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로드마스터는 5세대 로드마스터 특유의 유선형 디자인과, 풍부하기까지 한 거대 크롬 범퍼를 계승하며 고급스러움을 과시하였고, 이를 이은 7세대는 경쟁사인 GM과 포드를 견제하기 위해 크롬 장식을 자제하면서도 동급 차량들과 다른 더욱 날렵한 스타일링으로 한껏 뽐내었다
2. 포드 커리어 1,2세대
한국에서는 드문 장르인 "세단 딜리버리"를 대표하는 차종으로서, 세단 딜리버리란 왜건이나 해치백을 개조해서 뒷좌석을 없앤 뒤 밴으로 만든 상업용 차량을 의미한다
1세대는 포드 파크래인을, 2세대는 포드 델 리오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생산 당시에도 높은 범용성과 좋은 정비성 등으로 호평받아 자영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현재에는 핫 로드 문화나 로우라이더 문화의 일환으로 여러 화려한 치장과 독특한 휠을 장착하는 등 커스텀 베이스로도 유명해졌다
3. 캐딜락 시리즈 62 4세대
전편에서 소개한 엘도라도의 원본이 되는 모델이자 당시 캐딜락의 간판모델 중 하나였다
크고 웅장한 차체와 송곳니같은 범퍼, 그리고 살짝 삐져나온 테일핀은 고급 승용차를 표방하던 캐딜락의 상징과도 같은 패밀리룩을 만들어냈다
현재도 엘도라도급은 아니지만 굉장히 높은 가격에 매매되는 차종
4. 에드셀 페이서 1세대
1950년대 포드가 야심차게 런칭한 브랜드 에드셀에서 출시한 첫 자동차인 페이서는 텔레터치식 3단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두는 등 여러 혁신적인 시도를 하였지만, 기괴하게 생긴 디자인과 너무 비싼 가격, 품질 문제 등 여러 문제로 결국 에드셀 브랜드가 사라지면서 페이서도 같이 단종되고 말았다
다만 이 기괴하게 생긴 디자인은 에드셀 브랜드가 사라지고 나서 반향을 일으키면서 현재는 나름 마니아층이 생기면서 50년대를 상징하는 특이한 디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5. 윌리스 CJ-3B
기존의 윌리스 짚차들과 달리 신형 엔진을 탑재하면서 후드의 높이가 높아진 모델로, 지프 시리즈의 일원답게 세계 각지에서 라이센스, 수입 등으로 퍼져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중 일본의 경우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이를 라이센스하면서 일명 미쓰비시 지프라는 명칭으로 1998년까지 생산하였으며, 인도의 마힌드라 사에서도 메이저라는 이름으로 2010년까지 생산하였다
1960년대 한국에도 미쓰비시에서 라이센스했던 버전이 들어와 군경용으로 사용된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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