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바르셀로나와 벌금 협상에 동의했지만, 클럽에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라고 촉구했습니다.
UEFA는 스페인 라리가(La Liga)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와 선수 영입 및 방출, 그리고 이로 인한 연봉 변동의 균형을 모니터링하고 검증합니다. 또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UEFA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인해 축소된 벌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UEFA는 바르셀로나가 연봉을 줄이고 새 경기장을 건설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UEFA 관점에서 클럽의 재정은 여전히 적자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문제는 UEFA가 미래 수익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방송권이나 미래 자산 매각은 재정 계산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정난에 빠진 클럽의 예산에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UEFA가 인정하는 수입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 경기장 활용, 연봉 축소, 그리고 선수 매각.
2024년, 바르셀로나는 모든 법적 절차를 거친 후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과 직접 관련 없는 경미한 위반으로 50만 유로의 벌금을 지불했습니다.
이번에는 바르셀로나가 초기 제안된 벌금의 3분의 1로 감액된 금액에 대해 협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합의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유럽 대회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스포츠 관련 징계 가능성에서 벗어났습니다.
주요 벌금은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연기됩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구단을 소유한 기업들이 자본 증가나 재정 투자로 예산을 보완할 수 있는 규정이 클럽에 불리하다고 주장합니다. 팬(회원)이 소유한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빠른 재정 보완 옵션을 가지지 못합니다.
바르셀로나는 UEFA가 “클럽이 물려받은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돕지 않고, 오히려 불공정한 벌금을 부과해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불만을 제기합니다. 라포르타 회장은 “레버는 다소 강경하지만, 이를 통해 클럽이 스스로를 구해냈다”고 주장합니다.
클럽은 라리가와 UEFA가 권장하는 선수 매각을 선호하지 않았으며, 이는 경쟁력과 수익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UEFA는 바르셀로나의 노력을 인정했습니다
Barcelona face UEFA sanctions for a second consecutive year of FFP breaches, potentially including a reduced Champions League squad or points deduction.
Chelsea and Aston Villa will face financial penalties for breaching the rules for the first time.
(Source: @TimesSport)
바르셀로나는 2년 연속 FFP 위반으로 UEFA 제재를 받게 되었으며, 챔피언스리그 스쿼드 축소 또는 승점 감점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첼시와 애스턴 빌라는 처음으로 FFP 규정 위반으로 재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
(출처: @TimesSport)
https://x.com/DeadlineDayLive/status/1930170909354049900?t=lJeU3w6sF9hoOjwusqU_gw&s=19
2025.06.13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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