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구라구라 이승만을 둘러싼 거짓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17 09:20:02
조회 28166 추천 527 댓글 866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9f029489e


1.CIA 보고서


해당 보고서는 CIA가 이승만이라는 인물에 대해 평가한 보고서임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d6a943425


위에서 인용한 페이지의 내용을 살펴보자


-----------------------------------------------------------------


이승만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독립된 한국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진정한 애국자이다.

그러나 그는 한국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마치, 적어도 그의 마음속에서는, 그 자신이 곧 한국인 것처럼 말이다.


이승만은 독립된 한국이라는 대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쳐왔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그 나라를 개인적으로 지배하는 것이었다. 이 목표를 추구하면서 그는 자신의 개인적 출세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으나, 중요한 예외가 있다면, 그는 공산주의자들과는 절대 협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이승만은 한국인의 인식 속에서 반공주의의 상징이 되었다.


그는 또한 자신이 걸림돌이라고 여긴 사람이나 집단을 제거하려는 시도에 있어서도 거리낌이 없었다.

이승만의 허영심은 그를 미국과 한국 내의 사리사욕적인 세력들의 조작된 아첨에 매우 쉽게 흔들리게 만들었다.

그의 지성은 피상적인 것이며, 그의 행동은 종종 비이성적이고 말 그대로 유치하다.


-----------------------------------------------------------------


이 페이지 내용을 미루어보아 CIA는 이승만에 대해 은근히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음


여기까지만 보면 지적한대로 이승만은 미국에게 꽤나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었던 것 일지도 모름


그러나 이 페이지의 결론은 다음과 같이 끝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34ecef520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보았을 때, 이승만은 놀라울 정도로 영리한 정치인임을 입증해 보였다.
그는 자신에게 ‘한국의 모세이자 메시아’라는 이중적 역할을 부여했지만, 자신의 입장이 처한 냉혹한 정치 현실을 거의 잊는 법이 없었다.


-----------------------------------------------------------------



우선 정치인이 국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정치 활동을 한 게 대체 무엇이 나쁜건가?


라는 물음은 차치하더라도 CIA는 이승만을 경계하면서도 결국 그가 애국자이며 영리한 정치인이라고 인정하고 있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6f12f4699


당시 이승만은 미군정에게 온갖 것을 뜯어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고 


CIA는 그런 이승만을 토대로 그의 몇몇 약점을 지적하며 어떻든 노련한 정치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을 뿐


이 CIA의 보고서가 이승만이 탐욕에 눈 먼 부패한 지도자라는 결론은 내리고 있지 않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4a2edb266


2.노디 김 불륜 사건


당시 보수적인 미국 사회에서 맨액트법(결혼하지 않은 젊은 남녀가 주 경계를 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어기고 플레이보이 이승만은 불혹의 나이에 젊은 여자와 바람을 피다 걸려서 기소되었다


이승만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족문제연구소의 다큐 백년전쟁에서 나온 내용임


실제로 그런 제보를 받아 시카고 이민국이 조사에 착수했지만

(기소가 아니라 조사임)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0f92c489f


그러나 하와이 이민국은 이승만과 노디 킴을 조사한 뒤 무혐의 결론을 내렸고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a41cbf022


심지어 조사를 진행하던 하와이 이민국은 제보를 받았다는 시카고 이민국에


그거 제보 출처가 어디임? 일본인 아님? 이라는 의문까지 제기할 정도였음



당시 일제는 독립운동가들의 미국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여러가지 협잡과 음해를 벌이고 있었으니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4a2edb266


결국 기소된 사실 자체가 없으니 이 머그샷 역시 악의가 담긴 합성이고


애초에 이 선동짤에 등장하는 우측의 여성 역시 노디 김이 아니라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4ace9be60


신마실라(신마숙)이라는 또 다른 독립운동가임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7f62e4c9b


노디 김은 이 사람


하와이에서 이승만을 따라 함께 독립운동하던 사람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진을 합성해


엉뚱한 사람을 범죄자로 모는거에 거리낌이 없는거 보면 


그 사람들은 독립운동가들 기리고 그런거는 딱히 관심이 없어보임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d4c9098a0


3.이승만은 국민들의 지지가 아니라 문맹률이 높은 당시 한국에서 기호 1번이라 쉽게 당선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f4fc8f22b


에휴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4aae2be67


4.서울은 안전하니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라


그런 연설 한 적 없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56e923f2b


미군의 연설 전문 기록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a49c3fe2b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63ef3b5f0


CIA의 감청문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62a489f


어느쪽이든


용기를 내 싸워야한다 미국이 도와주러 올 것이다 정도의 내용이지


서울은 안전하니 생업에 종사하라는 식의 국민을 기만하는 내용은 없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43bf4b4f3


5.한강 인도교 폭파의 민간인 사망자 수


우선 확실하게 결론 내릴 수 있는 사망자는 당시 다리를 통제하던 군경 77명이라는 것


민간인 사망자 수는 '적긴 한데 알 수 없음'


이승만을 비판하는 쪽에선 700~2000명까지도 말하지만


그 시간에 이미 다리는 통제 상태에 들어갔고 그런 다수의 민간인이 진입하긴 어려웠음

(그러나 통제 역시 매우 어려웠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73cf6bef6


이 수백명에 이르는 민간인 사망자 수는


당시 사건을 목격한 미군 장교들과 기자의 증언을 토대로 국방부가 밝힌 숫자인데


미군 장교인 라이트대령과 하우스만 대위 그리고 마거릿 히긴스 기자는 모두 현장 목격자들이 아님


이들도 그저 '전해들었을뿐'이고 당시 현장에서 폭발에 휘말렸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기자는


민간인이 아니라 '아군'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며 500~800이라는 특정 숫자를 가진 '민간인'이나 '피란민'으로 바뀌었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0f22e4d9be3


이 사진은 서울에 진입한 북한군이 인도교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적의 파괴 및 국방군의 참살장면'이라고 써놨음


이 사진에 보이는 시신은 많아야 15구정도임


수백명이 죽었다면 아무리 강으로 떨어졌어도 이거보단 많아야겠지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0f6214894ef


그리고 만약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있었다면 북한에게 있어


더 없이 좋은 선전거리였을텐데 해당 자료에 민간인에 대한 언급은 없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0f82c4a9be9


북한은 이런 식으로 선전용으로 쓰일만한 사진엔 그 내용도 써놓는데


한강인도교 사건에 관해선 그런 표현들이 없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aaae2b36a


그렇다고 이승만을 쉴드치는 다큐영화 건국전쟁에서 주장하는


민간인 사망자 '0명' 역시 말이 안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ba3e9bc60


현재의 한강 모습과는 다르게 당시엔 중지도까지 육지였음 


이 개활지를 통해 다리로 진입하는 민간인들을


완벽하게 통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음


위의 북한군이 찍은 사진에서도 군경으로는 보이지 않는 


애매한 시신들이 몇몇 보임



그럼에도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민간인 사망자 자체는 적었음


확실한 건 군경이 77명이 죽었는데 이들은 다리가 폭파되는 그 순간까지


최대한 민간인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막다가 폭발에 휘말렸음


이들의 희생으로 그나마 민간인 피해는 적을 수 있었다 할 수 있을거임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6f72c489fed


한강 다리에 세워 기려야 할 건 국가의 폭력이 아니라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던져가며 민간인들이 최대한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막아낸 그 군경들이 아닐까 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27

고정닉 154

15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끝까지 다 본 걸 후회하게 만든 용두사미 드라마는? 운영자 25/07/0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878/2] 운영자 21.11.18 13328224 571
347115
썸네일
[이갤] 이름력 하나는 오졌던 판유걸
[38]
ㅇㅇ(156.146) 17:40 635 3
347113
썸네일
[야갤] 첫 여성 병무청장 탄생 ㄹㅇ..jpg
[25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6626 249
347112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소름끼치는 다큐 '공대에 미친 중국'...jpg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10959 99
347110
썸네일
[야갤] '모기 멸종'의 서막?...새로운 기술까지 총동원
[7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3526 10
347108
썸네일
[이갤] '혐중' 시위에 맞선 시민단체들..."극우는 대림동에서 나가라"
[447]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4895 16
347107
썸네일
[디갤]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카무이 곶 - 홋카이도 (39pic)
[21]
연어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651 8
347105
썸네일
[리갤] 역체롤 MSi 우승 젠지...JPG
[553]
제맘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47628 2423
347102
썸네일
[카연] 히읗히읗 7
[17]
김방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2869 21
347100
썸네일
[싱갤] 실베간 버튜버 오나홀 리뷰하는 이대남
[4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33254 291
347098
썸네일
[이갤] 50년된 고택 직접 리모델링한 빈지노&미초바 집
[75]
ㅇㅇ(124.18) 16:00 7087 38
347097
썸네일
[키갤] 오늘의 김혜성.webp
[56]
카디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6186 103
347095
썸네일
[해갤] 미국 여행 후기
[53]
시트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4855 32
3470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일 감시.manhwa
[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12869 43
347092
썸네일
[이갤] 나치보다 더하다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306]
ㅇㅇ(60.137) 15:20 9220 67
347090
썸네일
[야갤] 김밥 먹고 130여 명 복통 호소...여름철 식중독 '비상'
[23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10087 72
347088
썸네일
[싱갤] 실시간 여초 극대노 시킨 04년생 아이돌 발언.jpg
[6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32407 447
347085
썸네일
[디갤] 홍콩 여행 예행 연습 사진 (20장)
[40]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4043 16
347083
썸네일
[이갤] 차에깔려도 멀쩡한 곤충.jpg
[242]
네거티장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22209 145
347082
썸네일
[키갤] 오늘의 이정후.webp
[109]
카디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8193 41
347080
썸네일
[싱갤] 군침군침 한끼합쇼)에서 방문 성공한 성북동 부잣집
[20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3359 83
347078
썸네일
[해갤] KBO 올스타 짤 .gif
[98]
해적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9954 32
347077
썸네일
[명갤] 불교로 바라보는 명일방주에 대해 아라보자
[289]
ㅇㅇ(112.149) 13:50 13500 91
347075
썸네일
[이갤] 달리기 러닝을 안하는게 손해인 이유
[659]
ㅇㅇ(60.91) 13:40 28738 185
347073
썸네일
[일갤] 키이수도 여행기 4일차 / 와카야마 - 고보 - 유라 - 미하마
[14]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3695 12
34707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착시일까 진짜일까 귀신 찍힌 사진들
[287]
Beenzi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19074 85
347070
썸네일
[정갤] 중국에 한국 개인정보를 전부 넘겨버린 애플페이와 카카오페이
[414]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21698 197
347068
썸네일
[이갤] 축구에 도입된 새로운 시스템.jpg
[105]
네거티장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15809 57
347065
썸네일
[이갤] [단독] "윤, 망연자실"…'재소환 불응·진술거부' 가능성
[544]
가발감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7173 127
3470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에베레스트 근황
[208]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25445 129
347062
썸네일
[레갤] 오락실 병맛 게임들
[65]
아틀라스K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5541 48
347060
썸네일
[이갤] 동물들도 외모가 중요한 이유
[203]
동물성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6366 132
347058
썸네일
[카연] 햄버거를 햄부기라고 하는
[250]
살짝속아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0779 157
3470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산골소년이 인간극장 제작진을 반겨주는 법
[20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20641 284
347055
썸네일
[미갤] 트럼프, EU와 멕시코에 30%관세 부과...jpg
[288]
붂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3181 72
347053
썸네일
[야갤] '여름 대표 과일' 수박마저... 예사롭지 않은 가격 폭등
[32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971 45
347052
썸네일
[이갤] 한혜진이 말하는 테토/에겐
[241]
푸루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3151 116
347050
썸네일
[싱갤] K팝 유튜브 조회수 순위 top 20
[2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9616 126
347047
썸네일
[회갤] 의대생들 "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에 돌아갈 것"...jpg
[568]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17742 48
347045
썸네일
[이갤] 사실 130명이나 죽은것은 아닌 대왕고래 첼린지
[125]
ㅇㅇ(156.146) 10:40 20740 20
347043
썸네일
[디갤] 더운데 사진 봐주고 갈래??(20pic)
[28]
Look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798 13
3470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빅뱅 이론이 받아들여진 과정
[23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9416 157
347040
썸네일
[드갤] 다들 정말 슈퍼가 별로라고만 생각하냐
[181]
ㅇㅇ(221.141) 10:10 17622 71
347038
썸네일
[아갤] 비아메랑 돌아다닌 미국 - 상,하편
[31]
RufusLe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7674 20
347037
썸네일
[중갤] [단독] ‘갑질 의혹’에 강선우 “제보 보좌진 2명 법적조치”…與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16391 253
347035
썸네일
[이갤] 순종견의 충격적인 진실
[150]
동물성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20144 74
347034
썸네일
[기음] 돈까스 + 라자냐 + 우동 콜라보.jpg
[314]
dd(182.222) 09:31 27614 91
347032
썸네일
[디갤] 인공지능능님 평가 베스트 20선 GR3X 버전
[31]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9057 12
347030
썸네일
[이갤] 제임스 멜라트와 사라진 도락의 보물
[166]
ㅇㅇ(156.146) 09:10 8605 7
347027
썸네일
[이갤] 당신이 처음 봤을 수도 있는 희귀동물
[124]
동물성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20803 108
뉴스 군대까지 접수한 권은비 “워터밤 수익으로 모발이식” 약속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