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할인 행사 효과 및 향후 계획

• 더본코리아의 할인 행사로 빽다방, 홍콩반점 등 주요 브랜드 가맹점의 방문 고객 수가 작년 동기 대비 65% 이상(7월), 57% 이상(8월)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는 2월부터 이어진 품질 논란, 원산지 표기 오류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던 가맹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본사가 할인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 백종원 대표는 일시적 조치가 아닌 정기적인 할인 행사를 검토 중이며, 신메뉴 개발 등 추가적인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91557

- 500원 아아·990원 소고기…치솟는 물가에 '실속형 소비' 확산

고물가 시대, 가성비 소비 확산

• 급증하는 물가로 인해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500원 아메리카노, 990원 소고기 등 가성비 중심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 특히 빽다방의 500원 아메리카노 이벤트는 판매량이 평소 대비 6배 증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롯데마트의 저렴한 소고기 판매 역시 오픈런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 최근 5년간 외식 물가는 25%나 상승했으며, 김밥, 햄버거 등 서민 음식의 가격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 소비자들은 과거 '가심비'를 중시했지만, 현재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 대비 효용을 따지는 '가성비' 소비를 선택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실질 구매력을 고려한 먹거리 물가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1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