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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88 - 아서의 캐릭터 속성에 대한 고찰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15 09:10:02
조회 3765 추천 33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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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Rhythmic Halluc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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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붕이들. 이번 188번째 시간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주인공 '아서 모건'이 지닌 캐릭터 속성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갈겨볼까 하는데, 소위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설정은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여러 번 설명했던 바 많은 매체에서 질리도록 쓰이는 보편적인 속성이지만, 그런 만큼 완성도 있게 '잘 쓰이는 경우'는 정말 손에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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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들 익히 알다시피,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라는 설정 자체는 남성향 마초 판타지의 극치를 달리는 속성인지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성층의 열광적인 각광을 받는 대리만족 판타지인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독이 된다는 게 아이러니임. 왜냐하면, 대개 우리가 서사에서 흥미를 느끼는 주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이 질 수도 있다'는 극적 긴장감인데, 이미 힘의 위계에서 정점에 있는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들은 그 특성상 '더 강한 적수'를 등장시킬 수 없기에, 이 긴장감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임. 제아무리 강하고 위협적인 악당이 등장해도, 결국엔 그걸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개쳐바를 게 뻔하니까, 팬들은 점점 서사에 흥미를 잃고 무덤덤해지는 것임. 달리 비유하자면, 마치 결말 스포당한 영화 보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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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 자체는 확실히 팬들에게 가장 즉발적인 쾌감을 보장하긴 함. 이건 여러 남성향 마초 판타지 기반 창작물에서 무수히 증명되어 온 공식임. 문제는 그 다음인데,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들은 대개 완성형 캐릭터라서 더 이상 발전하고 성장할 여지가 없음. 그도 그럴 것이, 첫 등장에서부터 이미 만렙이고 최강인데, 거기서 뭘 더 어필할 게 있겠음? 게다가 팬들은 이미 그 힘에 내성(耐性)이 생겨버려서, 어지간한 자극으로는 더 이상 놀라워하지도 않음. 즉 같은 퍼포먼스로는 같은 쾌감을 느낄 수가 없게 된단 얘기임. 가령 처음에 10명을 죽였다면, 그 다음엔 100명을, 그 다음엔 1,000명을 죽여야 비로소 감흥이 올까 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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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계관 최강자들은 자연히 그 캐릭터 특성상, 필연적으로 더 강한 화력! 더 큰 폭발! 더 많은 시체! 이것밖에는 어필할 요소가 없게 됨. 그렇게 캐릭터의 깊이는 진작 바닥나고, 서사는 한없이 단조로워졌는데, 그걸 퍼포먼스의 스케일을 계속 증량하는 시각적인 충격만으로 때우며 팬들을 붙잡으려 하니까 결국엔 한계가 옴. 가령 <람보> 시리즈나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속편들이 처음 1편에 비해 평가가 계속 꼴아박는 이유도 바로 이 무한 증량의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라고 이해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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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는 오락적인 측면에서 효과는 확실하지만, 대신 휘발성이 강해서 그 지속 시간이 존나 짧기에, 양날의 검과도 같은 창작의 딜레마를 낳음. 그 동안 워낙 클리셰마냥 편의적으로 남발되어 온 탓에 간과하기 쉽지만, 작가 입장에선 다루기 가장 쉬울 것 같지만서도 실상은 가장 어려운, 함정 같은 속성이 바로 세계관 최강자 설정이라 할 수 있겠음. 즉 만들기는 쉬워도, 그걸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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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그래서 감당 못할 무한 증량에 스스로 지치거나, 혹은 다른 돌파구가 고갈된 작가들이, 팬들의 흥미를 쥐어짜낼 구석이 도저히 없다 판단되면, 일종의 극약 처방으로 선정성에 기대려는 이유도 이와 같음. 더 이상 캐릭터의 흥미를 어필할 수 없으니, 주 소비층인 남성들의 원초적인 욕망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우회해서 연명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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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해당 설정을 다루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원펀맨>도 이러한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음. 하지만 <원펀맨>의 경우는 '무면허 라이더' 등을 비롯한 진지한 성장형 조연들을 여럿 내세우는 복합 인물 서사로 돌파했고, <GTA5> 역시 포텐셜은 있지만 아직은 미숙한 성장형 주인공인 '프랭클린 클린턴'을 완성형 주인공들인 '마이클 드 산타'와 '트레버 필립스' 사이에 같이 끼워넣어 균형을 맞추는 3인 주인공 체제로 밀고 간 것도 이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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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아서는 (존이라는 제2의 주인공이 뒷무대에서 대기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1인 서사나 다름없는 데다가, 심지어 그 캐릭터 속성이 무려 마초 캐릭터 + 완성형 주인공 + 세계관 최강자 조합임. 이중에 하나만 다뤄도 골치 아픈데, 셋이 동시에 있음. 다들 알다시피 이게 또 서로 시너지를 내는 속성이라서, 작가 입장에선 그야말로 공포고, 가장 피하고 싶을 극악의 작법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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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마초이즘 캐릭터에 대한 고찰' 편에서도 설명했던 바, <코만도>의 '존 매트릭스',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크레토스', <GTA5>의 '트레버 필립스', <둠> 시리즈의 '둠가이' 등등 가뜩이나 전통적인 마초 캐릭터들은 오직 분노와 파괴라는 단순무식한 원패턴 속성을 지녀서 캐릭터의 깊이가 얕은데, 그 마초적 힘에다가 세계관 최강자 속성으로 성장 서사의 여지를 없애고, 추가로 '어차피 이긴다'는 주인공 보정까지 함께 붙여서 일말의 서사적 긴장감마저 없애버리면, 작법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진짜 미친듯이 상승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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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게, 이미 작중에서도 증명된 바, 전설의 총잡이들은 물론이고, 마을 보안관, 대도시 경찰, 핑커톤, 연방보안관, 나아가 철갑함을 몰고 상륙전을 시도하는 쿠바 식민군, 당대 미합중국 육군의 최정예인 기병대와의 교전에 이르기까지, 제아무리 강대한 존재들이 벌떼처럼 새카맣게 몰려와도, 아서의 '데드아이' 앞에선 어차피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는 걸 우리는 모두 알고 있음. "어차피 아서가 이김 ㅋㅋ" 이걸 알면서 하는 게임이 <레드 데드 리뎀션2>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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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게임 인트로에서도 보여지듯 아서는 그 힘 자체가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며 폭주하는 무법자 시대의 폭력성'을 은유하는지라, 이런 극단적인 캐릭터로, 그럴듯한 서사를 뽑아낸다는 건 말처럼 결코 쉬운 일이 아님. 아닌 게 아니라, '락스타 게임즈 얘네가 미쳤나?' 싶을 정도로 어려운 도전을 한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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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락스타 게임즈가 서사적 돌파구로 선택한 것은 다름아닌 '결핵', 즉 캐릭터 설정상 힘으론 그 어떤 누구도 아서를 당해내지 못하니까, 그 힘이 통하지 않는 질병으로 우회해서 서사를 풀어나가자는 거였음. 게다가 2편이 1편의 프리퀄인 만큼 서사상 퇴장은 무조건 시켜야 하는데, 물리적인 영역에선 사실상 불사자나 다름없는 아서를 팬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처리하기 위해, 그 물리력이 통하지 않는 영역에서 적수를 찾았다는 얘기가 되겠음. 여기엔 이전에 '죄와 벌, 속죄의 서사' 편에서도 장황하게 설명했던 바, 마침 그 질병 연출이 무법자 시대의 종언이라는 시대적 은유와도 딱 맞아떨어졌던 덕이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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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는 힘이 모든 걸 지배하는 무법자 시대의 표상이자 정점이고, 그래서 그의 몰락은 곧 그 시대의 종언임. 결핵이 보균자를 즉사시키지 않고 잠복기를 거치며 서서히 말려죽이는 것처럼, 무법자 시대도 점진적으로 서부에 침투한 문명과 법치질서 앞에서 서서히 종언을 고했는데, 고로 아서가 제아무리 힘으로 당해낼 자 없는 무적의 사내라도, 철도와 전신을 통해 문명과 법치가 들어서는 시대의 흐름(근대화)만큼은 개인의 물리적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장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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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절대적인 무력조차도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아서가 시대정신을 체현한 일종의 메타포임을 다시금 이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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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그냥 죽여선 안 되고, 자연스럽게 죽여야 하는데, 사실 세계관 최강자를 자연스럽게 죽인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쉽겠음? 대부분의 경우라면 어거지로 파워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서 더 강한 적수를 등장시키거나, 혹은 처음부터 안전빵으로 '성장형 주인공' 노선을 택했을 텐데, 실로 극악의 난이도였던 마초 캐릭터 + 완성형 주인공 + 세계관 최강자 조합의 캐릭터를, 그 캐릭터의 본질을 전혀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설득력 있게 퇴장시켰다는 점에서 과연 락스타 게임즈의 작법 내공이 빛났다고 봄.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 시대와 마주한 덕분에 아서는 끝까지 최강자로 남을 수 있었음. 힘의 한계를 보여주면서도, 그 힘의 존엄을 지킨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해 주고 싶음. 자, 그럼 다들 이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출처: 레드 데드 리뎀션2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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