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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8화앱에서 작성

하루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25 00:40:02
조회 16506 추천 31 댓글 53


이동 경로 : 포트샬롯 - 브룩라디 - 포트샬롯


이동 경비 : X


소요 시간 : 2시간 


숙소 비용 : £107.19 (3박)


투어 내용 :  


Bruichladdich : Warehouse Tasting Experience, £52.5



———————————————————————

[ 4/6 ]



오늘은 일요일이다. 엘긴지역도 그렇고 아일라도 일요일엔 버스가 운행을 하지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을 짜는 단계에서 부터 일요일은 가깝게 걸어갈수있는 브룩라디 투어를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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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상으로 편도 40분가량 걸린다고 나온다.


투어는 11시 30분, 풍경도 즐길겸 조금 일찍 호스텔에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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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창한 날씨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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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넘어 보이는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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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를 걸어다니며 느낀게 돌담길이 엄청 많다. 엄마가 제주도 간거 아니냐며 하셨는데, 제주도도 이런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조금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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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보면 보이는 길 옆의 작은 탁자. 저기서 바다를 보며 마시는 위스키한잔은 끝내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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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시기엔 보모어 시내가 아닌곳에서 시람을 보기 쉽지않았는데 일요일이다보니 교회에 방문하는 시람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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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쭉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넓고 푸른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브룩라디 증류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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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라디의 색감은 민트초코, 치약이 바로 떠오르는데 실물로 보니까 쨍한 색감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니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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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시작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샵 내부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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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블랙아트, 옥토모어 초기버전.. 여기도 역시나 군침이 줄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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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분정도 지났을까 잔과 바이알이든 킷트를받고 웨어하우스로 향했다.


시음 시작에 앞서 간단한 자기 소개로 한국에서 왔고, 옥토모어를 엄청 좋아하고 기대된다고 말하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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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음 목록 


Bruichladdich 2006y 62.2%

Port Charlotte 2016y 65.9%

Octomore  2010y 54.7% 170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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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일라에서 혜자 of 혜자라 소문난 브룩라디.. 25ml 3잔 제공인데 정량보다 무조건 넘게 주신다.


브룩라디는 부즈없이 꿀, 시원한 청과실, 흰 꽃향 인상적이었고
포트샬롯은 조금 어린 느낌의 비릿한 느낌과 초콜릿, 스모키.
옥토모어는 견과류(땅콩), 꽃, 물 내음이 지배적이어서 실망했다.


또한 마지막엔 원하는거 한 잔 더 주신다고 하셨는데, 나는 브룩라디를 한 잔 더 받았다. 근데 보니까 그냥 세잔 다 가면 다 주신다 ㅋㅋㅋㅋ 아일라 1일차 부터 마지막까지 만난 영국아재 두 명은 다 받아 가셨다.


바이알로 받아온 게 있으니, 나중에 다시 마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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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때마다 질질질... 매번 저런다면 흐르는게 1/10은 되지않을까.


넘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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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을 마치고 나가던 차에 투어 담당자였던 Ashley가 엄청 멀리서 와줘서 고맙다고, 옥돔 좋아한다 했던 거 기억한다고 바이알 소매 넣기를 해줬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거의 대부분의 증류소에서는 한국? 오 멀리서 왔네~ 이 정도 반응이었는데, 어찌 보면 당연한 거였고 별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따로 기억해주고 챙겨준다는 것이 여행객 입장에서 너무 고맙고 좋은 기억만 남을 수 있었다.


술도 잘 만들고, 낭만도 있어, 사람도 잘 챙겨


숭배 안 할 이유가 없다.


대 황 라 디.

숭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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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웨어하우스를 빠져나오면 그 잠수함이 반겨준다.


(대충 영국놈들이 영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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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내고 시음할 수 있는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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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했던 더 터너리 프로젝트 £27


스크린 시음 목록엔 없길래 돈을 내고 마시려고 여쭤봤지만, 흔쾌히 무료로 한 잔 주셨다.


브룩라디 30%, 포트샬롯 40%, 옥토모어 30% 를 블렌딩 해서 만들었다고 알려진 바틀이다.


블렌딩의 당연한 결과일까 둥글둥글하게 잘 깎은 위스키였다. 각자의 개성을 생각하고 구매하면 실망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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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샬롯 OLC:01 2013 £90


포트샬롯 제품군의 발린치 제품으로 수많은 캐스크를 사용한 제품군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팔고 있던 바틀은 올로로소 캐스크에서 숙성된 바틀이였는데 붉은 과실과 매캐한 스모키, 피트감이 잘 어우러진 바틀이였다.


브룩라디 발린치 No.76 £80


마찬가지로 증류소에서 직원들에게 헌정하는 문화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시리즈로 알고 있다.


에어링이 잘 풀린 바틀인지 마시자마자 망고, 멜론등의 달콤한 과실과 시원한 박과류 그냥 과일 폭발 바틀이였다.


존맛탱 무지성 2병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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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 미리 병입되어있는 제품도 있지만 핸드필도 가능한지 문의했고 두 병 다 핸드필로 하기로 구매하였다.


한가지 실수가 있었는데, 병에 위스키를 옮겨 담는 과정에서 막판에 수도꼭지를 반대로 돌려 바닥에 흘러 엄청 당황했는데 직원분이 많이들 착각해서 흘린다고 걱정하지 말라 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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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웨어하우스에서 한 잔 더 받은 브룩라디. 


투어 가이드였던 Ashley가 샵에서 바이알에 담아줄까? 하고 바이알 30ml 하나 넣고 남은 양이 이 정도다. 대 황 브 룩 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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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증류소를 나서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킬호만을 묶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뚜벅이로써는 생각보다 먼 거리이고, 자전거를 탄다고 해도 투어에서 제공되는 위스키를 바이알로 챙기지 않는 이상 사고가 날 것 같아 그냥 브룩라디만 다녀오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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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다녀오길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 였다.


사진상으로는 역광이 심해 표현이 잘 안되었지만, 화창한 구름 하나 없이 쨍쨍한 하늘과 푸른 바다, 여유로운 동물들, 맛있는 위스키 한잔과 돌담길을 거닐며 조금 걷다 보면 멀리서 태양 빛을 받아 반짝이는 하얀 건물들이 보이는 이 풍경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포트샬롯에 머물게 된다면 화창한 날씨에 꼭 걸어갔다 오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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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전이 일어나서 전기 사용이 불가능하여 밥을 먹기 위해 뜨거운 물로 똥꼬쇼를 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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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 계속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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