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산 소도시 이자 고속도로의 수혜를 못 받은 지역 ,
탄광 산업으로 유명했던 태백시 이야기
시 출범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른 인구 114,095명 이었고
정점은 1987년 120,208명 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조치로 인해 내리막을 걸었고
현재는
“ 37376명 ” 이다
이는 경북 경산시 “ 동부동 ” 과 인구가 비슷한 수준
최근에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폐업을 하면서
앞으로 전망이 어두운 동네이다.
하지만
태백시 는 원래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는데.
1. 법원 설치
지금 강원도 남부지역에 보면
강원도 남부지역 유일 지방법원이 영월에 있는데
사실 이 법원은 태백에 설치가 되려고 했었다.
하지만
태백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 태백에 법원이 들어오면 범법자들 ! 많아진다! ” 라고
시위를 하는 바람에
지방법원 소재지가 태백이 아닌 영월로 가게 된 것이다.
2. 강원랜드
정부에서 폐광지역이 점점 쇠퇴가 되고 경제 활성화가 안되니
국내유일 카지노를 만들기로 했었다
그래서 원래는 폐광지역 중 태백에 강원랜드를 설치를 하려고 했지만 .
태백시민들이 또 다시 들고 일어나서
“ 태백에 카지노가 왠말이냐! , 카지노 들어오면! 지역에 도둑놈들 많아진다! ” 라는 이유로 반대를 해서
강원랜드는 태백에서 정선 고한•사북 지역에 설치가 된 것이다.
그덕에 정선은
강원도내에서 지방재정자립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태백시에서는 강원랜드를 유치를 못해서 시에서
지방채를 발행해 오투리조트를 개장을 했었는데.
채무를 갚지 못해 결국 폐업하고 민간에게 팔았다.
지금 태백시 이마트점이 이런 외딴 외곽이 아닌 원래는
태백 “ 황지자유시장 ” 근처에 지어지려고 했었다.
태백에서도 상권이 활발한 이곳에 지어지려고 했었으나
이 또한 태백시민들이 반대를 했다
“ 시내에 이마트가 왠말이냐! 시장 죽는다 ! ” 라는 이유로
그래서 지금의 태백 이마트가 저렇게 외딴 곳으로 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 태백시는 인구감소 + 석탄공사 폐업 으로 인해
시장은 활기가 많이 죽었다고 한다.
4. 교도소 유치 (진행형)
태백시에서는 현재 어떻게든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과거 1998년에 교도소 유치를 하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이 되었었는데,
점점 주는 태백시 인구 감소를 방지하고자
지난 2019년도에 유치를 위해 태백시에서
교도소 유치 준비 위원회를 만들었고
결국 2020년도에 교도소 유치를 성공 하였다
하지만
또 다시 교도소 가 세워지는 지역(구와우마을)
주민들과 갈등이 생기어서
지금도 주민공청회에서 피터지는 싸움을 하고 있다고 .
그래서 지금 현재 태백시에서는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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