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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35일차 -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에서 포르투로.앱에서 작성

압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5 07:00:02
조회 1532 추천 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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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형님들과 포르투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나는 사실 아는 것도 없고 여행에 관심도 없어서
산티아고 이후 포르투로 많이들 간다~ 거기가 좋다~
이야기만 조금 들은게 다였어서 그냥 형님들 여정을 쫒아갔다.

35일차인 이유는 순례 시작 전 파리 +2일 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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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버스 타는 곳.

여기서 산티아고 도착한 날 점심을 먹었던 한식당 사장님을 만났다.
내가 밥을 먹은 다음 날부터 그 가게는 2달간 휴가라고 하셨다.
사장님은 리스본으로 간 후 포르투갈 순례길을 걸으실거라고 하셨다.

사장님이 워낙 인상이 좋으시고
그 때 예약이 가득 찼음에도 내 사정 사정에
어렵사리 자리 마련해주셨던게 감사했어서 친근했다.
또 내가 사람 얼굴을 잘 기억 못하는데
이 분은 왜인지 또렷하게 기억이 났다.

같은 버스였고 사람의 느낌이 너무 좋으셔서
옆에서 기웃대니 함께 이동하자고 하셨다. 옆자리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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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매 년마다 겨울에 이렇게 두 달간 휴업하고
순례하시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신다고 하셨다.. 존경스러웠다.
사장님이 이곳에 자리를 잡으셨던 계기와
스페인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스페인에선 부모자식이 함께 어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자가 같이 공을 차고, 부녀가 함께 클럽을 가고,
정말로 평등해서 시장과 청소부가 친구가 되고,
그 무엇보다도 서로 간의 에티켓이 중요하고.
잘 몰랐던 스페인이 더 좋아졌다. 이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더라

사장님과는 업과 성향이 비슷해서 통하는 것이 많았다.
재밌는 일화 중 사장님이 일을 시작하던 초기에
방문한 한국인들에게 어려웠던 점을 말씀하셨는데
이곳 스페인에선 친절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
내가 친절하고 싶으면 친절하고 아니면 아닌게 이곳인데
문제는 많은 한국인들이 친절이 없으면 그걸 불친절하다 라고 인식한다고 했다.
친절이 없으면 없는거지 그건 불친절한게 아니다 라고 하셨다.

듣고 있으니 순례 중 묵은 호텔에서 엘리베이터를 보며
왜 얘들은 지상이 0층일까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형님들이 말씀하시길, "1 아래는 -1이 아니라 0이잖아."
그 때 좀 충격이었다. 그래 1층 밑은 지하 1층이 아니라 0이지.
지하 1층은 지하니까 그 위는 0층이지. 그래서 0층이구나.
그게 은근 충격이었는데 사장님 말에 대입이 됐다.
1 친절하다, -1 불친절하다, 0 친절이 없다 인거다.
그저 내가 친절할 필요가 없고 서비스가 없을 뿐인거다.
없는건 -1처럼 불친절한게 아니고 그냥 없을 뿐이다. 0층처럼.
근데 우리는 1층과 -1층만 존재하는 세상에서 살아서 그럴까
왜 그렇게 모든 것을 맞냐 틀리냐 두 가지로 구분지어 싸울까
없을 수도, 중립도 있는 건데. 정치 얘기할 때도
어떤 사람이 나는 중도야 하면 다른 사람이 인상을 찌푸린다.
그건 생각이 없는거야 라거나 중도는 사실상 어느 쪽이야 라며 기울인다.
왜 우리는 극단적으로 나누려고만 할까. 왜 우리는 0층이 없을까.
이런 사고를 갖고 싶어졌다. 나도 이런 세상에 속해보고 싶었다.

이 외에도 사장님의 경영철학과 자부심을 들었다.
특히 나를 깍아내리기 바빴던 내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것이 형과 나의 자존심이라고. 형의 자존심을 세워주라고.
틀린 말이 없으셨다. 새겨들었다.

그리고 사장님은 낯선 곳에서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하셨다.
그러한 낯선 곳에서 부딪히며 아이디어를 얻으신다고 하셨다.
처음엔 느끼긴 하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됐는데
현재의 세상이 불편함을 편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신다는 말을 하실 때 이해했다.
모든 것은 낯설고 불편한 것을 낯익고 편하게 만든 결과다.
그러한 것을 만들어온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었다.
방구석에 디비 누워 있는 내가 발전이 없던 이유를 확실히 알았다.
난 너무 편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안했다.
일부러 낯설고 불편한 곳에 나를 던져야 한다.
바르셀로나 이후 모험을 꼭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사장님이 버스에서 내릴 시간이 다가왔다.
마지막으로 질문드렸다. 이런 선진국에서 살면
자녀의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잘 자라는지 궁금했다.
사장님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가족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소중한 것이지 내 전부인건 아니라고 하셨다.
자신의 인생이 있다고, 아이에게 네 인생이 소중한 것처럼
아빠와 엄마의 인생이 있고 그걸 존중해달라고 말하신다고.
정말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저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정신적으로 얼마나 건강하고 성숙할까......

정말 많이 배웠다. 사장님의 철학과 사고에
나도 통찰력을 얻은 것 같았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다.
사장님은 내게 따뜻한 사람 같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번 자신의 순례길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
나여서 이번 순례길이 기대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어쩔 줄을 몰랐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

가는 내내 사장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나중에 꼭 소주 한 잔 하시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순례 동안 만난 사람들은 하나 같이 모두 위대했다.
그런 사람들을 알아갈 기회를 얻은 것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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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과 포르투에 도착하여 택시를 기다렸다.
유럽 와서 내내 걷기만 해서 몰랐는데
여긴 우버보다 볼트라는 앱을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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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숙소 근처의 식당부터 갔다.
오늘의 점심은 베트남 쌀국수. 맛있었다.

잘먹고 호텔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체크인이 안되더라.
왜지 뭐지 하고 보니 작은 형님이 포르투가 아니라
파티마 쪽에 같은 이름의 호텔을 착각하시고 거기로 하셨었다.

형님이 무안하실까봐 웃고 여기서 지금 방 잡으시죠 했다.
사실 난 아무 것도 하는게 없다. 큰 형님과 작은 형님이
쓰리 배드룸 숙소 찾냐고 고생하시는데 난 눈만 꿈뻑인다.
다 해주시고 밥도 다 사주시는데 방 값 따위야 뭐. 
몇 번이고 낼 수 있다. 마지막엔 꼭 내가 대접해드리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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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형님은 숙소에서 쉬시고
큰 형님과 거리를 돌아보러 나왔다.
쇼핑 센터가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흥미는 없었고
다른 출구로 나오니 핫 플레이스 같았다.

일단 거리에서 한국말이 무쟈게 들렸다.
보이는 모든 동양인이 한국인 같더라.
아 여기가 핫한 곳인가보다 했다. 길도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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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맥도날드가 있더라. 화려하길래 봤는데
여기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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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위에 독수리는 뭘까 궁금해 하는데
입구에 매를 손에 얹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오우 신기
나도 뉴기니아 앵무새가 있긴 한데 매를 키우는건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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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시는 것 같았다.
사랑 받는구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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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진 모르겠는데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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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벤투 역이라고 엄청 멋진 곳이라 들었다.
하 근데... 이런 것도 예술에 대한 조예가 있고
뭔가 역사적으로도 알고 관심도 있고 그래야 느낄텐데
무지한 자에겐 큰 흥미가 없었다... 응 그렇구나 그 정도...

이러니 여행에 관심이 없지...
알아야 재밌는건데 알려고 하질 않으니... 에효 똥몽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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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딘가로 들어갔는데 시장 같았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활기 넘쳤다.
각종 수공예를 파는 작은 마켓들이 많았다.
젊은 백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그래서 좀 충격 받았다.
오전에 만난 한식당 사장님께 여쭤봤던 것처럼
난 유럽 선진국들에 대한 환상이 꽤 있었다.

진짜 전혀 아무 것도 모르니까,
찾아보거나 알아보지 않으니까 적는 글인데
스페인은 점심 먹고 서너시간 낮잠 자러 가고
프랑스는 일을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다고 들었고
스위스나 스웨덴 같은 최고의 복지 국가들도 비슷하다 들었고
그리고 세상을 여행하고 한국에서 만나는건 죄다 백인이니까...

우리나라엔 실업급여도 없던,
시급 3300원인데 막상 가면 2900원 주던 어렸을 때
어느 나라였는지 41세 백인 남성이 평생 일을 해본 적 없다며
나라 지원금으로 놀고 먹고 살던 모습이 방영되서
충격이던 때가 있었다. 물론 그 양반,
티비 방영 후 나라에 끌려가 강제로 일했다고는 하던데
아무튼 그 때 내게 유럽은 지상낙원 같은 곳이었다.
우리나라도 당시엔 우는 미국의 자본주의,
좌는 북유럽식 복지를 내밀어 충돌하고
티비에서도 유럽의 모습을 보여주며 저녁이 있는 삶이
저렇게 행복하다고 비추던 때라 그 당시 기억이 다고
이후 정보, 지식이 전혀 없는 내겐 아직도 낙원이었다.

그 때 나는 '아니 옛날에 그렇게 전쟁과 살인, 침략을 하더니
이젠 평화 평등 행복을 말하고 제일 잘 먹고 잘 살다니
이건 너무 불공평하잖아. 나도 방구석에서 누워 있고 싶다고!'
이런 느낌이었고 그 느낌이 지금까지 그대로 왔다고 해야 하나

물론 두 달 전에 갔던 미국 서부에서는 느낌이 많이 달랐지만
거긴 유럽이 아니고 미국이니까. 또 거기서도 흑인이 무서웠지,
베버리 힐즈 갔을 때도 고오급스러운 백인들과 슈퍼카들을 봤다.
아 거긴 부자 동네였지........

아무튼 유럽 선진국들의 복지와 백인들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참 열심히 살더라... 쟤들도 저렇게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진짜 무지하구나. 알고 배우고 하긴 해야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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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에그타르트 사와 먹어봤다.
여기껀 꼭 먹어보래서 먹었는데
순례 시작 전 파리에서 먹었던 크루와상 만큼의 충격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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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반 쯔음 형님들과 다시 나왔다.
크리스마스 조명이 많았지만 아직 켜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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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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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형님이 음악을 좋아하셔서 파두 공연을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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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는 모르겠지만 한이 느껴졌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 파두 전통 자체가 한이더라.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과 느낌이 비슷했다.

중간에 휴식 시간에 와인 한 잔을 주는데
맛이 많이 달고 포도쥬스 같길래 원샷 때렸다.
그러고 나서 눈이 좀 침침해지더라.
알고보니 포트 와인이라고 여기 전통 와인이고 도수가 좀 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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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길의 표식인 것 같다. 깔끔하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개판 오분 전의
다 지워기지 직전이어야 제 맛이거늘. 킹치만 이쁘긴 하다.

'그렇게 소중한 것을 지켜내는 마음으로 살면
너만의 노란 화살표를 찾을 수 있을거야'

노란 화살표만 보면 배붕이의 댓글이 계속 머릿속에 멤돈다.
내 소중한 것을 지켜가다 보면 나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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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정말 이뻤다. 이 동네가 야경 맛집이라 카더라.
드디어 유럽 느낌이 났다. 순례길은 읍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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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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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가 주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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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을 차려 먹었다.
특히 이 해산물 국밥이 정말 맛있고 푸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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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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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위에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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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바에서 포트 와인 한 잔 더 했다.
아까처럼 실수 안하게 천천히 마셨다.

10시 넘어 돌아가는데 거리에 사람이 없어 좀 무서웠다.
새벽까지 안전하게 느껴졌던 스페인이 조금은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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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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