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갤요리] 톱붕이 오므라이스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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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갤요리] 톱붕이 오므라이스 만들었어앱에서 작성

따뜻한생맥주

2025.10.12 19:30:01

조회 11484 추천 94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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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덴지도 좋아하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볼것이다!

밥 위에 계란 오믈렛과 케찹만 얹으면 되는 간단한 음식이지

그런데 이제 포치타 모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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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먼저 일단 가장 중요한 밥부터 지어준다

방금 완성된 갓지은 고슬고슬 따끈따끈한 흰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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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이제 그릇에 담아두고 잠시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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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스팸을 꺼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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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 적당한 두께로 썬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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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타의 전키톱을 표현하기 위해 톱날 모양으로 삐죽삐죽하게 조각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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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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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계란은 흰자만 분리해준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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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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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대충 잘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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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스팸이랑,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양파도 대충 썰어서 볶아줬다

그리고 아까 식혀둔 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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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케첩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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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

그리고 열심히 비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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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빨간색 밥이 완성됨.

응? 오므라이스는 볶음밥 위에 계란을 얹는거라고?

내맘임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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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한장을 꺼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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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맞춰서 가위로 잘라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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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포치타 모양을 잡아줄 차례!

장갑까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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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만들듯이 조물조물 뭉쳐서

동그랗고 통통한 몸통과, 다리도 만들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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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어.. 이제 데코를 해줄 시간이다

모양맞춰 자른 김과 계란을 적당히 붙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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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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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꼬리,손잡이까지 붙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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퐄ㅋㅋㅋㅋㅋㅋㅋ 포치탘ㅋㅋㅋ 오므라이스 완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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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계란부침이 없다! 계란을 구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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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계란 이불을 덮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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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는 우리의 포치ㅋㅋㅋㅋ 탘ㅋㅋㅋㅋㅋ

음? 아까 볶아둔 양파랑 햄은 어디 갔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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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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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찢/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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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넣어뒀다ㅋㅋ

포치타의 뼈(양파)와 내장(햄)을 표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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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햄,계란,양파,케챂 조합이라

들어갈건 다 들어간 오므라이스라 맛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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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 다 긁어먹어서 완식!

저녁식사로 잘묵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체인소맨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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