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371413

1. 한국 지인이 통장 비싸게 팔 수 있다면서 캄보디아 가라고 함

2. 그 말 듣고 캄보디아 가서 직거래 하러 갔다가 조선족에게 납치

3. 조선족은 보이스피싱 수익을 입금할 한국 대포통장이 필요했음

4. 그런데 한국 지인이 대포통장 조직원이라 그걸 알고 있었음

5. 한국 지인이 피해자의 개인정보로 조선족의 돈을 전부 다 빼돌림

6. 조선족이 우리 돈 어디갔냐고 화나서 피해자 고문해서 죽임

- 캄보디아에서 극심한 고문으로 심장마비 온 한국인.JPG

경북 예천의 대학생 22세 박 모씨

가족들에게 캄보디아 현지 박람회를 다녀온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통장을 현지에서 싸게 팔수 있단 말에 캄보디아 입국

는 조선족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바로 납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되어 필로폰 강제투약 당함

21호 청년이라 불리며 7일간 끔찍한 고문을 당함

온몸이 피멍으로 가득하고 왼쪽 다리는 뼈가 보일 정도

가족들에게 아들을 보고 싶다면 5000만원을 달라고 요구 

가족들이 경찰에 연락했으나 끝내 고통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

밤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눈이 뒤집힌 채로 숨을 못 쉬겠으니

도와달라, 병원에 보내달라고 해서 응급실로 갔으나 사망

현재 40일이 넘도록 부검중이라 시신도 인도 못 받고 있음

잘못하면 캄보디아에서 그대로 매장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