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는 무왕 시기에 중흥을 맞았음
그동안 열세였던 신라를 상대로
대대적인 공세를 펴기 시작했음
아들 의자왕대에 이르러
신라 최대의 요충지인 대야성마저 함락시킴
사실상 경주로 가는 관문이 열린셈
백제군의 엄청난 파상공세로 신라는 멸망 직전에 놓임….
그러나 백제는 그 후 불과 몇년만에 멸망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바로 이 새끼들이다
이들은 누구일까?
바로 당나라군이다
이들이 백제 본토에 상륙했던 것이다
660년 당나라의 장수 소정방이 이끄는 백제정벌군 13만명이
덕적도에 정박한다
이들은 산둥반도의 등주에서 출발했는데
기록에 따르면
수십척의 신라 수군이 선두에서
당나라 수군 1,900여척을 안내했다고 한다
이들은 신라 수군의 안내에 따라
은밀하게 신라의 수군 기지인 덕적도에 정박한다
백제는 아직까지 별다른 특이한 이상을 감지하지 못하고
대디수의 병력들이 신라와의 최전선에 배치된 상황이었다
당시 당나라 수군의 주력선박인 3층누각선이다
이런 배들 수천척이 서해안을 거슬러
백강으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13만명의 대병력 위용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중국측 기록에 따르면 크고 작은 배들이 바닷가를 뒤덮었다고 한다
대총관 소정방은 돌궐을 격파한 명장이었고
해동삼국 중 하나인 백제를 멸망시킬 적임자였다
그러나 어려서 군에 종군해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그도
백제본토 상륙은 매우 위험한 작전이었다
당시 기록을 살펴보자
삼국사기와 중국 사서인 자치통과 모두
백제가 웅진강 입구를 방어했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13만명의 당나라 대병력을 막지 못하고
백제군 수천명이 전사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당시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 5만명도
백제의 수도인 웅진성으로 향하고 있었고
의자왕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부대를 당나라군에 맞서게 하고
계백에게 군사 5천명을 주고
황산벌에서 막게 한다
그러나 당나라군은 하류를 거슬러 사비성 코앞까지
들어온다
밀물을 이용해 하류까지 몰고 왔다는 기록이다
13만명의 대군이 백제의 수도인 사비성까지
몰려오자
백제군은 병력들을 동원해 전투를 벌였으나
패배해 사망자만 1만명에 달했다는 기록이다
사망자가 1만명에 달했다는건
교환비상 최소 3-4만명을 동원했다는 이야기다
이 때 신라군 5만명은
황산벌에서 계백의 5천명 결사대를 뚫지 못하고 있었다….
당나라 단독으로 전투를 벌여 당나라측의 피해도 상당했는데
이에 백제정벌군의 사령관인 대총관 소정방은
기약없는 신라군에게
머리 끝까지 화가 난다….
약속 기일에 오기로 해놓고
당나라군만 백제의 주력군과 싸워 피해를 본 까닭이다
전의를 잃은 의자왕은 야음을 틈타 사비성으로 도주했다
그후 양측 병력이 모두 합류했는데
그 병력이 17-18만에 달했다
대병력이 사비를 포위하자 결국 백제는 항복하게 된다
사실 백제로써는 억울한게
당나라군 13만명이 상륙한다는건
그 당시 상식으로는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인
제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12만 5천명….
6.25전쟁의 전환점인
인천상륙작전이 7만 5천명이었다….
지금도 한국군이 중국 산둥반도로
육군, 해병대 13만명을 동시에
상륙시킬 수 있을까?
당시에는 통신기술도 없고
항해기술도 마땅치 않아
상륙전의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당시 세계제국이던
당나라군은 1,400년전 이걸 해내고 만다
동시대 어느 국가가 이런 대병력을 막을수 있을까?
최후방이 최전방이 된 모습이다
수도 코앞으로 몰려온
13만명을 본 의자왕의 심정은 어땠을까?
백제정벌군 13만명이 상륙한 순간
백제의 운명은 정해져 있던게 아닐까?
이 전략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당나라는
몇년후 평양성에 비슷한 작전을 실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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