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을 눈앞에 두고 사열한 고구려군

말까지 갑주 풀세트로 장착한 고구려 중장기병(개마무사)

종장판주에 풍납토성 출토 뼈갑옷까지 고증한 백제 장수

경갑에 5세기 이후 보편화된 북방식 찰갑을 착용한 백제 장수

(자세히 보면 허리띠에 패용한 환두대도도 있음)

마찬가지로 경갑에 환두대도 + 소찰주까지 고증한 고구려 장수

부월전(도끼날 모양의 화살)을 준비하는 고구려 사수 1

부월전(도끼날 모양의 화살)을 준비하는 고구려 사수 2

고구려 사수의 너머로 보이는 풍납토성

'박적(狛賊)' 이라는 비하용어를 사용하는 백제 장수

토성에 쌓아놓은 목책 너머에서 대응사격을 준비하는 백제 사수

도성이 공격당한 와중 바둑으로 타개책을 구상중인 개로왕

일본 정창원이 소장중인 백제 바둑판도 고증 ㄷㄷㄷ

공주 수촌리에서 출토된 금동관모 고증

백제의 수도 한성을 공략하러 직접 남하한 장수왕

역시나 북방식 찰갑 + 허리띠로 패용한 환두대도 + 조우관 조합

장수왕을 중심으로 모인 고구려의 신료들과 병사들

부교 하나만을 둔 채 어려운 공성을 감행해야 하는 고구려군

토성 위에 쌓은 목책 너머 방어전을 준비하는 백제 사수들

2차 공세에 합류하는 고구려 2진의 경무장 사수

이외 당시의 고구려 국호도 '고려' 라고 말하고

고구려의 맥궁 사용, 백제의 환목궁과 각궁 혼용 등

고증도 고증이지만 영상 자체의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연기도 몰입감 있음 ㄷㄷ

오히려 몇백억 투자한 상업물 사극보다

더 완성도가 좋다고 평가할 정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