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바이럴] 노토반도 와쿠라온센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자동 짤방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동 짤방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주부 바이럴] 노토반도 와쿠라온센앱에서 작성

ㅇㅇ

2025.10.07 07:00:02

조회 11193 추천 15 댓글 26

이번 여행에서 호쿠리쿠를 목적지로 한 이유가 와쿠라온천을 꼭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음

이유는 우선 바다 온천을 경험해보고 싶었고

또 지진 이후에 관광객이 급감했단 이야기를 들어서

혼여지만 이왕 돈쓰러가는거 이런 지역에서 쓰면 좀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음

입국 후 교토에서 이틀 보낸 뒤

10월 3일 아침 썬더버드를 타고 츠루가에서 신칸센으로 환승

7fed8273b48268f551ef8fe446817473148b12795a2e67e72cc1c94b861a9f77

가나자와에서 다시 노토 카가리비로 환승

사람 많이 없더라 지정석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7fed8273b48268f551ef8fe043837173e989a5818f8bf6527b72ee775fb19bed

와쿠라온센역 도착

7fed8273b48268f551ee87e54684727343f64cf8bb6ea3286a2d868d97f7cd15

홈에서부터 유니폼 입은 분들이 인사해주심

개찰구도 없는데 어차피 차안에서 체크 다 되고하니 크게 의미없다 생각한 걸수조

7fed8273b48268f551ee87e547807073544050df98712ed7d52dfc155b7f157c

커여운 와쿠타마쿤이 반겨준다

7fed8273b48268f551ee87e54784767328449c2d47b29bf86620574d2851570e

역에서 나와 정면 보고 찍은 사진

7fed8273b48268f551ee87e44285737395d04c996823628b141e95902c47e136

역사 사진

7fed8273b48268f551ee87e4428477737b4bcba04f5bca7179bca9aaa51c2d2d

우체통에도 꾸며놨다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446072c86b4452284bc6c886e8aa314b9e5ef4a3c407d6f81ffcce4e4

역앞 스시집에서 적당히 점심 해결

만족도 불만족도 아닌 그냥 보통이었다

7fed8273b48268f551ee87e745807573ba7ece314860c4884780448d04acf953

이후 걸을까 했지만 교토에서 이틀 5만보 걸은 여파로

택시타고 청림사(센린지)도착

7fed8273b48268f551ee87e046827573a70105ae3c97e0d7097d8997fce1748a

7fed8273b48268f551ee87e047827473d53de4a555fee874454f5ab27ce38e52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2d90aebb42b2809b680d5290e835bad923188dd736698efda86ec244a

이 사진이 교토의 어딘가랑 비슷하다고 소문났다고 함

설명해주셨는데 일어실력 이슈로 까먹었다

7fed8273b48268f551ee87e040847373a4d6de59609c0297fb6974700b181eb0

진짜 방문 목적이었던 와쿠타마쿤 고슈인 겟

이걸 역 관광안내소에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절에 전화돌려서 알아봐주심

확실히 친절도가 교토같이 사람 터져나가는 곳이랑은 달랐다

절에 계신분도 한국에서 왔다니 되게 흥미 보이셔서 길게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나옴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39f4f9c224d56d6fe55d3eb25c396f16807a813e6932fa478ef3eaa6a

다음은 바로 옆 신행사로 이동

7fed8273b48268f551ee84e1458175734cb9c47f8dbc35f4e8eb5b02c2016d0d

뭔가 알록달록하다

사실 다른분이 사진 찍어주겠다해서 나도 나온 사진인데 갤륵씨로 지움 ㅎ

알고보니 이날 1년중 이 절에서 가장 큰 행사가 있는 날이라고 했다

7fed8273b48268f551ee84e142857075623e2bfcf928f7430c786d69893b949c544b4d

안내해주신 누나가 마찬가지로 절 내부에 대해 이것저것 말해주심

오늘 교토에서 왔다니까 자기도 교토에 사는데 친가가 여기라 도우러 와있다고 하시더라

행사 이야기도 이분한테 들었고 주변 간식스팟 추천 해주심

그리고 여기가 나나오시인데 김천하고 자매결연이란 이야기도 들었다

7fed8273b48268f551ee85e440847673f7ffb0c1a4acffe312812b4f7de8437c

노토밀크에서 젤라또 냠냠

7fed8273b48268f551ee85e746837d73b99285ae7f93a10f47d30c17f2bc4dba

7fed8273b48268f551ee85e64384767340b43130e08508a92b5fcca3daad2194

7fed8273b48268f551ee85e643847d73f0ee564de7d60eea0f895cfcada0ffa0

다시 돌아오니 행사 중이었다

끝까지 보고 싶었지만 넘 피곤해서 먼저 숙소로 향함

7fed8273b48268f551ee82e5468471737b513fc613cf1abecce4255a3f9ebd91

7fed8273b48268f551ee82e14782757342b0f86b273c9bdc9f83357d4a0126d5

7fed8273b48268f551ee82e1428473735b4344a159c63af785b67a54b5dcf236

7fed8273b48268f551ee82e143807c7358ccaf59dfe52987ff2e8390253189f1

이친구들은 와쿠라온천의 유래라고 하는 시라사기라고 한다

좀더 정확히는 다리 다친 시라사기가 바다에 들어가 있더니 다리를 나아서 나온걸 본 어부들이

이걸 신기하게 생각해 그쪽을 가보니 온천이 나오고 있었다고 함

와쿠타마쿤은 그 시라사기의 알이라는 설정

7fed8273b48268f551ee82e1438474732fe5434088a4ddeea83d2982bf1d5258

7fed8273b48268f551ee82e14180747303d008ba8779142c50f69b94392cec5c

잠깐 간식먹으며 휴식

7fed8273b48268f551ee82e14f827173497bfa16bd7fc02edd6f3dc64ba287c2

7fed8273b48268f551ee82e14f857073941d7ec73c33a4a042173b89c299aef0

마을 여기저기에 아직 지진의 흔적이 많다

대형료칸들은 해체중이고 중장비 공사소리가 간간이 들림

7fed8273b48268f551ee82e04e8576733e10374d257566714258f67056637893

와쿠라온천 총탕은 정상 영업중

100% 카케나가시라 질이 좋다는데 이용해보진 않았다

7fed8273b48268f551ee83e5408472737525158a9b163eecd6398658505fd3dc

7fed8273b48268f551ee83e541827673175e2098b8408274e0821f68105c3889

조금 걸어서 와쿠타마쿤 공원에 도착

부흥을 바라며 나무를 심은 듯 하다

깔끔한 공원 여기저기 와쿠타마쿤으로 포토스팟들을 만들어둠

7fed8273b48268f551ee83e7458371734415952de7dfb3aad6e7471ad7c41ec8

7fed8273b48268f551ee83e74582767363f8115df017356a5a3b77989790ada1

7fed8273b48268f551ee83e742857673c4dde54bea479b177288dcc7f35e9713

7fed8273b48268f551ee83e743807c7330cbb801a8561671569df13063f81378

7fed8273b48268f551ee83e743857773472aec2765b18120eb7119178ecf3452

7fed8273b48268f551ee83e74082737375f1f3004018ca9da75456b696a78aae

7fed8273b48268f551ee83e7418174739a724d60e08df93a22140a4eafb575ce

7fed8273b48268f551ee83e74e817273fdd9ab264f815c1d2e460ddae92c3181

근처에는 바다도 있어서 새랑 같이 물멍도 가능하다

그 뒤에는 지진의 흔적이 보인다

7fed8273b48268f551ee83e6478576735a3d8b3821b4a6515e7697270e2a06a0

7fed8273b48268f551ee83e640847c73a62051ccd16a8f45a16cc2e6b134a50d

오늘의 숙소 노토라쿠에 도착

여기서도 커여운 와쿠타마쿤이 반겨준다

7fed8273b48268f551ee83e1448073735f1292c35864ee9df509718584f7bec8

7fed8273b48268f551ee83e14580737389b2f836c6ec1c84ee5c34e2b65eb640

7fed8273b48268f551ee8fe544847573e492bf6924a188e44d5c8453c453b9dc

객실에서 본 노을

7fed8273b48268f551ee81e14f85717370687a5243d7454f3f4358598b74b475

저녁먹고 건물 뒤로 나와 찍은 풀

7fed8273b48268f551ee8fe54e8173735b9dc27cd911d13ddc6f14fe09430007

이렇게 첫날을 마무리했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8

원본 첨부파일 4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20251003_091000.jpg
20251003_095525.jpg
20251003_110056.jpg
20251003_110114.jpg
20251003_110152.jpg
20251003_111447.jpg
20251003_111453.jpg
resizeImage_720251003_111518.jpg
20251003_112311.jpg
20251003_115031.jpg
20251003_115130.jpg
resizeImage_1120251003_115153.jpg
20251003_115657.jpg
resizeImage_1320251004_070716.jpg
20251003_124301.jpg
20251003_124444(1).jpg
20251003_131652.jpg
20251003_132029.jpg
20251003_133552.jpg
20251003_133559.jpg
20251003_140055.jpg
20251003_144131.jpg
20251003_144457.jpg
20251003_144518.jpg
20251003_144550.jpg
20251003_144710.jpg
20251003_144935.jpg
20251003_144944.jpg
20251003_145842.jpg
20251003_150656.jpg
20251003_150732.jpg
20251003_152325.jpg
20251003_152332.jpg
20251003_152442.jpg
20251003_152518.jpg
20251003_152543.jpg
20251003_152637.jpg
20251003_152700.jpg
20251003_152806.jpg
20251003_153142.jpg
20251003_153658.jpg
20251003_154217.jpg
20251003_154317.jpg
20251003_190251.jpg
20251003_174945.jpg
20251003_19080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4343/2]	운영자	21.11.18	16298227	644
378751	[퓨갤] 상위출신들이 말하는 하위식 자율코구..jpg [97]	ㅇㅇ	01:50	12602	65
378749	[싱갤] 꿀팁꿀팁 오십견에 좋은 어깨 운동 [136]	ㅇㅇ	01:40	33705	140
378747	[러갤] 제마 풀코스 끝까지 뛰어본 후기 [93]	러드	01:30	10908	57
378743	[싱갤] 싱글벙글 현재 해외에서 논란인 도쿄의 어느 술집 [248]	ㅇㅇ	01:10	19529	56
378741	[이갤] 얼굴로 중국을 욕했다는 중국인들 JPG [307]	ㅇㅇ(124.254)	01:00	53401	225
378739	[고갤] 초대 고지라의 열선은 어떻게 표현했나 [40]	다스캣	00:50	13712	75
378737	[싱갤] 싱글벙글 친할머니에게 나쁜짓을 한 13살 이단 [141]	ㅇㅇ	00:40	18668	165
378735	[놀갤] 대전 오월드 간단 여행기 [31]	Dave.h	00:30	11945	28
378733	[야갤] 롤드컵 페이커 패러디하는 페이작아 충주맨 ㄷㄷ [203]	마루스쿠	00:20	16923	47
378731	[싱갤] 싱글벙글...바이크 소리 큰 이유..jpg [278]	아린퍄퍄	00:10	24831	108
378729	[나갤] 홍대카페, ddp 팝업, ddp 울트라백화점, 메박 장문 후기 [52]	망정	00:00	11727	32
378727	[오갤] 파르나스 히노츠키 카네사카 디너 [20]	ㅇㅇ	11.09	9781	24
378725	[싱갤] 싱글벙글 미국의 저주받은 통나무..jpg [140]	ㅇㅇ	11.09	34710	170
378721	[디갤] 일본 아오모리-하코다테 가을 여행 다녀온거 [20]	ㅇㅇ(118.36)	11.09	7131	12
378719	[야갤] 로봇도 요리는 싫은가…결과는 '아수라장' [90]	SJ준준이	11.09	14834	39
378717	[로갤] 통영 퐁퐁(후기) 인터벌이 무엇?이냐 [37]	바랏두르	11.09	10466	21
378715	[싱갤] 싱글벙글 간지나는 라틴어 구절 [197]	수인갤러리	11.09	19676	48
378713	[디갤] 방출한 장비가 그립구나(31장) [8]	디붕이(218.209)	11.09	6407	18
378711	[싱갤] 싱글벙글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땅 촬영 사진들 [115]	수인갤러리	11.09	18921	47
378709	[주갤] 충격적인 이혼 재산분할 최신 트렌드.jpg [739]	ㅇㅇ	11.09	31104	663
378708	[싱갤] 한국에선 원수지만 중국에선 존나 빠는 황제 [578]	ㅇㅇ	11.09	38779	89
378705	[리갤] T1 우승 ■ 황홀해진 도란...gif [4155]	시립	11.09	127570	6584
378703	[이갤] 1919년 건국론이 잘못된 이유 [632]	학생회	11.09	15007	165
378702	[싱갤] 싱글벙글 지잡대 부사관과 수업 레전드..jpg [219]	ㅁㅁ	11.09	28670	165
378699	[싱갤] 당뇨전문가가 말하는 제로콜라 [440]	ㅇㅇ	11.09	31316	62
378697	[이갤] 바나흐-타르스키 역설.jpg [99]	Mathematics	11.09	11652	10
378695	[디갤] 공주 다녀온 사진 봐줄래..? (14장) [26]	니랜드콘릴라	11.09	9300	18
378691	[이갤] 일본여자가 생각하는 엉덩이 주사 [239]	ㅇㅇ(172.226)	11.09	36431	107
378689	[싱갤] 미국과의 전쟁을 각오하는 베네수엘라 민병대.JPG [315]	얼탱	11.09	20647	113
378687	[야갤] '대혼란' 예고된 미국...업무 마비된 공항에 쩔쩔 매는 관광객들 [114]	SJ준준이	11.09	18456	40
378685	[자갤] 현대 전기차 타다가 불타면 생기는일(스압) [304]	ㅇㅇ(39.7)	11.09	19282	241
378683	[필갤] 가을맞이 이왜찍 16장 [21]	도스s	11.09	8516	9
378681	[이갤]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이고 성공적인 3대 문화강국 [362]	ㅇㅇ	11.09	25117	113
378679	[싱갤] 싱글벙글 김혜성이 어깨뽕 올라갈만한 이유 [402]	ㅇㅇ	11.09	34494	396
378677	[이갤] 성시경이 650만원을…10년지기 매니저 배신 충격 속 미담 나왔다 [158]	감돌	11.09	24700	41
378675	[디갤] '생식기' [47]	호구망	11.09	21237	37
378671	[이갤] 대낮 카페서 80분간 음란행위한 남녀, 성관계도…단골 유부녀였다 [312]	감돌	11.09	39563	69
378669	[귀갤] 가오슝에서 귀칼 굿즈 45만원 산 후기 [79]	풍주팬클럽회장	11.09	17216	48
378667	[중갤] [단독]법무부 “‘대장동 항소’ 보고 받았지만 지휘 안 해” [209]	ㅇㅇ(58.127)	11.09	15722	165
378665	[야갤] 백악관 기자실까지 ‘멘붕’...트럼프의 끝없는 외교 결례 [212]	SJ준준이	11.09	21328	52
378663	[등갤] 등린이 의상능선 및 영봉 다녀왔어 [20]	둥충	11.09	10474	14
378661	[무갤] 연세대 집단 부정행위 정황…600명 시험서 190명이 커닝? [276]	조선인의안락사	11.09	24679	97
378659	[싱갤] 수능 힌국사 문제를 보고 현타가온 역사학과 교수 [421]	ㅇㅇ	11.09	31717	176
378657	[디갤] 뉴비 추워요 (14장) [9]	책상줄.	11.09	10212	6
378655	[기갤] 한동훈 sns[민주당 정권은 '대장동 일당의 공범이자 원팀'임을 자백] [260]	ㅇㅇ	11.09	15333	296
378653	[유갤] 여자 아이돌들의 구취 제거템 모음 [138]	ㅇㅇ(175.119)	11.09	32467	36
378651	[이갤] 초6 만남 페이는 40만원…성매수 시도 남성, 제 발로 지구대 갔다 [329]	감돌	11.09	28718	68
378649	[싱갤] 싱글벙글 비혼 후기 올리는 언냐 [338]	ㅇㅇ	11.09	32718	121
378647	[필갤] 필름 여행기. 뉴욕 6 [15]	필름멍멍이	11.09	990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