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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살라망카 당일치기 여행기앱에서 작성

민민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0 17:00:02
조회 10797 추천 28 댓글 38

지난번 바야돌리드에 이어 살라망카라는 도시에 당일치기로 갔다온 여행기임

한국인들 사이엔 살라망카라는 도시가 잘 안알려져 있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숨겨진 보물을 찾은 느낌이였달까? 만족도는 ㅆㅅㅌㅊ였음

중세시대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도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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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은 마요르 광장에서 스타트끊었다. 바야돌리드에 있는 마요르 광장보다 체감상 두세배는 컸던것 같음. 약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같은 느낌

여긴 낮에도 멋지지만 저녁에 해지고는 더 이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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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좀 대충 슥 둘러보고, 내리막길 쭉 내려오다 보니 존나 웅장한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거 ㅇㅇ... 지도 보기전엔 난 이게 살라망카 대성당인줄 알았는데

스페인에서 제일 오래된 살라망카 대학교 건물이였음 ㄷㄷ(1218년 설립) 저게 학교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난 살라망카 돌아다니면서 본 골목골목 중 이 구도가 제일 맘에 드는데
구글에 Manolita Café Bar 치면 나오는 카페 바로 옆 골목이라 혹여나 나중에 갈 사람들은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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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따라 쭉 올라가서 학교 바로앞에 도착함
학교 바로 맞은편에 유적같이 생긴 도서관이 있던데, 무료개방이라 안으로 들어와봤음

이런곳에서 철학공부하면 낭만 하나는 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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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안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도서관이 있더라고
관광객들 오지게 많던데 방음은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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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왼편이 학교건물, 오른편 조개껍질 붙어있는곳이 도서관 건물임

암튼 나와보니까 무슨 결혼식? 하는거 같길래 구경좀 하려고 15분정도 기다렸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그냥 재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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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학교에서 3~4분 걸으면 나오는 살라망카 대성당임

얘는 특이하게 12세기에 지어진 구성당이랑 16세기에 지어진 신성당이랑 딱 붙어있는 구조인데(심지어 내부도 연결되있음) 위 사진은 구성당쪽에서 바라본 뷰임

실제로 보면 엄청 크고 웅장해서 목 뒤로 젖히고 봐야함 ㅋㅋㅋ 밀라노 대성당보다 살짝 작은 느낌? 그리고 조각 하나하나가 매우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고
저걸 그 당시에 어케 만들었을지 감조차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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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은 쫌따가 제대로 둘러보기로 하고, 대성당 바로 옆에 있는 살라망카에서 제일 유명한 개구리놈이 있다는 학교건물로 옴

여긴 단과대 건물이 우리나라처럼 한 부지안에 따닥따닥 몰려있지 않고, 도시 곳곳에 건물 형태로 각 과가 있어서 여기도 학교 건물 중 하나임

저 수많은 조각들 사이에서 개구리를 '남의 도움 없이' 찾으면 어려운 시험에 붙는다는 말이 있는데, 본인은 한 5분찾다가 인내심 바닥나서 걍 인터넷보고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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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대갈빡 위에 개구리 붙어있는거 보임? 저 작은걸 어케찾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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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이 아까 도서관에서 본 대학교 건물인데
분위기가 있어서 뿅간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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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도 옛날 로마시대에 떨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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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이번엔 구성당 남쪽으로 와봄
사진기준 왼쪽이 구 성당, 오른쪽이 신 성당이고 성당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
신 성당 입장료는 10유로, 구성당은 4유로임

둘중 하나 가야한다면 무조껀 구 성당으로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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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 입구가 신 성당 입구고
구 성당 입구는 이렇게 생김 ㅋㅋ 안에 들어가서 4유로 내고 들어가면 됨
구글지도에 Ieronimus Tower (Old Cathedral) 이라고 표시된곳에 정확히 위치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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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생각보다 좁고 천국의 계단마냥 오지게 올라가야 함
폐쇄공포증 있으면 좀 힘들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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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가 비밀의방?과 구성당 내부를 볼 수 있음
비밀의 방은 아무 표시도 없고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통로뒤에 있더라
약간 유물 관련된거 전시해놨던데 뭔지 잘 모르겠어서 빠르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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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계단을 오르다 보면 이렇게 야외로 나올수 있는 곳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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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강쪽 전망뷰가 잘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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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끝인줄 알고 실망했으나... 동영상 시작하자마자 왼쪽에 보면 빨간색 문 보이지? 거기가 약간 숨겨진 통로인데 안쪽으로 더 갈 수 있더라고
놓치고 그냥 내려갈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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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통로로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굳이 10유로를 안내도 신성당 내부가 다 보임  심지어 위에서 보니 한눈에 들어와서 개이득임

그래서 시간이 없거나, 하나만 들어가고 싶다 하면 무조껀 구성당으로 ㄱㄱ 전망도 보고 내부도 볼수있고 싸고 개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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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뭔지 모르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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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계속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나오고 따라가다 보면
강 반대편 도심쪽 전망을 한눈에 볼수 있는곳이 나옴

위 사진 기준, 왼쪽이 아까 말한 대학교건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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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초반에 자동차 웨딩사진 기억남? 자동차 웨딩사진 바로 다음에 구성당 사진에서 오른쪽 위를 보면 시계가 있을거임 ㅇㅇ 그 시계가 바로 이 시계임

이런 시계는 보통 고장나서 안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얘는 정확하게 시간도 맞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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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가면 더 높은곳에서 강쪽 전망뷰도 다시한번 볼 수 있음

경치를 즐기면서 이제 슬 내려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오른쪽 작은 구멍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길래 뭐지? 하고 고개를 돌리니

성당 맨 꼭대기에 달려있는 종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멍이 작게 있는거임 ㅋㅋㅋ 당연히 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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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간이 사람 한명만 지나다닐 수 있고, 경사도 생각보다 엄청 가파른 계단에 일방통행 시간제한 까지 있음

나는 그냥 존나뛰어서 한번에 꼭대기 까지 올라갔는데(힘들어 뒤질뻔, 다른 나이드신 분들은 중간에 쉴 수 있는 층에서 한번 쉬었다가 가더라

꼭대기에 막 엄청난건 없지만, 꼭 올라가보는걸 추천한다. 신성한 노래와 함께 마음의 평안이 찾아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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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당에서 내려와서 신성당도 한번 들어가봤는데 별건 없음

구성당은 4유로에 만족도가 ㅆㅅㅌㅊ였어서 그런가이번엔 10유로가 좀 아깝게 느껴짐.. 심지어 저때 유로 1658원인가 최고점이였다 ㅅㅂ...치킨한마리 값 내고 들어간 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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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충 이런식으로 생겼고 그냥 무난한 유럽의 성당 내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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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성당 투어는 마치고 이번엔 강쪽으로 내려왔다

위 다리가 Puente Romano 라고 직역하면 로마인의 다리? 인데
1세기에 지어진 다리라고함 ㄷㄷ;; 거의 2000년동안.... 보수공사는 당연히 했겠지만 아직도 저렇게 튼튼하게 남아있다는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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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7분 걸어서 반대편에 도착함
사진속 대성당에서 여기까지 20분도 안걸리는 작은 동네 살라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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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라고 셀카찍는 거치대도 있더라
바야돌리드, 살라망카 이쪽은 바르셀로나 같은곳이랑 비교하면 소매치기가 거의 없는 수준인듯 ㅇㅇ 혼자 놓고 찍어도 전혀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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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는 우리나라 한강공원처럼 공원도 잘 만들어 놔서 러닝, 강아지 산책, 피크닉 등등 여유롭게 다들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고 나도 여유로워지는 기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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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따라 쭉 걷다가 다시 마요르 광장으로 가려고 다리건너는중
실제로 보면 뷰 ㄹㅇ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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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던 카페 테라스에서 맛난거 먹으면서 시간좀 보내다가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라 그대로 버스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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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버스안 해질녘 노을뷰

살라망카 기대보다 너무 만족했던 도시였고 하루 정도면 충분히 다 돌아볼수 있는 소도시라 포르투칼 <-> 스페인 여행할때 버스타고 이동한다면 중간에 살라망카에서 하루 지내며 둘러보는걸 추천함

- dc official App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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