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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시대 일본 고등학교...jpg

멸공의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12 18:30:02
조회 36762 추천 255 댓글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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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세이가쿠엔 고등학교


지금은 아오야마고등학교로 명칭이 바뀌고,


2021년 동일 학교법인 계열의 지유가오카 고등학교로 합병되어 지금은 평범한 학교가 되었지만


90년대에는 군사정권의 신봉자였던 이사장 아오타 츠요시에 의해 독특한 교육방식을 가진 학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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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타 츠요시. 태평양전쟁 참전자로 일본 군사정권을 그리워하는 강경우파였다.




그는 특이하게도 박정희, 전두환을 존경했고 친한 성향이기도했는데 학교운영방식에 삼청교육대를 참고했다고한다.


그가 학교를 설립한건 "전세계와 맞짱뜨던 일본인이 나약해진 이유는 학생들이 게임과 만화같은 쓰레기 문화에 중독되었기때문이다"


"일본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려면 군사정권 시절 학교의 모습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이유였다.





그가 만든 닛세이 학교는 게임, 만화에 중독되어 히키코모리,등교거부자가된 학생들을 갱생한다는 목적으로 전원 기숙제도로 운영되었으며


취침시간은 00시부터 04시까지


취침이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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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아침점호가 진행되고


아침점호가 끝나면


“걸레질을 끊임없이 하면 게임과 만화생각이 사라진다”는 이념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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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걸레질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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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 청소도 사진과 같이 맨손으로 해야 할 정도로 혹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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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걸 ‘오전 6시 30분’까지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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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45분부터 뜀걸음으로 집단등교 시작


집단등교를 한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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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듯한 아침조회를 받고 나서야 비로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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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기계과, 농업과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일과시간이 모두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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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체조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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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구보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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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검도, 축구등 체력단련 2시간을 의무적으로 해야했다.





-00시~04시 4시간 취침시간을 제외하면 일체 자유시간이 없고


-이마저도 선배들의 가혹행위 때문에 제대로 된 취침이 불가능했다고 하며


오죽하면 학생들 사이에서



1학년 - 노예


2학년 - 평민


3학년 - 귀족



이라고 불릴정도였다.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 만화,게임 등 모든 오락거리는 금지


-간식거리는 하루에 한 번 나오는 우유와 빵이 전부


-여름, 겨울 불문 우유, 물, 뜨거운 차 이외에는 어떠한 사제 음료 취식 금지




-개인 금품, 금전 소지 금지


- 학교에는 교가 외에도 이사장을 찬양하는 찬가가 여러개 존재



면회는 월 1회 가능했는데, 면회가 끝나면 금지물품반입여부 확인을 위해 신체검사를 실시



-학생들이 외출을 할 수있는 방법은 없다. 졸업밖에는 방법이 없음




이러한 엄격한 교칙을 어기는 학생에겐 혹독한 매질과 얼차려가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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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원 위치가 쓰 시 교외의 산골에 위치해 있고 또 학교가 크기가 커서 탈출도 쉽지 않음.


-그럼에도 탈주자가 많았는데(2개월에 한 번정도), 탈주자를 잡을 때까지 모든 활동을 일체 중지하고 학생들 전원을 정좌자세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자살자나 의문사도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학교는 “학교가 학생을 24시간 내내 살펴볼 수는 없다”라는 말과 함께 무마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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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화 중독이 치료되어 졸업하는 학생들. 이사장은 졸업자들에게 "갱생을 축하한다"며 사비로 사회진출 지원금 10만엔(한화 100만원)씩 지원했다고한다.


이렇게 요즘같으면 아동 감금 학대죄로 바로 폐쇄될 학교였지만, 히키코모리 갱생에는 매우 효과적이었다고한다.


마지막으로 이사장 아오타 츠요시의 사상을 한눈에 볼수있는 글이 있어서 번역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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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일본인들을 보면 전쟁전 일본인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나태함, 무능, 평화 정신병, 퇴폐적인 좌익사상, 무사안일주의, 애니메이션과 만화 중독 등으로 정신연령이 퇴화되어버렸다


일본인들을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오직 훈육밖에 답이 없다


일본정부가 국민에게 할일은 국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것이다


나태함에 사로잡혀 평생을 안일하게 사는 나약한 병자들을 특별반에 입학시켜 갱생 시켜야한다


유치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세계 속에 빠져 사는 꿈속 동물들을 훈육 시켜 망상속 꿈의 세계에서 나오게 해줘야된다


부패하고 의욕없고 퇴폐한 사회 지도층들과 관료들은 150일 극기훈련 코스를 받게해서 기강을 회복시켜야된다


얼빠진 반국가 매국 좌파들과 감성적인 평화주의자들은 정훈교육 365일 커리큘럼 강제 이수를 시켜야된다


애니메이션 성우들과 방송 관계자들, 만화가들, 게임업계 관계자들 및 그 외 퇴폐 문화를 만드는 인간들은 100일간 군기교육 및 엄벌을 해야 한다


직업도 없이 방구석에서 지내는 니트들은 몽둥이를 겸비한 극기훈련 및 직업 특수교육을 동시에 이수시켜야된다


민주적인 방법으로는 썩어가는 일본을 회복시킬수가 없다. 


일본인들은 지금 미디어에 의해 공허하고 허상적인 가짜 세상속에서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아무리 외부에서 애타게 말해도 꿈을 꾸고 있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오직 정신적 개화만이 사람의 혼을 현실로 되돌아오게 할 수 있는것이다



- 닛세이학교 이사장 아오타 츠요시의 자서전 중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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