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안성재 셰프가 한국에 와서 제일 힘들었던 점

ㅇㅇ(175.119) 2026.01.14 09:40:02
조회 19154 추천 75 댓글 312

79bcf372eaea1cff7f92fb9023e61730cc3a687f4493377d6f4881844cf9278aa5b4421dd765


7cf3da36e2f206a26d81f6e445817d6cb4


7ff3da36e2f206a26d81f6e44484746ae9


7ef3da36e2f206a26d81f6e44486746d54


79f3da36e2f206a26d81f6e44f87756953


78f3da36e2f206a26d81f6e44f827d646b


7bf3da36e2f206a26d81f6e4458570682f


7af3da36e2f206a26d81f6e44283726e55


75f3da36e2f206a26d81f6e44587706b72


74f3da36e2f206a26d81f6e445857c6cb0


7ced9e2cf5d518986abce895448971686f89


7cec9e2cf5d518986abce89544897765a474


7cef9e2cf5d518986abce89547857664f937


7cee9e2cf5d518986abce89547827c658af2



미슐랭 3스타 안성재 셰프의 인생.jpg


7ebcf600e7fa348b7eb48e821fda330a87830fe8b27147feb779836565c5eb1af5e936634d55

12살에 미국으로 이민 가서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종종 구타 당함.



7ce88816f5f06b813f9e849407dc053294e1097b8cc797b52632adc281e7afc2428b10121815

차 한대와 잔고 0원으로 시작한 부모님의 이민 생활.
13살 때 부터 양말, 티셔츠 파는 일이나 중식당 일을 도움.

한인들끼리의 총기 싸움으로 목숨을 잃기도 하는 미국에서 혼란스러운 청소년기를 보냄


789bd410d5d52bbe6a8ce7ed39e60b3e966d72d4fcd49f2332018c1f8f8d77e1427250679dc9

성인이 되고
군대에 가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을거 같은 마음에 군인이 됨. 군인으로 미국 동부, 유럽, 한국 등을 다녔다고 함.
이라크 파병도 자원해서 전쟁 중인 바그다드에서 1년 넘게 보냄


7c8be20fc9e22ff458b2e1e14ee62d164d5996c512ebbe89923ad9c180870defbf28b88c4dfc

군인으로 일하며 번 돈으로
진짜 하고 싶은 일인 포르쉐 정비공이 되기로 하고 학교에 입학하고 기숙사 룸메이트 까지 정해지고 다음 주에 등교 예정인 상황에서,

우연히 거리를 지나가다가 요리 학교 학생들이 셰프복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홀린듯이 들어가 이게 뭐냐고 물어봄.

그 길로 정비 학교 등록금을 환불 받고 요리 학교에 들어감.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요리 학교 들어간 첫 날 부터 보조 일을 시작




그후 고급 일식당에 들어가게 된 일화

7e84867fd48631f136acf3ac1fda093253e02d8d4f988e89958a4f4c5df8408fc2d1d64dbd6b


여기서 2년쯤 지나서는 우라사와 셰프가 출근하지 않아도 이 식당의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있었다고 함.
처음엔 무급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함



7cecf212d58009ad64bafb863fe6311a8f6f946ae096fde1cf81e9bce2ea6e3afd06e27eb798

정체성의 고민을 느낄 때 쯤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 의 한 셰프가 우라사와에 밥을 먹으러 왔는데 오픈 주방인 일식당에서 안성재가 일하는 것을 보고 여기서 뭐하는 거냐, 얼마나 일했냐 이런걸 물어봤다고 함. 그 계기로 스카웃 되어 미슐랭 3스타 프렌치 런드리로 들어가서 경력을 쌓음.

프렌치 런드리는 그 명성으로 하루에도 이력서를 1000통씩 받던 곳.
프렌치 런드리에서 일할때는 나파밸리의 와인밭 한가운데에 있는 오두막에서 삼.
오두막 문을 열면 동물들이 지나 다녔다고 함



2b93d83ee9c3349f4fa8c39215f63d2e9062d93b7dbd4867f6529ec212df79fee61f63f753

프렌치 런드리에서 미국 내에서 미슐랭 별을 가장 많이 받은, 미국 최고의 셰프로 평가받는 토마스 켈러 셰프에게 일을 배움.




1de9f509edf63e9177ebf58c37897c6b7f4f16444f1867030c169d3d82a34da8e063c06f88

24세에 주방 보조로 커리어를 시작해서
30세에 총괄 셰프가 되고
33세에 당시 가장 핫햇던 샌프란시스코에 자신의 레스토랑 ‘모수’ 를 오픈.

오픈한지 8개월 만에 미슐랭 1스타를 받음.
미슐랭 평가가 특히 중요한 미국에서 1스타를 받은 이후로는 레스토랑을 한국으로 옮기기 전까지 줄곧 만석을 유지함


7bbbfa73ef8b3f8f3cebd79e46c827281cefab40858de02a1349fd4a6fdebab59cff534c7d6a


7894fd03e6e368a23e86df821ff0111c07573d6745900098bbff06a508870aa15d40c128104e


7cb6e803cfea2d824f94ef9e4eda2d3c35447d2189271bcd21adcae947ee081222e4f5175785

미슐랭 별을 처음 받고 부모님께 전화 드렸을 때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너의 아메리칸 드림은 이뤄진거니?”

부모님은 당신들의 아메리칸 드림은 실패라고 생각하셨다고 함.
전화로 흘러오는 어머니의 잠깐의 침묵에서 자식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모든 고생이 다 느껴졌다고.



7995847ed7861dad4694dda423d2151e45d9f1e3eecd64e391a53bf54ba226e25ffc5c4d62

2017년에 한국으로 모수를 옮기고
2018년에 미슐랭 1스타
2019년에 미슐랭 2스타 (3년 연속)
2022년에 미슐랭 3스타를 받음 (2년 연속)

변화가 크지 않은 미슐랭 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3스타 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고.


7b98fd11b7e06eab3cbc82841fc8742e5b010c6e13c882f0bdc07e65f52e157044c274583c55

참고로 모수의 레스토랑 이름은
이민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집 근처 코스모스 밭에서의 시간이 영감이 되어 지은 것.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5

고정닉 10

19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외 유명인들과 있어도 기가 전혀 죽지 않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9 - -
401691
썸네일
[더갤] 중간선거 패배 예감? 트럼프, 대선 부정선거 수사 재개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0175 150
4016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송파구 매매가 18억 구축 아파트
[3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2151 39
401685
썸네일
[이갤] "인간은 빠져" AI끼리 대화하는 SNS 등장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6650 71
401682
썸네일
[잡갤] “결혼은 하고 싶은데…” 결혼 망설이는 이유가 뭔가 했더니
[381]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1418 89
401677
썸네일
[대갤] 중국의 AI 딥시크 항복 선언....JPG
[538]
ㅇㅇ(117.123) 02.01 51068 380
401675
썸네일
[러갤] “가상화폐로 다 날렸다”…비트코인 5%↓ 금&은도 폭락
[131]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0780 29
401673
썸네일
[싱갤] 성매매 의혹 mc몽에게 직접 물어봤다는 기자
[3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5611 325
401671
썸네일
[부갤] 레슬링 태클 방어법, 스프롤
[124]
부갤러(211.58) 02.01 7638 39
401669
썸네일
[이갤] 탈모, OLED 빛으로 92% 예방…"전임상 계획"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5022 49
401667
썸네일
[야갤] 대치동 한달 학원비.jpg
[8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9855 134
4016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독일군 근황
[3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1227 215
401663
썸네일
[더갤] 대통령의 최후통첩…"중과세 유예 100일 남았다, 정부 이기려 말라"
[3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1714 76
401661
썸네일
[용갤] 요즘 일본 학폭 가해자 보복 문화
[834/1]
인코딩(14.56) 02.01 41011 451
401659
썸네일
[디갤] 제주도산 디지털 폐기물
[28]
젖은피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294 27
4016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도 믿었던 민족
[3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7952 322
401654
썸네일
[이갤] 뇌물에 성범죄, 법률 브로커까지…청렴 내던진 현직 경찰관들
[1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448 81
401650
썸네일
[이갤] 李대통령 "짐승은 사람 만들든지 격리해야"…위안부 모욕 직격
[816]
ㅇㅇ(222.109) 02.01 15930 259
401649
썸네일
[더갤] 달콤한 중독과의 전쟁... WHO, '설탕세' 공식 권고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462 39
401647
썸네일
[카연] 역적- 12화 (完)
[71]
수석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5090 73
40164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알고보니 내가 세컨드였네ㅋㅋ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9519 31
401644
썸네일
[이갤] 일본 장인정신이 노답인 이유..jpg
[798]
0과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0799 308
401642
썸네일
[유갤] 두쫀쿠 뇌절 시리즈 최근 근황 ㄷㄷㄷㄷㄷ...jpg
[285]
ㅇㅇ(175.119) 02.01 26193 47
401640
썸네일
[여갤] 김선호도 수상한 법인···차은우와 ‘판박이’ 1인 기획사
[205]
피어나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4306 139
401639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야만의 시대 학교폭력 만화.JPG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7502 204
401635
썸네일
[야갤] 성공한야붕이.. 2026 새해맞이 오사카 FLEX~
[156/1]
ㅇㅇ(118.235) 02.01 14715 132
401634
썸네일
[군갤] 원래 화력이 부족하면 기괴한걸 만듬
[181]
보땅협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0999 121
4016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주요국 정상들의 집무실..jpg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5477 63
401630
썸네일
[이갤] 코로나19가 치매에 영향을 끼쳤을까?
[109]
ㅇㅇ(121.146) 02.01 9277 58
401629
썸네일
[주갤] 혼기 놓친 40세 노처녀의 애환이 방송에 나옴.jpg
[7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46326 443
401627
썸네일
[노갤] '무정자증' 숨긴 남편, 임신한 아내에 "불륜녀" 모욕...
[147]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1177 42
401625
썸네일
[싱갤] 으악으악 앱스타인 새로운 파일....내용....JPG
[7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47211 392
401624
썸네일
[중갤] 한동훈 "돌아올 것" 쏟아져 나온 지지자들…무소속 정면 승부?
[4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7269 350
401622
썸네일
[이갤] 미국 좌파 방송인 스티븐 콜베어, 나치 재평가 논란
[2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1539 146
401620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모범 납세 국민들이 낸 세금 활용법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8915 220
401617
썸네일
[야갤] 트럼프 "계획은 이란과 대화 협상 자초땐 군사행동 시사"
[114]
Fi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6153 80
401615
썸네일
[케갤] 작년 여름 교토 성지순례 2일차 (스압)
[46]
무기한테물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188 26
401614
썸네일
[러갤] 납치결혼 알라카추 당했다는 할머니 이야기
[189]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6968 42
401612
썸네일
[유갤] 무인 꽃집 매장에 나타난 식식(물)남.gif
[161]
ㅇㅇ(175.119) 02.01 11785 95
401610
썸네일
[싱갤] 북한 : 남조선에 이렇게 차가 많음? 주작아님?
[540]
Ker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40832 397
401609
썸네일
[중갤] 1월 수출 34%↑…역대 1월 중 최고
[4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810 116
401607
썸네일
[이갤] 인류 다시 달로…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6일 발사 목표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8953 56
401605
썸네일
[야갤] 의붓딸 13년 성폭행 2000회...뒤늦게 안 엄마, 결국
[41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1542 95
401604
썸네일
[유갤] 킥보드 뺑소니친 만 17세 고2 결말
[506]
ㅇㅇ(175.119) 02.01 25242 361
401600
썸네일
[부갤] 미국 대학교의 처참한 수준 ㄷㄷ
[440]
부갤러(211.58) 02.01 31313 338
4015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것 때문에 빅맥 안 좋아하는 사람들 있음.jpg
[25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6527 25
401597
썸네일
[오갤] 싱가포르 오데뜨
[62]
lalala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6400 26
401595
썸네일
[더갤] “이준석만 믿었는데 피눈물”…420만원 손실 인증한 곱버스 투자자
[441]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6302 177
401594
썸네일
[이갤] 니키 미나즈의 트럼프 지지에 부들대는 좌파들
[1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0501 167
401592
썸네일
[유갤] 미네소타로 주이동 계획하다가 ice 요원들 마주친 올리버쌤 가족
[339]
ㅇㅇ(175.119) 02.01 14748 50
401590
썸네일
[싱갤] 일본 부르마의 숨겨진 비밀
[216]
잭스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1703 7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