건 인정함. 하지만 얘네 할머니 삼촌까지 파헤쳐보니 아무것도 아닌 집안이 국가재난을 틈타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거에 진상규명을 외치고 있음. 그러나 웨이보 실검에 황양전첨 쓰촨성 관련 기사 1시간 정도 뜨면 내려가고, 또 다음날 뜨면 내려가고를 반복하고 있음. 샤오홍슈(중국 인스타그램)에도 5월 14일 이후 대부분 국민들이 게시글 댓글 올리고 있기에 트래픽 타서 핫이슈가 되어야 하는데 벌써 묻혔음. 중국애들도 직접 데이터 검색해서 들어온거 아니면 알고리즘 타지도 않는다고 함. 

네티즌 중녀들은 4억원대 귀걸이 나도껴보자며 누끼따서 따라하면서 풍자하고 있고 시민들은 AI로 비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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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시 고위직책도 아닌 중간 관리자급 공무원이 혼자서 독단적으로 저렇게 할수가 없다. 중국 네티즌들은 배후에 수백명이 있는것이다 라며 바퀴벌레 한 마리가 나오면 그 뒤엔 수천마리가 우글대는것이다 라며 단순히 이 여배우의 가족을 넘어서 국가부패에 대해 맞서는 중임. 더군다나 중국 95후 TOP 5 안에 드는 여배우인 우서흔 집안(상하이 부자)하고도 연관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더 묻힌다는 얘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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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신(우서흔) 배우와 황양전첨



세상 모든 국가권력이나 자본에 비리가 어느정도는 있고 또 서로서로 때론 사업을 하다보면 넘어가기도 하며 모든것이 자로 잰듯 완벽하진 않지만, 이건 인민(국민)을 상대로 돈을 뽑아먹은거라 계속 내려갈만하고 묻힐만하면 수면 위로 올라오고 묻힐만하면 올라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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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이 AI로 풍자함

연예계-사업-공직-국가 모든게 정말로 다 엮여있는 거대한 사회라는게 놀라움. 각각의 세상이 다 다른 분야라 다른 세계인줄 같았는데 알고보니 연결되어있다는거에 알지만 새삼 더 체감해보니 신기함. 

굳이 왜 뜬금없이 옆나라 중국 여배우 정보를 가져왔는지

이게 바로 다같이 잘살자는 공산주의임. (우리만 잘 살자인거 알지)



출처: 국민의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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