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은 점령지 조선 백성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베풀었음
그건 농사지은 전체 수확량의 4할만 세금으로 걷는다고 함
그러나 이는 조선백성들의 극심한 반발을 불러와서
현지 민사작전은 대실패로 돌아감
일본군 다이묘을은 이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본토 세금을
6공 4민으로 설정함
쉽게 말하면 60%는 세금, 40%는 백성몫임
그래서 개전초기 일본군은 조선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세율을 대폭 낮추어 4공 6민으로 설정함
40%는 세금, 60%는 백성몫으로 ㅇㅇ
그러나 조선은 1공 9민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세금, 90%는 백성몫임
당연히 웬 미친놈들이냐며
각 점령지에서 의병들이 준동하며
엄청난 반발을 불러옴
저게 왜 미친소리냐면
조선후기 삼정의 문란이 고착화 된
세도정치 말미에도 세금이 5-6할이었음
조선중앙정부와 지방 관료들의 미친수탈로
조선시대 백성들이 가혹한 조세부담을 겪은 조선말미가
세금이 5-6할….
근데 일본 전국시대나 에도막부에서는 세금 5할만 걷어도
군민들이 선정을 베푸는 다이묘라고 칭송하며 빨아줬음
조선 백성들은 의외로 동시대 다른 나라보다 수탈을 적게 당한게 사실임
유교국가인 탓에 항상 검소함을 추구했기 때문임
물론 그 부작용으로 조선은 세금을 너무 적게 걷은탓에
중앙정부는 항상 가난했으며
나라가 돈이 없으니 근대화의 동력 자체가 없었음
일본의 막부와 다이묘들은 무지막지하게 세금을 걷었지만
결국 그 돈은 근대화의 초석이 됨
역사의 아이러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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