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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16일차 - 18k, 네 번째 도시 레온앱에서 작성

압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18 15:50:01
조회 2033 추천 1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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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굉장히 밍기적댔다.
오늘 목적지인 레온까지 거리가 18k 밖에 안되서 그런 것도 있고
감기 기운이 더 심해진데다가 빗소리까지 들렸다.
내 알람이 5:20, 5:50, 6:20 3개가 있는데
마지막 알람이 울린 뒤에도 한참 누워 있다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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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방으로 나오니 물을 끓일 수 있길래 끓였다.
타먹을 무언가는 없었지만 따뜻한 물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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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트에서 팔던 떨이 크루와상과 귤 2개, 뜨거운 물
아침을 챙겨 먹고 나가는건 처음이었던 듯

7시가 넘으니 사람들이 일어나더라
국적은 기억 안나는데 핸섬하신 백할배가
아침을 먹으면서 코리안이냐고 물었다.
자신이 88년 올림픽 때 서울을 가봤다고 했다.
제가 88년에 태어났어요 말씀드리니 자신의 아들도 같다고.
너와 내 아들 쌤쌤이라길래 그럼 난 당신의 썬 이랬더니 막 웃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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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이 7시 20분 넘었던거 같다.
이렇게 여유 있게 출발한 것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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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k가 남았는데
시작이 약 800k 이러다보니까 엄청 적게 남은 것처럼 느껴짐
온 만큼 더 가야 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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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어제와 비슷하다. 이뻤다.
어제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탓일까
이젠 오른쪽 발 아킬레스건이 뻐근했는데도 길이 마냥 편안했다.
그 전엔 멈춘 적이 없었는데 언제든 멈춰 서서 한껏 구경했다.
내가 원래는 걸음걸이가 정말 느린데
오늘 이 길에 들어선 처음으로 터덜터덜 세월아 네월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내 원래 걸음걸이 대로 걸었다.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라 자연스레 그렇게 됐다.
그냥 이 모든 순간의 마음이 평온했다.

어제 댓글 달아준 배붕이의 말을 계속 곱씹었던 것 같다.
"자애(自愛)하기 위해선 자해(自解)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어제의 내 내면 직면이 자해로 가는 첫 걸음이지 않을까
나도 나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진 않을까
기대했던 것 같다. 뿌듯하기도 했다. 기뻤다.
이런 바램이나 하는게 여전히 애잔하지만 그래도 좋았다.

사전 지식이 아무 것도 없이 와서 모르다가
오늘 저녁 먹을 때 다른 분께 들었던 이야기인데
순례길에선 몸의 시간, 마음의 시간, 영혼의 시간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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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까 이렇게 나오더라.

나는 어제 마음의 시간에 들어선 것 같았다.
어제 다른 배붕이가 넌 제대로 순례하고 있다 라는 댓글이 생각났다.
혼자 걸어서 다행이었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나만 질질 짜는게 아닌가보다 다행이다 싶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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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다. 황홀하기까지 하더라.
빛에 드러나는 저 견고한 황금빛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니
먹구름과 빗방울은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았다.
비바람이 아무리 쏟아지고 불어도 그저 평화였다.

드라마를 잘 보진 않지만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거기서 주인공이 말하길,
'내력이 강하면 외력이 아무리 세도 버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강한 내력을 지닌 나무들 같았다.
멋있었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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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터덜터덜 걷고 있으니 지나가는 순례객들이 많았다.
부부로 보이는 분들도 있었다.
부부, 연인, 부자, 모녀, 부녀 등등
같이 온 사람들이 좀 부러웠다. 나도 나중에 저래봤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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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내내 온 비 때문인지 물살이 강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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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만든 작품들이 늘어져 있었다. 동서양께 다 있더라.
직접 만드신거 아닌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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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 노란 화살표가 귀엽다.
처음엔 와 우리나라 같으면 이따구로 해놓진 않을텐데
뭐 그런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게 스페인이지 ㅋㅋ
그리고 이젠 화살표 찾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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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왜 땅덩어리도 넓은데 이렇게 집을 다닥다닥 붙여둘까
궁금했다. 우리나라 같으면 층간소음이 아니라
옆집소음으로 인해 신박한 상황이 많았을 것 같았다.
특히 저 창문 보면서 굳이 저렇게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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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겠다.
순례길을 알았던건 약 4~5개월 전 본 유튜브가 다였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막연하게 이건 가야겠다 싶었다.

매 번 여행이란 것 자체가 귀찮고 관심도 없던 집돌이였던 데다가
모르는 곳에 가는게 무서워 억지로 가도 패키지 여행만 하던 놈이
다짜고짜 비행기표만 끊고 수십 일의 배낭여행을 시작한건
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까지 움직이게 한 걸까
나는 여기서 무엇을 얻길 원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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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식사 같이 했던 한국인 신사 분들,
두 분은 30년 간 같은 회사 동료로 지내시고
정년 퇴직 후 함께 오셨다고 했다.
일터에서 만나 함께한 30년의 우정은 어떤 걸까
두 분 모두 굉장한 신사셨고 정말 멋지셨다.
나도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저런 어른이 되고 싶었다.
오늘 머물 숙소가 같았어서 그곳에서 다시 뵙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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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오늘 목적지인 까미노 네 번째 도시 레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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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언제 봐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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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내 현지 식당에 들어와서
쌀이 먹고 싶어 리조또를 시켰다.
정말 어마무시하게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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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였기에 두 번째 요리
곱창이라길래 시켜봤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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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케익. 이게 2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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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중심을 지나 숙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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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에는 한국인이 하시는 민박집이 있다.
한국인 순례자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정평이 났음
나도 방문했는데 정말 친절하셨다.
그냥 사장님과 장소 만으로 힐링이 되서 종일 실실 웃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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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놓고 소주를 사러 가는 길에 신부님을 만났다.
신부님은 하루 더 묵고 가신다고 했다.
대화 중 옆에 요런 관광지가 있었고
때마침 우리가 만난 시간이 오픈 + 무료이기에 들어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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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소주는 품절이었다. 어떡하지 하다가 보인 백화수복.
우리집은 제사 지낼 때 이걸 쓰고 먹는데 소주 대체로 괜찮았다.
숙소에 사람이 많아 함께 먹으려고 큰 것으로 샀다. 18.5유로
그리고 신부님 드실 와인도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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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민박에서 한식을 제공해주셨다.
오랜만에 보는 쌀밥과 된장찌개, 삼겹살에 눈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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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술과 대화가 이어졌다. 포근한 밤이었다.

- dc official App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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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갤] 통일교와 나경원 통화녹취 확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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