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아이팟에서 아이폰 넘어갈때 일단 애미뒤진거마냥 한번 물적분할 땡겨서 개미 털어줌

"애플컴퓨터, 아이폰 사업 본격적으로 시동건다.... 애플모바일 물적분할..."

"물적분할 일시적... 싸게살수 있는 기회..."

"애플컴퓨터, 애플모바일은 상장하지 않을것"

이지랄하고 1년뒤 애플 모바일 상장

사실상 애플컴퓨터는 애플모바일 지주사로 몰락하고 아이팟 개쓰레기 부서밖에 안남음

2000년대 말

애플컴퓨터 산 개미들은 이미 다 뒤지고 가훈에 "주식 좆같네" 이거 걸어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사회초년생들이 아이폰 성장성 뛰어나단 소리 듣고 애플모바일 한주씩 사모으기 운동시작함

그러면서 "아 애플모바일은 안망해~" 하면서 국민주식 등극

그러다 아이패드 발표하고 1년이따 슬슬 기사 뜸

"애플모바일... 아이패드 사업 키운다... 애플패드 물적분할 시동거나?"

"이번 물적분할은 아이패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게 아냐"

이지랄하고 1년뒤 애플 패드 상장

그래도 애플모바일은 아이폰이 잘나가서 가치 유지는 하지만, 애미뒤진건 여전함.

2010년대 초

갑자기 스티브잡스 아들이 애플 사운드라는 법인을 만들더니 에어팟을 만들기 시작함

애플 그룹사 몰아주기를 통하여 아이폰과 뛰어난 연동성으로 매출 상승하기 시작함

그리고 잡스 뒤질때쯤 애플컴퓨터와 애플사운드 합병을 시작함

애플사운드가 아무리 최근 돈을 잘벌었어도, 애플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애플 모바일 지분 가격만해도 애플컴퓨터가 3배 비싸야 정상

근데 합병 비율은 애플사운드 3:1 애플컴퓨터로 진행됨

"스티브잡스 아들이 대주주인 애플사운드가 대주주인 애플컴퓨터가 대주주인 애플 모바일" 같은 좆같은 구조가 완성됨

기업승계 도중 주식가치 후려치기 당한 애플컴퓨터 주주들한테 떨어지는건 하나도없음

이지랄하는게 김치주식임

김치주식은 손대지말고 갓조국주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