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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55 - KKK단 편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15 01:20:01
조회 15806 추천 49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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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영화 <1000구 시체의 집>(House Of 1000 Corpses, 살인마 가족) - Main Th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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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붕이들. 이번 155번째 시간에는 그 유명한 백인우월주의 백색테러(White Terror) 정치깡패조직 'KKK단'(Ku Klux Klan, 쿠 클럭스 클랜)에 대해 짧게 똥글을 갈겨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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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뜬금없이 서부극에 웬 KKK단?" 싶을 수도 있을 텐데,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에 KKK단이 등장하는 것 또한 사실 고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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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명맥을 잇고 있는 KKK단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무척 오래되었는데, 미국 남북전쟁(1861~1865)이 종식된 해인 1865년'아메리카 연합군'(남부연합군) 패잔병들이 모여 결성한 게 그 시초로, 본글 작성일 기준 무려 160년 된 조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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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자면, 미국사에서 KKK단은 크게 세 차례에 걸쳐 등장했는데, 1차 시기가 남북전쟁 종식 후인 1865~1871년, 2차 시기가 제1차 세계대전 종식 후인 1915~1944년, 3차 시기가 흑인 민권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던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로 나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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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알다시피 <레드 데드 리뎀션> 2편의 배경은 1899년, 즉 시기상 1차 KKK단이 해체되고, 2차 KKK단이 등장하기 이전의 공백기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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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럼 작중에서 KKK단이 등장하는 게 시기적으로 이른 거 아님? 고증 오류 같은데?" 싶겠지만, 1차 KKK단이 1871년경 발효된 '쿠 클럭스 클랜 법'(Ku Klux Klan Act)에 의해, 연방군으로부터 대대적인 소탕을 당하며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었으나, 그 잔당 찌끄레기들이 여전히 암암리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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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1874년에 결성된 자경단 조직 '백인연맹'(White League, 화이트 리그)이 그중 하나로, 즉 작중에서 묘사되는 KKK단은 그러한 1차 KKK단의 소규모 잔존 세력들이 되겠으며, 따라서 애매한 공백기 시점을 묘사한 거라 얼핏 어색하게 느껴질 순 있겠으나, 시기상 엄연히 고증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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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KKK단이 정확히 뭐하는 애들이냐, 일단 조직명부터 보자면 '쿠 클럭스'는 원(동그라미)을 뜻하는 그리스어 '쿠클로스'(κύκλος, kuklos)에서 따왔고, '클랜'은 '공동체'를 의미함. 즉 '쿠 클럭스 클랜'이란 '원을 이루는 동지들'이란 뜻인데, 실상 "우리 백인들끼리만 사이좋게 좆목질하면서 놀자~"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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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과거 남북전쟁 이전 노예제 사회 뽕맛 못 잊은, 백인우월주의자 레드넥들이, 인종차별로 자존감 채우려고 지들끼리 만든 깡패 동호회가 곧 KKK단이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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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KKK단 하면 특유의 통일된 흰색 복장과 십자가 화형 퍼포먼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먼저 흰색 복장의 경우는 남부연합군 패잔병들이 모여 결성한 조직답게, "나는 전사한 남부연합군 전우들의 혼령이다~" 하고 흑인들 겁주려고 입고 다닌 거임ㅇㅇ 추가로 자신들이 백인임을 과시할 겸, 또 얼굴을 가리면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되니까, 법망을 피하려는 목적도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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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십자가 화형식의 경우는 별 거 없고, 소위 그냥 간지나니까. 이를 테면, "우린 신의 뜻에 따라 이단 놈들을 징벌하는 정의의 전사들이다!"라는 논리로 과거 십자군들이 십자가 들고 다녔던 것처럼, 흑인들에게 공포감을 주려는 일종의 콜 사인쯤 되겠음.("우리가 왔다. 너넨 좆됐어 이제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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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단체로 흰 천쪼가리 뒤집어쓰고 밤에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흑인들 린치하고, 흑인 마을 다 때려부수고, 불도 지르고, 백인들 중에서도 흑인을 옹호하는 백인이 있으면 걔네도 같이 싸잡아 죽여버리고, 지금 보면 걍 중2병 걸린 코스프레충 병신새끼들인데, 당시 남부에선 얘네들 세력이 진짜 존나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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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였냐면, 전성기 시절엔 회원수가 무려 수백만 명(약 300~600만 명 사이로 추산.)에 달했으며, 흑인 유권자 린치해서 정치 참여 못 하게 막거나, 자기들 말 잘 듣는 백인 후보한테만 몰표해서 당선시키거나, 정부의 정책에 겐세이를 놓는 등 정치권에까지도 영향력을 행세하면서 존나 막나갔음. 딱 백색테러 정치깡패단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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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KKK단이 미국 남부에서 나왔냐, 상기했듯이 남북전쟁에서 북부의 승리로 노예제가 폐지되면서, 노예 신분이던 흑인들이 공식적으로 자유민이 되었음.(미 수정헌법 제13조) 그래서 흑인들이 백인들과 똑같이 학교에서 교육도 받고, 선거도 하고, 심지어 흑인 정치인도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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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백인우월주의 기반이던 남부식 계급사회(백인 농장주 - 백인 노동자 - 흑인 노예)가 완전히 붕괴했고, 당연히 상전 행세하던 남부 백인들 입장에선, 자기들 기득권은 다 잃었는데, 지들 밑에서 따까리 노릇 하던 흑인들이 고개 쳐들고 당당히 목소리 내니까, 배알이 뒤틀려서 현실 부정하고 폭력으로 컨트롤 시도하려고 만든 게 KKK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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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류층 백인들에게 흑인들과 별 차이 없는 수준으로 멸시받던 백인 하층민(Poor White, 주로 노예 감독관이나 추노꾼)들은, "내가 그래도 니거 새끼들보다는 위지ㅇㅇ" 이 심리적 우월감 하나로 버텼는데, 흑인들이 자유인이 되니까, 자신이 흑인들과 같은 급이 됐다는 사실에 멘붕 존나 씨게 옴. 고로 이들에게 있어 남북전쟁은 일종의 '계급방어전'이 된 셈임. 그래서 얘네들이 그토록 악착같이 싸운 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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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얘네들이 테러를 너무 많이 저질러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자 결국 보다못한 연방정부에서 직접 연방군을 투입해 작정하고 토벌함. 이게 바로 얘네들이 작중에서 소규모로만 등장하는 이유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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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사실 이번 편에서 미국 남부의 노예제에 대해서 같이 다루려고 했는데, 그러자니 내용이 너무 길어지고 산만해 질 것 같아서, 그건 나중에 따로 준비해 볼까 함. 다들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는다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보도록 하자! 안녕!



출처: 레드 데드 리뎀션2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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