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북한산 다녀왔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0 01:55:02
조회 19105 추천 41 댓글 186

며칠 전부터 북한산은 한번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어


마침 추석 연휴가 길어서 이 번기 회에 북한산을 다녀오기 좋다고 생각했어.


지방에 살고 있고 올라가는 곳과 내려가는 곳이 달라서 차를 가지고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로 했지


전날 밤 11시쯤에 백운대 CCTV를 보는데 비가 오고 있길래 이번에도 북한산에 못 가는가 보다고 생각하고 반 포기하고 있었지


그래도 혹시 몰라서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고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제일 먼저 CCTV를 확인했는데 비가 안 와서 바로 출발을 결정했지


문제는 내가 있는 곳에 이슬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는 것이야


집에서 출발하면서 KTX를 첫차를 예약하고 서울로 갔어


7fed8273b48268fe51ef83e642847073e3de69a7d46b5764617093bc94fba9



7fed8273b48268fe51ef83e145857073d2f909b28e0c860fe596913629e5f0


그리고 서울역 앞에서 701번 버스를 타고 불광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지


그러면서 북한산을 보는데 구름이 껴있어서 이번 산행은 망한 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그렇게 북한산에 들어갔는데 길이 초반부터 좋지가 않았어


사람도 없어서 혼자 가야 하는데 이리저리 헤매다가 대충 북한산은 이런 식으로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그 이후부터는 어렵진 않았어.


그렇게 올라가면서 서울의 풍경이 보였을 때는 구름이 깔려서 별로 보이지 않았어 







7fed8273b48268fe51ef8ee444807573b10f4deea447e73b356d36544021fb



7fed8273b48268fe51ef8ee4428377731bb9b91d206108c226f58f60214733



7fed8273b48268fe51ef8ee44284767371588daf4c79dd35a585455c013e3b


그런데 족두리봉 가기 전에 전망이 탁 트인 곳에 갔을 때


아래서 본 것과는 다르게 구림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어


그래서 힘을 내서 더 진행해 봤지






7fed8273b48268fe51ef8ee7428373734608f5e3373a601d345107378aac0b



7fed8273b48268fe51ef8ee7408175731efeb1b2036f47bfce77faea382aea



7fed8273b48268fe51ef8ee74e817c732b908482f63a2dbc20596d86d12e3e



7fed8273b48268fe51ef8ee74e837d73d6b7760b2b34473ff6bf5e167d951f



7fed8273b48268fe51ef8ee74e827273a0ca9386586ea7249923d85bb77a3d



7fed8273b48268fe51ef8ee74e85707361a69e7e29aac2a2560a8dc2d75f5e



7fed8273b48268fe51ef8ee74f8077733179405746bedabf25ab8eca138a0b



7fed8273b48268fe51ef8ee647847d73520184f46856faa0f9ac6f5e1779a0


그렇게 족두리봉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운해가 서서히 걷히는 것을 보면서


난 그렇게 운이 나쁘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날 비가 와서 아침까지 가지 말까 고민했던 게 쓸데없는 고민이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7fed8273b48268fe51ef8ee640807573a9a2494493f538c6421e5f1a2b5efe


그렇게 족두리봉을 지나서 가는데 길이 참 안 좋았어


국립공원인데 왜 이렇지라는 생각만 하게 되었지






7fed8273b48268fe51ef8ee145807473d003a80b4ad16c92eb071d249cb5da


아쉬워서 뒤를 돌아보니 족두리봉도 잘 보였고






7fed8273b48268fe51ef8fe540837c732fdb4de99b36a0019d52777d401670


향로봉에 가까워서는 운해도 많이 걷혀서


도심도 잘 보이더군






7fed8273b48268fe51ef8fe443847573b80aeaea05a0f64b95bfb335eac5be91



7fed8273b48268fe51ef8fe4408076736b2b3afdf6af307e790202ba79c290



7fed8273b48268fe51ef8fe440857473067420d06bc176f13531b6c7f9d741


그렇게 향로봉을 지나서 비봉까지 갔고






7fed8273b48268fe51ef8fe6468077736203c89fea17fd4b4ca3d80604e9de



7fed8273b48268fe51ef8fe64780707364ec72458b40d0dc85c5acb18b5e37



7fed8273b48268fe51ef8fe647807273d54a4d19c1e77fde2d0bd3d066bdf1


고양이 엉덩이도 보게 되었어


근데 가까이는 못 갔어 도망가더라고


비봉은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비가 온 이유도 있고 신발도 트레일 러닝화여서 무리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중간까지만 갔다가 내려갔어






7fed8273b48268fe51ef8fe6448574731f62f860474975567b4eb7b2601c47


그냥 풍경을 감상하고 이동하기로 했지






7fed8273b48268fe51ef8fe1478275732d4648f3e7465474384a1ca0b37909



7fed8273b48268fe51ef8fe14e8177738086a6a7e5d27493937b11501ec463



7fed8273b48268fe51ef8fe14e857573b5884a994ffedb8cd36e10b82247df


그렇게 승가봉까지 갔는데 이때쯤부터 더워졌어


경치는 좋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라고






7fed8273b48268fe51ef8fe044847373a8fe702ebe87f7e342b26f0e5e1291


그렇게 바위 아래를 지나서 


문수봉으로 향했지






7fed8273b48268fe51ee86e5418171733fd71b7de3302857fb798b196eeede


앞에 가시던 분들인데 뒤에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천천히 가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빨리 따라붙으니까 다 먼저 가라고 비켜주더라고


제일 앞에 산악회 대장이 안 비켜주고 가길래 뒤에 붙어서 따라갔더니


길에 여유가 생기니까 숨을 헐떡이면서 먼저 가라고 해서 사진도 못 찍고 올라갔어






7fed8273b48268fe51ee86e443817073bf26ea64df0bff75d632df681d1564



7fed8273b48268fe51ee86e441817573fe550c2e3eeda49e64914d7831169a


길은 어렵고 등반도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코스였어


발로만 움직이는게 아니고 손을 같이 써가면서 올라가니까 재밌었고


예전에 그런 이유로 클라이밍을 배우려고 했는데


일을 하는데 손을 다치면 안되서 포기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고






7fed8273b48268fe51ee86e44f807c73a6085ecdf291542dade2a5c500aef1


문수봉까지 왔을 때는 슬슬 힘이 빠져서 에너지젤을 먹었어


생각해 보면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고 왔었더라고






7fed8273b48268fe51ee86e743827173c4429f9fa8fffa5839a62c2f334e04



7fed8273b48268fe51ee86e7408577735c4ed44e0c414688d37689fbdeecb9



7fed8273b48268fe51ee86e64f83717333630c0ad375e0da1f0b6b38c1c31ecd


이제 문들을 지나서 백운대로 향했지


그런데 북한산은 길이 정말 안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


지루하고 비온영향으로 길 상태도 안 좋고






7fed8273b48268fe51ee86e14785737306e8ac543cd55f07ce3a7404532bd9



7fed8273b48268fe51ee87e140827c73a9a02476604ec099391a351acbdf44



7fed8273b48268fe51ee87e141827073df371d5890f796a99bc59f45f52e859a


백운대로 가는 길은 계속 물에 젖어있고 또 발이 빠지는 구간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했지






7fed8273b48268fe51ee87e044817d73306228eeb59f2de9aa1851e1a9b734



7fed8273b48268fe51ee87e04480727310eca250efaf9f2381a7787b9c0546


그렇게 백운대 근처까지 와서 보게 되니까 멋있긴 하더라고


그런데 그것 말고도 눈에 들어오는건 사람들이었어






7fed8273b48268fe51ee87e0458277732250367913d927f05b4318016cc85f


처음에는 단순히 사람이 많구나 정도였는데






7fed8273b48268fe51ee87e04582737341cbc29bd29a7ee8396e9341a7d745


확대를 하니까 사람이 안 가고 있어


그래도 목표한 곳이니까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봤지


그런데 정상 근처에 가니까 내려오는 사람이 없어


점심시간이어서 밥먹고 있었나 아무도 안내려와서 1시간 가까이 서있어서






7fed8273b48268fe51ee84e044837273b01d7624952e9e3218711a5e76c11b


그렇게 백운대 정상까지는 못 가고 정상 바로 앞에서 집으로 가기로 했지


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면 계속 여유롭게 있을 수는 없으니까


정상에 있는 사람들이 야속하긴 하더라고 아무도 안 내려오고 계속 거기에 머물고 있어서


뒤로 줄이 쭉 있는 것을 보게 되었을 때에는 더 야속했어






7fed8273b48268fe51ee85e144857c733f86e0d86bbd7ad9cb64b345c6a064


지나가다 보니 버섯도 있어서 찍어봤는데


저건 무슨 버섯일까






7fed8273b48268fe51ee85e14e817d7370456ec80df48446dcb43f580d0e7e


그렇게 영봉에서 풍경을 감상했는데


여기서 물이 떨어졌어


날씨가 생각보다 더 더워서 1.5L의 포카리스웨트가 모두 소모되었지






7fed8273b48268fe51ee82e644827073ffb46137c0370553c8ff4ef1369f94


그렇게 육모정으로 하산 완료


저건 계곡이 아니고 길인데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아주 많더라고






7fed8273b48268fe51ee80e646847173e5546548f35e2db0451164e674b3de


그렇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c1ab789795bf43dccaa21f1c031d82536bfc7f976e31a1eaf3102e35e2724252eac1c04c449b37b9c49


백운대에서 1시간 대기만 안 했으면 좀더 빨리 왔을 텐데 좀 아쉽더라고


북한산은 확실히 국립공원답긴 하지만


길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어 그래도 GPX를 만들어서 시계에 넣어 두었던게 다행이었지


길을 잃을것 같으면 계속 방향을 잡아줬으니까


이번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백운대는 못 갔지만


다음에는 차를 가지고 우이동에서 백운대를 최단으로 한번 가봐야겠어





출처: 등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1

고정닉 10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4346/2] 운영자 21.11.18 16302908 647
379753
썸네일
[디갤] 인기없는 RF16-28 첫사진들
[7]
mems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99 5
379752
썸네일
[이갤] 전 남자친구의 불법촬영 유포.. 1년이 지나도 피해회복 되지 않아
[34]
슈붕이(211.234) 12:15 1300 5
379750
썸네일
[중갤] 나라살림 적자 9월까지 100조원 넘어, 11조↑…역대 두 번째
[85]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336 28
379749
썸네일
[이갤] 노래자랑 구청장 무대서 춤춘 女간부 공무원들,공무수행 출장 처리 논란
[7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334 16
3797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리그 인종차별
[46]
서명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5903 67
379744
썸네일
[미갤] 환율 1475원
[414]
롱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5064 138
379743
썸네일
[디갤] 열흘 동안 폰카로 사진글 하나 분량 모아오기 (20장)
[21]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806 14
3797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1세기이후 과학이 가장 많이 태어나는 나라들
[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4289 11
379740
썸네일
[중갤] "당신들이 뭔데 우리 노후를"…'국민연금'에 폭발한 2030
[350]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7024 69
379738
썸네일
[야갤] 일도 구직도 포기하는 30대 역대 최대
[356]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209 37
379737
썸네일
[기갤] 어도어 "민지 하니 다니엘, 복귀의사 진정성 보여달라"
[244]
ㅇㅇ(211.234) 11:25 6910 73
37973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천국에간 남편과 웨딩사진을 찍고싶어요
[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24 18
379734
썸네일
[잡갤] 혐오와 가짜 뉴스에도 "신고 당할까 걱정"‥교사들 '입틀막'
[220]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944 12
379732
썸네일
[이갤] 키수술했다가 다시 단축술 받은 여성.jpg
[123]
ㅇㅇ(39.7) 11:10 9265 30
379731
썸네일
[한갤] 셧다운 해제 통과
[59]
늑대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218 18
379729
썸네일
[미갤] 국힘, 부정선거 공식 언급
[462]
ㅇㅇ(125.1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15297 328
379725
썸네일
[이갤] "130㎞ 밟는 한국 택시"…잇단 日관광객 교통사고
[185]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5827 37
3797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대 학생 챗gpt 부정사용으로 재시험예정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6956 21
379722
썸네일
[짤갤] 스압) 짤붕이 유럽 여행 일지 - (2)노르웨이, 핀란드, 빈
[7]
안심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581 7
379720
썸네일
[중갤] 건진법사, 김건희 진술 제안 폭로
[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805 67
379719
썸네일
[새갤] [단독] 中 공안 손바닥 위 놓인 탈북민…지문·혈액·홍채 몽땅 수집
[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176 46
37971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전세 9500만원짜리 집
[1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674 47
379716
썸네일
[군갤] SBS단독) 러트닉 재처리/농축만 반대 핵잠은 찬성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7819 49
379714
썸네일
[해갤] 혜인신 아버지가 설득 성공.. 어도어 민지, 하니, 다니엘에 진의 확인중
[23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1878 118
379713
썸네일
[이갤] 시모 빈소서 며느리 행세한 남편 동료…불륜 의심했더니 웃기고 있네
[3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289 7
379711
썸네일
[코갤] 내란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126]
ㅇㅇ(14.46) 10:00 2843 97
379708
썸네일
[걸갤] 뉴진스 멤버 전원 복귀
[657]
걸갤러(221.167) 09:40 22768 236
379706
썸네일
[F갤] 뭔가 심하게 잘못된 F1 자동차 모음집
[38]
소비에트진돗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764 49
379705
썸네일
[폐갤] 부곡하와이 1~2편
[66]
ㅇㅇ(61.42) 09:20 4846 34
379703
썸네일
[이갤] 지주는 쇠락해도 부동산은 잘나가는 이유...jpg
[101]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7412 34
379701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심각할 정도의 연애 중독입니다...manhwa
[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0856 96
379700
썸네일
[넨갤] 헤라 스튜디오 체인소맨 코베니 1/4 리뷰
[36]
카나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4454 20
379698
썸네일
[군갤] 모아놓으면 정신 나갈꺼같은 대만해군 함정 모음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10963 61
379696
썸네일
[불갤] 천유를 미워할 수 없는 2u.jpgif (17-23화) (약 데이터주의)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863 72
379695
썸네일
[디갤] 똥마포 들고 강원도 갔다왔어요.webp(30장)
[16]
하이랜드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046 19
37969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상경한 시골쥐 망가
[185]
김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11598 59
379692
썸네일
[이갤]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명언
[72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1700 293
379688
썸네일
[항갤] 인천 착발 vs 나리타 착발 북미 항공권 가격 비교
[7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7976 19
379686
썸네일
[3갤] 30년 경력 전기기사 피규어
[58/1]
때제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1308 25
379685
썸네일
[유갤] 태연 라방중 담배를 찾아낸 시청자.jpg
[134/1]
ㅇㅇ(175.119) 07:20 19973 33
379683
썸네일
[디갤] 수원화성 단풍구경(25pic)
[17/1]
SEL35F18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778 15
3796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구동토층이 녹으며 발견된 고대동물 미라들
[158/1]
애자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21840 97
379679
썸네일
[이갤] 2024년 한국인이 뽑은 위대한 한국인 top 15
[74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19258 77
379677
썸네일
[야갤] 오구라 유나 촬영현장 본 pd
[234/2]
야갤러(211.36) 01:40 43922 144
379675
썸네일
[한갤] 환율 이렇게 된거 다 부.동.산. 대출 때문
[526]
붉은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0580 107
379673
썸네일
[모갤] 이제 눈낮춰도 소용없는이유
[913]
2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38820 384
379669
썸네일
[등갤] 251111 설악산
[42]
마진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2949 37
379667
썸네일
[불갤] [성인만화]를 그려보았다.
[83]
녹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10576 86
379665
썸네일
[이갤] 아들을 낳은 여자는 뇌가 변한다..jpg
[565]
0과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33484 7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