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알선수재 혐의 재판에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쪽이 제20대 대선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통화하는 등 여야 모두에 접근한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파일이 재생됐다.
정진상 (대장동 건으로 구속)
나경원 (국힘의원)
전성배 (건진법사)
윤 전 본부장 (통일교)
통일교 -> 민주당
2022년 1월25일 통화에서 윤 전 본부장은 “일전에 장관님하고 몇 군데, 두 군데 어프로치(접근)했어요. 그건 그대로 하고”라며 “그 다음 정진상 부실장이나 그 밑에 쪽은 화상이니 그거 정도는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통일교 -> 나경원
나 의원은 “어쨌든 통일교에서 초청해서 오신 거잖아. 그러니까 통일교에서 핸들링할 수 있는 게 있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가급적이면 일정을 제가 가운데서 어레인지(조정)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쪽 일정 팀이랑 다 모른다. 가급적이면 제3의 장소, 우리 당사 이런데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펜스 전 부통령과의 면담을 당사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교 -> 건진법사
“비선이 중요하듯 민간이나 종교나 이런 것들이 선정이 먼저 돼야 한다. 통일교가 최고다. 솔직한 얘기로 (윤 전 대통령 쪽이) 은혜를 입은 거다. 그 은혜 갚지 않음 안된다는 얘기를 충분히 했고, 여사님도 충분히 납득했다”
두명은 감옥에 가있고, 나경원은 어쩌냐?ㅋㅋㅋ
시기상 두 사람 통화에서 나오는 "일정"은 2022년 2월 11~13일 통일교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 서밋' 행사로 추정된다. 두 사람이 통화한 2월 11일은 행사 개회 날이었고, 윤석열은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 통일교가 초청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만나 회동했다. 특검팀은 통일교가 대선 당시 윤석열의 당선을 밀어주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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