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베트콩들은 항상 군화가 아닌 샌들을 신고 있는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음 그렇다면 북베트남엔 군화라는게 없었는가? 당연히 있었음 그러면 왜 군화말고 샌들을 신음? 이 오늘 알아볼 주제임 베트남전 시기 북베트남군의 군수물자는 대부분 소련과 중국에게 의존 하고 있었음 북베트남의 산업기반은 이놈 한번 지나가면 산업기반(였던것)이 되었으므로 무기 탄약뿐만 아니라 벨트와 군화같은 피복류까지도 상당량을 소련과 중국등 공산권 국가에서 받아다가 쓰는 판국이였다 이말이야 그렇게 지원받은 군화들은 대부분 중국제 65식 해방화였는데 6.25당시에 이전 사용된 50식 해방화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후속 모델로 채용된 물건임 제작도 캔버스로 발 모양을 맞추고 녹인 고무에 쳐박으면 짜잔 신발 완성 이라는 뛰어난 생산성과 가벼운 무게 나쁘지 않은 착용감으로 당시 중공군의 제식 군화이기도 했음 근데 이 저주받은 땅에선 그런 장점을 상쇄하는 무지막지한 단점이 있었는데 아까 제조 과정을 설명해줘서 알겠지만 해방화의 밑창은 그냥 고무임 그리고 몸통은 캔버스임 그런 신발을 신고 물을 건너면? 밑창이 고무다보니 물이 잘 빠지지도 않고 몸통도 캔버스라 잘 마르지도 않음 그렇게 안마른 신발을 신고다니면? 뭐긴 뭐야 무좀 엔딩이지 병사들은 발에 무좀걸리기 싫어서라도 일명 호치민 샌들로 불리는 폐타이어 샌들을 찾던지 만들어서 신게 되었고 우리에게 각인된 이미지도 호치민샌들을 신은 모습으로 기억되었다는 이야기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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