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각에서는 담배 자체의 마약 효과 보단, 니코틴이라는게 중독되면 디버프가 되는데
니코틴을 보충하지 않으면 계속 고통이 발생함(금단현상/ 집중력 저하 등).
이것(부작용)을 해소 하기 위해 모순적으로 담배를 피면서 중독됨(니코틴을 보충하면 니코틴 중독으로 인한 부정적 현상이 일시적 완화됨).
사람들이 그래서 담배랑 마약이랑 뭐가 다름?
하고 제대로 차이점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코카인으로 설명함

코카인은 우리가 매체로 많이 접하는 코로 가루를 흡입하는 방식, 담배처럼 태워서 피는 크랙, 주사로 정맥에 주입하는 방식
이렇게 대표적으로 세 가지라고 보면 됨.
방법만 다를 뿐이지 크게 다르진 않음.
사용하게 되면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급증하게 되는데
단순하게 보면
세로토닌=현재
도파민=미래
이렇게 구분 짓고, 현재에 대한 행복감, 미래에 대한 행복감을 급증시킴.
평소엔 개찐따도태한남인데 코카인만 하면 "초인싸 알파메일에 미래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능력남"이 된 듯한 기분을 넘어서 뇌에서 착각을 함.
중요한 건 단순히 그런 느낌을 받는게 아니고, 실제로 뇌에서 그렇게 인지함.
그럼 그 사람의 뇌는 계속해서 코카인을 갈구함.
사람이 진화한 방식 때문인데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하고 자기관리를 해서 실제로 알파메일이 되든, 코카인으로 교란시켜서 알파메일이 됐다고 착가하든 뇌는 구분을 못함.
그저 뇌는 더 쉬운 방법인 "코카인"을 갈구함.
그렇게 중독된다고 보면 됨.
인간의 의지력을 넘어서 뇌에서 복용을 요구함.
그러니까 싱붕이들은
마약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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