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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러시아 여행기 7 (모스크바)

ㅇㅇㄹㄹㄹ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3 18:35:02
조회 11786 추천 16 댓글 2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lkingtravel&no=3242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이전 이야기...


러시아 여행 마지막 도시인 모스크바에 아침 9시쯤 도착함


원랜 아침 6시인가 도착했어야했는데 무르만스크에서의 연착으로 인해서 어쩌다보니 시간이 또 어떻게 잘 맞아버렸음


새벽에 모스크바 공항와서 택시타야하나 했다가 그냥 지하철타고 숙소 왔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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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의 숙소


여행가기 전에 봤었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가 기억나서 예약한 부다페스트 호텔


위치가 크렘린궁같은 관광지들이랑 가깝기도하고 시설에 비해서 저렴해서 호텔 이름때문에 혹했엇지만 큰 불만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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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분위기는 동유럽의 경제도시?같은 느낌이 많이 났음


상트 페테르 부르크는 서유럽 도시를 표방한 느낌이면 여긴 좀 더 칙칙하고 사무적인 느낌이 강한 느낌


출근시간때쯤 도착해서 그런지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여서 더 그렇게 느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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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홍차와 햄버거를 먹었음


러시아가 홍차를 많이 먹긴하는지 다른 테이블에서 할머니나 아주머니들끼리 홍차 많이 하고 계시더라


그러니..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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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게 선호하는 건물 양식이 있어서 그 동네에 비슷비슷한 느낌의 건물들이 많지만 유독 러시아에선 더 그렇게 느껴짐


투박해진 서유럽틱한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느낌이 강했음


아마 소련이였을때 건물 제한이 빡시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돌아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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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이는 발레로 엄청나게 유명한 볼쇼이 극장


우리나라에 요즘도 내한하는 걸로 아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다


현장표는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는데 여행 떠나기전에는 구린 자리들이 있긴 했는데 고전 음악엔 소양도 관심도 크게 없어서 걸렀음..


특히 발레는 전혀 보지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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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 다니면서 본 레닌의 측면 얼굴과 마르크스의 동상


마르크스는 몰라도 레닌은 다니다보면 좀 보여서 유럽적인 풍경이 보여도 사회주의의 중심인 나라구나를 떠올리게 만들어줬음


오늘의 목적은 붉은 광장이였으니 쭉쭉 걸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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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의 시작이라해야하나 한쪽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역사박물관이 나왔고


러시아 역사는 재밌을거같긴한데 박물관을 다녀올 정도는 아니였어서 패스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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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 있는 붉은 광장의 입구인 부활의 문


예전 제정 러시아는 좋아하는 양식이 좀 독특하긴 했나봄


전반적인 도시나 극장같은건 유럽느낌이 물씬나는데 이런 정교회 성당이나 상징적인 건물들의 양식은 다른 곳과는 완전 다르더라


특유의 장난감같은 느낌이 색다르고 재밌었음


그리고 피의 대성당이라던지 부활의 문이라던지 이런 단어들이 종교적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신기하더라


낫과 망치 시절 전에도 저런 느낌을 좋아했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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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왼쪽으로 카잔성당, 그 다음으로 굼백화점이 보이고 앞에는 크리스마스~연말, 연초 행사가 계속 진행중인 광장이 나왔고 그 뒤에 살짝 성 바실리 성당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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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실리 성당이 테트리스에 나와서 너무 유명하고 러시아 정교회 성당 특유의 독특한 형태와 색감이 유명하지만 카잔성당도 한 특이함했음


안쪽도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엄숙한 느낌이라 사진은 못찍고 빠르게 보고 나왔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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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 백화점은 간단한 간식거리 사러 잠깐 들어가보긴 했는데 외관은 너무 이쁘더라


파리의 라파예트이 생각날 정도의 규모에 겨울 축제중이라 금색 등으로 장식해놨는데 우아한 느낌이 좋았음


그 앞 길에도 전등으로 장식을 해놔서 러시아보다 유럽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유럽 겨울 축제온 기분도 들어서 신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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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돌면 보이는 푸틴이 사는 크렘린궁과 스파스카야 시계탑이 보였고


그 앞으로 겨울 축제로 놀이기구들이 자리잡은 것을 볼 수 있었음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애기들이 놀기엔 좋은 느낌의 축제였고 꽤 기구들도 다양하고 생각보다 큰 기구들이 많이 들어와 있더라


묘하게 성 바실리 성당틱한 디자인이 있고 빈티지한 느낌이 붉은 광장과 너무 잘 어울렸음


그냥 그 분위기 자체가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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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주 목적인 성 바실리 성당에 도착함


딱 생각했던 크기에 테트리스에서 나오는 그대로의 모습이라 너무 신기했음


사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봤던 피의 대성당과 80%는 비슷한 외관이였지만 더 색감도 진하고 건축이 올록볼록같 느낌이 더 강했음


바로 옆에는 스파스카야 탑이고 크렘린 궁 입구 중 하나라함


더 안쪽에 있는 트로이츠카야 탑에서 크렘린 궁 박물관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박물관 죽어라 돌고나니 물리기도하고


모스크바에서는 2박만 해서 시간이 좀 애매하기도 해서 걸렀는데 지금 와서 보니 레닌의 묘랑 저기 안들어간건 많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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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을 나오면서 보이는 거대한 스탈린 7자매 중 하나


거의 비슷비슷하게 생기고 낮은 건물들 사이에 저렇게 혼자 툭튀는 건물 만들어놓은게 참 스탈린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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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에서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으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본 모스크바의 교통체증과 대통령궁


아마 원래 있던 제정 러시아때 궁전을 개조해서 쓰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궁전들과 생김새가 비슷했음


그런데 붉은 성벽안에 있으니 이것도 굉장히 러시아스럽지 않나 생각하면서 쭉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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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길을 쭉 걸어서 도착한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


내부에 들어갔던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


좀 멀리서 보거나 사진으로 보면 규모가 작아보이는데 막상 근처에 가면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크더라


러시아 정교회 성당 중 가장 크다 함


여긴 역사가 좀 기구한데 완공되고나서 5~60년 후 스탈린이 재정적인 문제가 있어서 고민하던 중 여기 성당에 들어간 금이 꽤 많은 것을 인지했다고 함


그리고 나서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에서의 무신론을 앞세워 폭파시킨후 알뜰하게 금을 긁어다가 썻다함


러시아는 홍위병마냥 문화대혁명을 안하고 최대한 문화재를 보존했는데 이 성당이 이상하게 타겟이 된 모양


그 후 소비에트 궁전 부지로 있다가 세계 최대 노천 수영장으로 쓰이다가 그마저도 가스비 문제로 문닫고 다시 지금의 형태로 재건했다고 함


생각해보면 여기 겨울 날씨가 저런데 누구의 생각으로 노천 수영장을 만들 생각을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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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은근히 부다페스트나 프라하의 겨울같은 느낌의 거리를 지나서 지하철을 타고 서커스를 보기위해서 이동함


지하철 사진을 적게 찍은게 아쉽네


지하철을 핵방공호 겸용으로 지어서 굉장히 깊고 에스컬레이터도 굉장히 가파름


우리나라 9호선보다 더 깊은 느낌였고 지하철은 유럽답게 엄청 오래되 보였는데 낡아보이진 않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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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를 보기 위해서 도착한 모스크바 볼쇼이 서커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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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엔 뭔가 나사가 3개쯤 빠져보이는 푸우와 함께 전등으로 사진찍기 좋게 꾸며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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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치의 3배쯤 재밌었음


애기때 서커스 극단이 오면 보러가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절대로 데리고가주지 않아서 한이 맺혀있어서 좀 유치하더라도 보고 오자라는 느낌으로 보고왓는데


라스베가스에서 봤던 태양의 서커스도 너무 재밌게 봤지만 여긴 다른 의미로 훨씬 대단하고 재밌었음


태양의 서커스는 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연출에 와 했다면


여긴 그냥 전통과 인간, 동물 쇼로 찍어 누르더라


이때도 동물 권리 보호가 이미 자리를 잡았으니 다른 곳에서는 꿈도 못꿀 동물쇼가 아직도 여기선 당연하듯 하고 있었음


어렸을때 상상했던 서커스는 피노키오라던지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옛 느낌을 지닌 서커스였는데


태양의 서커스는 비슷하긴하나 100%의 어릴적 로망을 채워주진 못했는데


여긴 채워주고 남은건 포장해가라고 할만큼 충격적으로 재밌었음


표도 아마 2만원인가? 3만원인가? 줬던거같은데 표값이 아깝지 않았음


사진엔 없지만 사람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좋았고 호랑이나 사자같은 맹수들이 공연하는건 이제 몇몇 나라 외엔 못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니까 완전 몰입해서 봤음


구조도 완벽한 원형이라 시야가 다 트여있고 엄청 큰 극장은 아니라 아무 자리나 가도 다 잘 보이더라


동물 권리에 대한 신념이 있으신 분들에겐 많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난 완전 만족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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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를 보고 나서 방문했던 북한 식당인 고려 식당

식당은 지하에 있었던 것 같고 가게 분위기는 중국에 있는 북한 식당들과 똑같았았음


우리나라 오래된 경양식집 분위기에 한쪽에 공연하는 장소와 드럼, 악기들이 있었고 여자분들이 서빙하는 구조


중국 상하이에서 갔던 북한식당이 너무 맛있었어서 기대하고 갔는데 흠...


감자전은 남대문 감자전 맛이였고 저 소고기 볶음은 그냥 무난하게 맛있었음


특이한 점이나 맛있었다라는건 없었음


평양쟁반은 정말 묘했음


어복쟁반에 불 안올린 맛이였음


맛없진 않았는데 딱히 맛있지도 않은...


육수는 평양냉면 육수와 시판 냉면 육수 중간의 맛이였고 면은 그냥 밀키트 냉면맛이였음


평양냉면은 우리나라에서 먹는게 더 우리나라 사람에 취향에 맞는듯


분명 중국에선 아니였던거같은데... 여긴 좀 관리를 버려놨나라는 생각도 했었음


뭐 여러 메뉴 시켜서 맛보고 남기고 올 생각이긴했지만 양은 진짜 개많더라


저 쟁반냉면은 거의 고명만 먹은 듯한 비쥬얼로 남기고 옴

좀 안타까운건 내가 저렇게 시킨거보고 옆에 앉은 러시아 아저씨 아주머니가 내가 시키는거 그대로 시키셨는데 좀 미안하드라


나도 거의 반 남기고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김치는 맛있더라


이제 다음이 러시아 여행기 마지막이겠네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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