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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조금이라도 더!"…'5배 폭증' 거래량 2조 넘었다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10 22:25:02
조회 22119 추천 14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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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10일)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우리 주식 거래 시장에 첫 대체거래소가 출범한 지 두 달 정도 지났잖아요. 성적표를 보니까 거래량이 상당히 늘었다고요?


지난 두 달간 프리·애프터마켓 주식 거래량이 이렇게 5배 급증하면서 출퇴근 주식 거래가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대체 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모르시는 분들 없겠지만 설명드리면 지난 3월 4일에 영업을 시작했죠.


하루 중 12시간 주식거래가 가능해져서 원래 한국거래소와 공통으로 정규 거래장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운영도 하고 별도로 정규 거래시간 전후로 프리·애프터 마켓인 8시부터 8시 50분까지 50분간, 또 오후 3시 4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엽니다.


그래서 최근 프리·애프터 마켓의 주식 거래량은 총 7천700만 주가 넘고 거래대금은 2조 5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10개 종목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로 796개로 거래 종목을 최종 확대한 지난 3월 31일과 비교하면 최근 거래량은 5.1배 늘었고, 거래대금은 5.5배 증가한 겁니다.


특히 오전 시간 정규 거래장이 열리기 전인 50분밖에 되지 않는 프리마켓 거래가 활발한데요.


간밤에 뉴욕증시 움직임과 미국발 뉴스에 정규장 전에 조금이라도 빨리 대응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준으로 전체 국내 증시에서 넥스트레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래량 기준 15.1%에 달했는데요.


지난 3월 31일 6.6%였던 거에 비하면 점유율이 크게 뛰었습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 하면 같은 기간에 16.3%에서 30%로 올랐습니다.


이렇게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도 워낙 거래량 규제가 빡빡하다 보니까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데 현행 규정은 어떻습니까?


현행 규정을 좀 보면, 6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이 시장 전체 거래량의 15%를 초과할 시에 이튿날 다음 날 모든 거래가 중단이 되고요. 


또 개별 종목 6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이 해당 종목 전체 거래량의 30%를 넘을 시에는 거래가 제한이 됩니다.


물론 넥스트레이드가 시작된 지 이제 3개월이 됐으니까 규정이 6개월이니까, 6개월간 일평균을 내려면 당분간 거래가 중단되는 상황이 오려면 적어도 3개월은 더 넘어가야 하겠지만, 거래량 한도가 완화가 되려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도 필요하고 시스템 정비가 돼야 하기 때문에 논의는 빨리 진전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도 넥스트레이드가 좀 더 탄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성장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원래 9월이었던 증권사 참여 확대를 10월 말로 미룬 것도 이 이유에서고요.


출범 전부터 예고했던 상장지수펀드, ETF 거래 도입도 무리하게 속도를 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잇따르는 증권사의 거래 오류가 넥스트레이드 때문이 아니냐, 이런 업계 우려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넥스트레이드 거래를 보니까 외국인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요?


그렇습니다. 출범 첫 달인 3월에 외국인 비중이 0.4%였는데요. 


6월 들어서는 9%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서 비중이 20배로 쑥 늘었습니다. 


사실 개인 투자자만으로 넥스트레이드가 살아남을 수가 없거든요.


외국인이나 기관의 대규모 거래가 있어야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넥스트레이드 출범 직후부터 개인투자자 쏠림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물론 30%대를 넘나드는 한국거래소의 외국인 비중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대내외 경제 불안정성으로 위축됐던 국내 증시가 4월을 저점으로 반등하면서 외국인 자본이 10개월 만에 들어오면서 수급이 개선됐고, 그러면서 넥스트레이드에도 일부 유입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외국인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오는 10월에 증권사 2차 오픈에서 외국계 증권사도 참여할 전망인데 이렇게 되면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한 번 더 외국인 자본이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잡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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