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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먹여살리는 나…1인 가구 절반 "외롭다"...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10 13:25:02
조회 16141 추천 36 댓글 359

- 관련게시물 : 1인 가구 800만 돌파…외로움·빈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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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이제 1인 가구가 늘었다는 소식은 놀랍지도 않네요.


점점 늘고 있고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804만 5천 명으로 3년 전인 2021년 700만을 처음 넘고 나서 3년 만에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하면서 역대 가장 높았는데요.


세 집 중 한 집 넘게 '나 혼자 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30%, 2023년 35%를 넘은데 이어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통계는 단순히 1인 가구가 늘었다가 아니라, 누가 늘었는지가 꽤 흥미로운데요.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연령층은 70세 이상이 거의 20%에 달하고요.


그다음이 20대 이하 청년층입니다.


고령층과 청년층이 동시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건데 원인은 서로 완전히 다릅니다.


고령층은 혼자되는 경우가 많아서, 청년층은 결혼과 독립이 늦어지면서 1인 생활이 길어지는 흐름이 반영된 겁니다.


성별로는 남성은 30대, 여성은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역시 서울이 가장 많습니다.


1인 가구 비중이 39.9%, 사실상 열 가구 중 네 가구 가까이가 혼자 살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번 통계에서 또 주목되는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일하는" 1인 가구가 처음으로 500만 가구를 넘었다는 점입니다.


50세에서 64세 비중이 가장 크고, 그다음이 30대, 20대 순이었는데요.


이건 단순히 '혼자 사는 사람'만 많아진 게 아니라 '혼자 살면서 경제 활동하는 사람'까지 사회 구조의 한 축으로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가족이란 울타리 없이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 국민 중 38.2%가 평소, 또는 자주, 또는 가끔 외롭다고 대답했는데요.


거의 10명 중 4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건 단순한 기분 문제가 아니라 현대인의 관계가 점점 느슨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전문가들은 읽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2021년에 세계 최초로 '고독·고립 담당 장관'을 신설했습니다.


국가가 직접 외로움을 관리하는 시대가 온 건데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흐름이 있습니다.


1인 가구만 보면 '평소 외롭다'는 응답이 더 많습니다.


48.9%로 절반 가까이였습니다.


아플 때 도움받을 사람 비율은 전체보다 6%포인트 낮았고, 돈이 필요할 때 도움받을 사람은 전체보다 5%포인트 낮았습니다.


우울할 때 도움받을 사람도 전체는 78%대인데 1인 가구는 73.5%로 더 낮았습니다.


인간관계 만족도도 전체 55.5%보다 낮은 51.1%로 불만족 비중은 더 높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통계를 보면서, 한참 동안 웃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바로 1인 가구가 주말 여가 활동을 어떻게 보내느냐였는데,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75.7%로 가장 많았고요.


그다음 휴식이 73.2%, 컴퓨터 게임, 인터넷 검색이 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즉, 요즘 한국 사회 전체가 조금 더 외로워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혼자 사는 사람들의 관계망이 약해지고 있다는 게 이번 통계로 확인된 셈입니다.


아무래도 1인 가구가 경제적으로도 좀 여유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도 그런 모양이네요.


혼자 살아가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경제적 기반은 전체 평균보다 낮은 편인데요.


지난해 1인 가구의 연 소득이 3천423만 원으로 나왔는데 전체 대비 46.1% 수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소득 구간을 보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전체의 절반 이상이 연 3천만 원 미만 소득이었습니다.


월평균 소비지출은 168만 9천 원으로 전체 가구의 58% 수준이었고요.


자산은 2억 2천300만 원 정도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으며, 부채도 전체 대비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나 사회단체 도움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 비율은 24.5%였지만, 전체 인구와 비교하면 두 배 수준으로 더 의존적이었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를 보면 전체 수급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74.2%로 가장 많았습니다.


결국, 1인 가구는 소득·자산·노후 준비 등에서 전체보다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잡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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