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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덕에 잘 나가는 우리말... 2030년까지 세종학당 350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0 17:20:01
조회 20481 추천 194 댓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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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우리 콘텐츠들 덕분에 한글과 한국어의 위상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즐거운 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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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차트 역사상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부른 노래로 가장 오랫동안 1위에 오른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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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게 툭툭 튀어나오는 우리말이 작품 속 K팝의 정체성을 살려내는 도구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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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사 속에 틈틈이 한글을 섞은 노래들을 내세운 '케데헌' 열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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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매기 강의 문화적 이해도가 밑바탕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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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끈 '아파트'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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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가 '건배'라는 발음을 그대로 소화해 우리말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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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한글학자는 아파트란 단어가 외국인들에게 '발음은 신기하고 의미는 수수께끼로 즐기게 한다'고 해석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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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이나 드라마 뿐만 아니라 문학 부분에서도 이런 움직임은 있음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사례가 대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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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텐츠 체험에 대한 열망은 한글에 대한 강한 학습 동기로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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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의 숫자는 2007년에 비해 20배 가까이 증가했고 수강생도 무려 150배 넘게 급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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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특히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디서든 한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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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은 이 기회에 단순히 한국어만 보급할 게 아니라 한국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고 충성할 외국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을듯

양원종이나 소분홍들과 대신 싸워줄 세력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한국에 큰 힘이 될 거임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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