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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타닉 가든 런치 후기

ㅇㅇㄹㄹㄹ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6 07:20:02
조회 9748 추천 23 댓글 29

와이프랑 자주보는 TV 프로 중 하나가 냉부해고 1기때 ㄹㅇ 광팬이였기때문에 가보고 싶었던 가게


2기때 처음 나오시는 쉐프인데 잘생기기까지해서 약간의 열등감은 있었지만 나와서 요리하시는거보고 맛있겟구나라고 생각했었음


그 다음 후기를 검색해보니까 정말로 후기까지 좋아서 티켓팅해서 주말 런치로 가보게됨


약간 불행으로 10월부터 런치가 19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되어서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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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36층에 도착하면 잘 꾸며진 복도가 나오고 가게 앞으로 가면 친절하게 맞아주셨음


입구 옆엔 메뉴판이 있었는데 그 날의 구성과 간단하게 주류안내정도 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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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오기도 했었고 근처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쓰고 있어서 강남과 멀리는 남산, 도봉산 등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었음


강남쪽 전망대를 전에 온적이 없었기에 식사하는 곳에서의 뷰부터 너무 신선했음


테이블엔 테이블 장식과 함께 오늘의 코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는 카드가 꽂혀있었고 메뉴가 나올때마다 하나씩 추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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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컴드링크로 나온 고로쇠 수액


맛은 살짝 달달한 인삼과 나무향이 살짝나는 물


이전에 할아버지가 보약이라고 주셨던 그 물 맛과 100% 동일해서 추억의 맛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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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온 새마을 전통시장 호박죽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메뉴가 나오게되면 각각 메뉴에 대한 쉐프들의 설명이 있는 포토카드와 함께 서빙되고 메뉴마다 서버분이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주심


가운데 있는 달걀 노른자같은 부분이 호박 푸딩같은 질감의 호박죽이고 그 아래 푹익힌 찹쌀과 약간의 캐비어가 있는 차가운 호박죽이였음


저 투명한 부분은 다시마 육수였던 것 같은 기억


첫 플레이트도 너무 이뻤는데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지만 심플하게 표현한 요리였음


맛은 엄청 특별한 느낌은 없었지만 모난데가 전혀 없었고 캐비어가 약간의 감칠맛을 줘서 좋았던 기억


가운데 푸딩같은 부분 살짝 잘라가면서 먹는 것도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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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나온 코스인 주전부리


오른쪽부터 먹는걸 추천하셨고 오른쪽부터 설명하면 깻잎부각안에 생 단새우가 살짝 질감있게 다져져서 들어있었음


가운데껀 가을에 가장 맛있는 표고 버섯과 동충하초, 그안에 잡채가 들어있는 타르트였고 마지막은 감태로만든 다식이였는데 안에는 간장게장에 비빈 밥이 들어있었음


다 너무 맛있었지만 첫번째 먹었떤 깻잎부각은 약간 충격적이였음


깻잎 부각의 바삭하면서 녹아버리는 질감과 깻잎향도 좋았는데 그 안에 있는 단새우도 달콤해서 밸런스가 너무 완벽했음


두번쨰껀 너무 이뻐서 먹기가 아쉬웠고 맛은 딱 생각하는 버섯많이 들어간 잡채에 동충하초 느낌이 살짝 올라가서 한약느낌이 좀 있는 느낌


세번쨰것도 맛있었지만 다른 두개가 맛으로, 비쥬얼적으로 압도했다면 얜 그냥 상상하던 그 맛이여서 조금 쳐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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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를 가지고 왔고 와이프가 와인을 안좋아해서 주문한 논 알콜 와인


근데 이거 먹고 나서 약간 둘다 후회했음, 페어링 그냥 할걸....


블라는 그냥 너무 맛있었고 논 3도 음식과 페어링하니 말씀하신대로 음식의 피니시가 더 길게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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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메뉴는 자하 손만두 대하 잣즙 냉채였음


얘도 약간 나에겐 충격이였음


파이닝 특유의 변태스러운 각맞춤과 좋은 의미로 뒤틀린 표현 방식이 너무 좋았고 그게 또 한국스러운 미처럼 느껴져서 더 좋았음


위에 있던건 비트, 계란, 한치, 그리고 노각인가? 하나는 정확하진 않음이였고


안에 잣즙과 함께 오이와 새우가 버무려져있었음


안쪽의 비쥬얼은 익히기전 만두속과 비슷한 느낌이라 와 이렇게 표현을 하시는구나라고 감탄함


맛도 재료 본연의 맛들이 잘 살아있으면서 뭐하나 거슬리는 맛이 없고 식감도 다양해서 너무 재밌는 냉채였음


특히 내가 비트를 안좋아해서 약간 맛을 걱정했는데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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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뉴는 버섯 만두 전골


먼저 버섯 두조각이 나온 다음 육수를 따로 서빙해주시는데 


왼쪽 개성식 편수만두는 안에 한우와 까치버섯, 잎새버섯 등 다양한 버섯들이 들어간 만두였고 오른쪽은 배추안에 버섯과 닭고기인가 돼지고기가 들어갔었던 만두였고


편수만두 피에도 아마 버섯 육수를 쓰셧는지 저게 단색이 아니라 약간 호랑이 무늬처럼 투톤으로 되어있었음


만두도 맛있었지만 저 짙은 육수는 건강원에서 뽑아낸 액기스같은 진하고 묵직하고 어두운 느낌의 한우와 버섯느낌의 육수가 참 좋았음


그러면서도 입에 들러붙는 느낌은 아니라 기분 좋은 건강함을 즐길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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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갈치 골목


위스키와 꼬냑을 좋아해서 한때 자주 들리던 남대문 시장


저 골목자체도 좋아해서 가끔 가서 먹었기에 더 기대가 컸던 메뉴


구운 갈치가 먼저 서빙이되고 빨간색 소스는 쉐프님이 나와서 메뉴 설명과 함께 뿌려주셨음


갈치의 크기가 굉장히 커서 갈치의 살맛이 충분히 느껴져서 좋았고 소스를 최대한 마지막에 뿌려주셔서 껍질의 바삭한 느낌도 좋았음


껍질은 어떻게 조리하셧는지 모르겟는데 약간 치차론같은 질감도 있었음


아래는 오징어먹물과 보리와 보리와 같은 크기의 한치블럭들이 있었고 소스는 달콤한 맛이 강한 약간 매콤한 소스였음


전반적인 맛은 이 날 먹은 메뉴 중에서 그나마 조금 아쉬운 느낌이였음


소스는 맑은 느낌의 떡볶이 소스가 연상이 되고 맛이 혼합이 되니 뭔가 중식의 느낌이 느껴져서 내 추억과 살짝 언밸런스한 느낌이였음


그래도 맛있었고 바닥에 있던 한치와 보리의 질감은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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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의 오늘의 메인 요리 중 메인 요리


이타닉 가든의 시그니쳐인 국물없는 삼계탕


닭껍질안에 밥과, 은행, 밤, 대추와 닭고기가 들어있었고 밥은 삼계탕에서 먹을때 닭의 엉덩이부분으로 긁어먹던 그 찰밥의 맛과 똑같았음

그리고 킥은 저 고체 삼계탕 위에 있는 파같은게 파가 아니라 겉은 백김치, 안은 배로 만들어진 가짜 파였음


왜 삼계탕인지는 보면 알겠지만 왜 이렇게 고체화 했는지는 먹어보니 알겠더라


국물 요리가 아니기에 맛의 농도가 훨씬 진하면서 흐물거려서 호불호가 갈리는 닭껍질이 여기선 주인공이 되었음


겉에 바삭한 질감이 추가되니까 식감도 더 다양해져서 좋더라


한두입 먹고 있으면 서빙되는 닭 액기스와 해신탕 국물


와이프는 낙지를 못먹어서 약간 달랐는데 뭐가 달랐는지는 내꺼먹느라 신경을 못썼음


해신탕 위엔 송이가 잘게 찢어서 올라갔는데 닭 액기스도 좋았지만 해산물의 감칠맛과 가을의 송이향이 얹어진 해신탕은 정말 너무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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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뉴인 전복 꽃찜


부드럽게 찐 전복을 한우로 감싸서 찐 요리이고 


3구역으로 나눠서 올려진 토핑이 달랐음 한쪽엔 목이버섯, 가운데엔 고사리, 한군데는 까먹음..


전복이 엄청나게 부드러웠음


애초에 부드럽게 쪄진 전복을 다이아몬드무늬로 위아래로 세공?해놓아서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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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1픽이였던 홍시 아이스크림


아래 홍시맛 가루 아이스크림과 위에도 홍시 크림이였나 약간 쫀득한 질감의 시럽? 크림? 같은 것이 올라가있었음


적당히 달면서 처음 먹어보는 홍시 아이스크림이라 신선하면서 맛도 있었음


특히 아래 가루같은 질감이 아주 독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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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로 간 곳 이라 캐치테이블 예약때 말씀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찰떡아이스 초코파이가 나왔음


맛은 정말 찰떡 아이스 초코파이였고 맛있었음


그다음 코스의 마지막 코스인 자개함이 나왔음


 이런 자개함을 플레이팅에 쓰는 곳이 몇군데 있지만 여기서 본 자개함이 가장 고급스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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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순서는 맨 아래층에 있는 오미자 차를 마시고 그 후엔 원하는 대로 드시라고 말씀해주셨음


오미자차는 엄청나게 새콤해서 앞서먹은 것들을 좀 씻어주는 역할을 했고


그 위층에 있는 왼쪽 것은 콩가루가 뭍혀진 무 정과였는데 요즘 궁중요리를 컨텐츠로하고 있는 유투브에서 본 메뉴라서 기억에 많이 남네


무의 맛은 거의 없고 정말 젤리와 터키쉬 딜라이트의 중간정도의 느낌이여서 신기했음


오른쪽껀 들깨강정이였던거같은데 깨강정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고


위에 있는 꽃 모양은 안에 잣크림이 들어간 밀크초콜릿이였는데 이게 디저트 중에선 가장 한국스럽고 독특하면서도 맛있었던 기억


그 아래는 무슨 떡이였는데 기억이 잘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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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사실 메뉴 대충 보고 가서 삼계탕빼고 어떤 느낌의 음식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갔는데 그게 더 좋았던 것 같음


맛도 맛이지만 표현 방식이나 플레이팅에서 오는 재미와 감동도 큰 식당이라 모르고 가는게 더 재밌을 거 같음


이런거 보면 최현석 쉐프님의 초이닷과 비슷한 느낌이기도한데


최현석 쉐프님은 약간 개그욕심이 과한 느낌이 있다면 여긴 남녀노소에게 모두가 다 어필할 정도의 표현의 선을 지키신듯


메뉴들도 하나하나 맛없는 메뉴가 없었고 따로 주문했던 논 알콜 와인들도 너무 맛있었고 음식들과 잘 어울렸음


원래 19만원이였을때 왔던 사람들은 가성비라고 생각할 정도로 코스의 구성이나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파인 다이닝할때 가장 힘든게 요리 구상이나 주방관리가 아니라 좋은 서버분들을 구하는 거라는데


손종원 쉐프님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생각했음


내가 가본 모든 레스토랑 중 가장 친절하면서도 부담을 주지않는 직원분들이셨음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그 땐 와인 페어링으로 즐겨보고 싶었음


점수 95/100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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