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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노인이 돼서 가상현실 나와도 노는건 아무런 문제 없는 EU-4부-

월드모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7 23:35:01
조회 24961 추천 97 댓글 139







※ 해당 글은 점심 먹다 든 생각을 대충 정리해둔 글이며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OpenAI가 Merge Labs의 시드 라운드에 참여하는 이유입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중요한 새로운 프런티어입니다.
BCI는 소통하고, 배우고,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열어줍니다.
BCI는 누구나 AI와 매끄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인간 중심적인 방법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Merge Labs’는 OpenAI의 CEO인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스타트업이다.
작년에 설립된 이 스타트업은 ‘EEG’를 통해 뇌파를 스캔하여 AI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알려져왔다.


 



나는 OpenAI가 해당 스타트업의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언가 달라진 점이 있을까 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내가 그동안 가장 완벽한 방식의 BCI가 아닐까 상상해오던 방식이 바로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이를 위해 BCI의 대역폭과 뇌 커버리지를 수 자릿수(몇 단계) 수준으로 크게 높이는 동시에, 

훨씬 덜 침습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해 뉴런과 연결하고, 

초음파처럼 깊숙이 도달하는 방식의 모달리티를 통해 정보를 송수신하며, 

뇌 조직에 임플란트를 삽입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Brain-Computer Interface’ 실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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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BCI의 실현 방식은 크게 ‘5개’가 존재한다.

EEG’는 두피 겉면에 장치를 착용하여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관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뇌파는 두뇌 활동의 찌꺼기와 같으며 두개골을 통과하며 신호가 뭉개진다.
비침습적인 방법이기에 뇌를 자극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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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G’란 뇌 피질 겉면에 전극을 붙여 실제 뇌의 활동을 관찰하는 방법이다.

기존엔 장치 삽입을 위하여 두개골을 많이 절개해야 했지만,
최근 ‘Precision Neuroscience’라는 곳에서 400 미크론 규모 절개로 개선하였다.

최소한의 절개로 필요에 따라 규모를 확장할 수 있어
여러 부분에서 뉴럴링크의 상위 호환이란 평을 받았다.

하지만 ‘전극’ 방식은 구조적 문제로 뉴런과 ‘1:1’로 대응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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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wires’란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채택한 방법이다.
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실 같은 수많은 마이크로 와이어들을 혈관을 피해 피질에 꼽는다.

최근 머스크는 장치 삽입용 실이 뇌의 경막을 제거하지 않고 통과하게 될 것이라 말하였다.

‘Platform Array’는 마이크로 와이어 이전 더 큰 니들을 피질에 박던 기술이며,
수술 과정에서 뇌세포나 미세 혈관들이 터지거나 면역 문제가 있던 구식 기술이다.

‘Multisite Probe’는 광유전학을 이용한 방식이다.
광유전학은 뉴런에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옵신)을 유전적으로 발현시켜 
특정 파장의 빛으로 그 뉴런의 활동을 켜거나 끄는 기술이다.





현재 모든 BCI 기술들은 대중화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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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게 되면 인간은 판단의 결정권을 AI에 빼앗길 것이고, 
결국은 애완 고양이 신세가 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뉴럴 레이스를 인간 뇌에 삽입함으로써 두뇌를 강화해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

6년 전 머스크는 이와 같이 말하며 뉴럴링크를 설립하였다.
인류가 초지능의 애완 고양이 신세를 피하려면 누구든지 대중적으로 BCI 시술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BCI 기술들은 한계가 명확하다.

비침습적인 방법은 뇌의 자극이 불가하고,
침습적인 방법은 두개골을 절개해야 하며 뇌의 노출로 인한 감염 리스크가 크다.

수술 이후엔 문제가 더 다양해진다.

뇌에 심은 와이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지는 문제,
수명이 존재하는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는 문제,
장치의 다음 세대 칩이 나올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재수술해야 하는 문제,
하드웨어 자체의 수명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유지 보수 측면의 문제,
응급 상황이 발생하여 MRI 후 수술 할 때도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마주할 때마다 두개골을 열고 닫아야 한다고 상상해 보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러한 방식은 대중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알트만의 ‘Merge Labs’는 어떤 방식을 선택했을까?





BCI의 핵심은 최소침습적일 것, 그리고 양방향 통신이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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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고등 연구 계획국 ‘DARPA’는 차세대 비수술적 신경 기술을 위해
‘Next-Generation Non-Surgical Neurotechnology’, 일명 N3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Battelle’ 연구소는 ‘자기 전기 나노입자’를 활용한 BCI를 고안해낸다.
헬멧 기반 송수신기와 자기 전기 나노입자를 사용하여 뇌와 양방향 통신 채널을 구축한다.

우선 20~50 나노인 아주 작은 자기 전기 나노입자를 정맥을 통해 주입하고 뇌에 넣는다.

이 자기 전기 나노입자는 입자에 전기장을 가할 땐 전기장에 비례해 자기화가 생기고
역으로 입자에 자기장을 가하면 자기장에 비례해 전기편극이 생기는 특성이 있다.

쉽게 말하면 자기장을 가하면 고도로 국소화된 전기장으로 변해 뉴런을 활성화할 수 있고,
전기장에 비례해 자기화가 생기기 때문에 그걸 스캔해서 뇌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최소침습적이며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BCI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자기장을 이용해 다시 뇌에서 제거 또한 가능하다.

나노입자는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닌 필요에 따라 특성을 커스텀 할 수 있으며, 뉴런과 1:1 대응이 가능하다.
이러한 여러 장점 때문에 비침습과 침습적의 중간인 ‘최소침습적’인 BCI를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 평가받고 있다.


“우리는 이를 위해 BCI의 대역폭과 뇌 커버리지를 수 자릿수(몇 단계) 수준으로 크게 높이는 동시에, 
훨씬 덜 침습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해 뉴런과 연결하고, 
초음파처럼 깊숙이 도달하는 방식의 모달리티를 통해 정보를 송수신하며, 
뇌 조직에 임플란트를 삽입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Merge Labs’가 말하는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해 뉴런과 연결’하겠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

그럼 알트만은 혈관을 통해 우리 뇌에 나노입자를 주입할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혈관을 통해 수많은 나노입자를 몸에 주입’,
이것은 분명히 찝찝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표현이다.





만약 이러한 찝찝한 기분조차 못 느낄, 주사조차 필요 없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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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ense’는 나노입자를 비강 경로로 뇌에 전달하는 
비수술적 양방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신생 기업이다.

생체 적합하도록 설계된 나노입자를 비강 스프레이를 통해 혈-뇌 장벽을 통과하도록 설계했고,
뇌에 도달한 뒤에는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고정밀 신호를 포착하고 자극하기 위한 역할을 하도록 고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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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 구조가 뇌 조직에 장치를 직접 삽입하는 데 따르는 위험을 피하면서도,
삽입형 전극에 필적하는 수준의 시간적·공간적 정밀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며 업데이트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입자를 사용함으로써,
변화하는 제형과 신호 처리 모델에도 지속적으로 호환되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장을 통해 원하는 뇌 피질 부위에 원하는만큼 배치할 수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뇌에 침투한다는 뉴스를 다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직경 100나노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는 후각 신경로를 통해 뇌 안으로 바로 침투할 수 있다.
그리고, 나노입자의 크기는 20~50나노미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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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ense’의 ‘CEO Tetiana Aleksandrova’는 말한다.

“우리는 디지털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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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나노입자가 있는데, 서로 완전히 다르고 작동 방식도 완전히 다릅니다. 
신경(뇌) 신호를 ‘읽는’ 역할을 하는 것은 플라즈모닉 나노입자입니다. 
이 나노입자는 얇은 금 층과 전기변색(일렉트로크로믹) 폴리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리에 착용하는 장치가 근적외선 빛을 쏘아 두피를 통과해 플라즈모닉 나노입자까지 도달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보통은 플라즈모닉 나노입자가 특정한 주파수로 신호를 되돌려 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런데 이 플라즈모닉 나노입자 바로 옆에 활동 중인 뉴런이 있으면, 되돌아오는 신호의 주파수가 변합니다. 
우리 장치는 그 달라진 신호를 포착하고, 그 의미는 플라즈모닉 나노입자 근처에 신경 활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정확히 어디에서 활동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신경 자극(neuro-stimulation)을 위해 쓰는 나노입자와 기술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에는 자기 전기(magnetoelectrical) 나노입자를 사용하며, 이 기술은 압전(piezoelectric) 효과에 기반합니다.
우리는 자기장으로 나노입자를 자극하고, 그러면 나노입자가 변형됩니다. 
이 변형이 전기장을 만들어내며, 그 전기장이 나노입자 주변에 있는 뉴런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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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ense 환자들은 뇌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근적외선을 방출하고, 

신경 자극을 전달하기 위해 자기장을 생성하는 헤드셋을 착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녀의 회사는 작년 11월 동물 실험을 시작했으며,

2026년 말까지 쥐를 대상으로 장치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리고 2028년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작년 2월에 비공개 운영을 벗어나 공식적으로 출범했으며,

알트만은 그해 8월 ‘Merge Labs’를 발표했다.



“우리는 이를 위해 BCI의 대역폭과 뇌 커버리지를 수 자릿수(몇 단계) 수준으로 크게 높이는 동시에, 

훨씬 덜 침습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해 뉴런과 연결하고, 

초음파처럼 깊숙이 도달하는 방식의 모달리티를 통해 정보를 송수신하며, 

뇌 조직에 임플란트를 삽입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한 뉴런 연결 방법’과 ‘초음파처럼 깊숙이 도달하는 방식’이

각각 ‘나노 입자’와 ‘적외선’인 것을 이해했다.


하지만 그녀는 솔직하게 한계점도 말한다.



“이 기술은 다른 BCI 기술과 경쟁하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subsense’의 신경 판독 깊이는 현재 4cm보다 더 깊지 않다.”



그렇다, 일반적인 적외선이 투과할 수 있는 깊이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뇌 겉면 밖에 스캔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적외선’이라면 말이다.






공간 해상도의 한계를 뛰어넘은 ‘Open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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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근적외선이 우리 손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못 믿겠으면 지금 마우스를 뒤집어 빨간 불빛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보 시기 바랍니다.

오픈워터는 우리 몸이 반투명하다는 것과 적외선을 응용한 장치이다.

그녀는 대학 시절 뇌졸중으로 죽을 뻔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 시절엔 MRI 보급이 덜 됐고, 또한 비쌌다.

그 경험은 그녀를 언제 어디서나 싸고 정확하게 혈관 상태를 볼 수 있는 장치의 개발로 이끌었다.

이러한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 법 (fNIRS)’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그것은 빛은 산란하기 때문에 공간 해상도가 매우 낮고 침투 깊이가 얕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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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러한 한계를 자신의 전공인 ‘홀로그래피’를 활용하여 뛰어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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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한 가지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
초록색 레이저가 앞 물체에 닿았는데도 이상하게 그 앞 벽에 작은 점으로 초점이 맺혀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상식대로라면 물체를 만난 빛은 크게 산란되어 퍼져야 된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홀로그래피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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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물체에 닿은 초록색 레이저는 이런 식으로 산란되어 퍼졌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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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체와 레이저 사이에 홀로그래픽 패널을 끼우면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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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졌어야 될 레이저가 물체를 통과하고서 벽에 초점을 맺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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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이런 식으로 산란됐어야 할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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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앞에 홀로그래픽 패널을 끼워 넣어 빛을 재조정하여 물체를 뛰어넘어 초점을 맺게 한 것이다.

즉… 우리는 빛의 산란을 통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럼 적외선과 홀로그래피를 합친 오픈워터의 공간 해상도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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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테드 강연에서 직접 시연을 보여주며 자신의 기술은
두개골을 통과해 뉴런을 관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해상도가 잇다는 것을 증명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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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오픈워터의 장치가 ‘비침습적인 뉴런 쓰기’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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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픈워터의 장치는 프로토 타입 장치까지 나와있으며,
그 장치를 ‘비탈릭’이 시연해 보고 있다.

그 이더리움 개발자 맞다.

그렇다, 인류는 ‘subsense’의 비강 스프레이를 통한
나노입자를 뇌에 보내는 기술과 오픈워터의 ‘홀로그래픽’ 기반 근적외선 장치를 통해

곧 ‘단일 뉴런 해상도로 읽기/쓰기’ 기술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10년 내에 인공지능과 인간의 ‘Merge’의 순간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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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곧 기존의 AI를 활용하여 두뇌의 활동을 해독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과 인간이 병합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그렇다, 머스크의 말처럼 인류는 초지능의 애완 고양이 신세를 피하기 위해,
‘Brain-Computer Interface’를 통해 곧 전인류는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진화’를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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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뇌에서 지능과 가장 연관이 깊은 부위는 ‘신피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의 규모의 차이가 지능의 차이를 만든다고 추정되고 있다.

동물이나 식물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처럼 보이는 지식은 수천 세대에 걸쳐 학습된 것이다.
신피질은 이러한 학습을 단 몇 개월, 또는 며칠 만에 가능하게 하고, 더 나아가
그렇게 습득한 지식을 단시간 안에 전파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진화의 최종적인 목표가 되었다.

말하고… 생각하고… 만들고… 배우고…
모든 창발적인 기능들 역시 신피질에서 나온다

신피질은 ‘지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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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운트 캐슬

그는 1978년에 엄청난 신경과학적인 발견을 하게 된다.
신피질 전체에 비슷한 구조와 메커니즘이 끝없이 반복된다는 것.

그래서 이 신피질 기둥 하나를 역공학하면 
지능적인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Numenta’라는 회사도 있었다.




피질 기둥은 비슷한 기둥과 메커니즘이 반복되는 특이성 때문에 집중 연구되었으며
쥐의 전뇌 시뮬레이션을 연구하는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뮬레이션이 구축되어 있다.


레이 커즈와일은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2030년대에 나노봇을 뇌의 모세혈관에 이식하여 
인간의 신피질을 클라우드 속 인공 신피질에 연결하여 사고를 확장할 수 있을 것.”

클라우드를 통해 신피질을 확장한다면 1~2초 안에 1만 개의 컴퓨터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신피질은 향후 수십 년간 무한대로 확장될 것’이라며 
‘이는 문화와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인류를 한 차원 도약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CI를 통한 신피질 확장은 꿈이 아니며 우리가 곧 마주하게 될 미래다.
지능은 진정한 의미로 ‘민주화’ 될 것이다.





로마는 ‘’콜로세움’을, 현대 사회는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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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로마가 유럽 전체를 정복하면서 노예 1,000만 명이 생겨났다.

노예는 ‘무료 노동력’이었다.


그로 인해 기존 로마의 노동자들은 실직해버렸다.

로마의 실업률은 40%까지 치솟았다.


국가는 부자가 됐는데 국민은 거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로마는 ‘로마 시민’이면 먹여 살리겠다 선언한다.


또한 기본.소득으로 노동을 안 해도 되는 지루해진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해,

콜로세움이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다.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



인류는 인공지능 로봇 덕분에 노동에서 해방되고 역대급으로 풍요로워질 것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실직하고 거지가 될 것이다.


현대판 로마는 바로 ‘인공지능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업들은 ‘기본.소득(월드코.인)’을 제공할 것이며

노동에서 해방되어 지루해진 사람들에게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Merge Labs)’라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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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범죄를 혁신적으로 막아낼 뉴로 블록체인 사회가 불러올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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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에 그 범죄를 막아낼 사회적 합의 속도는 
여전히 느려 매번 신종 범죄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다.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에서는 빨라지는 기술의 속도에 맞춰 
사회적 합의 속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것이라 하였지만

우리도 알다시피 현재 사회는 아직 그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였고 수단도 없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근미래에 아주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지능의 민주화'를 이루어낼 혁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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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범죄를 일으키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깊게 오래도록 공부해야만 했다.
그랬기에 선형적인 사회의 변화 속도로도 그동안 범죄자들을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혁명 덕분에 그러한 벽은 무너졌으며 대중들이 AI로 무장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 덕분에 이젠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해 그것에 관련된 분야를 공부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것은 범죄에도 해당된다, 범죄자들은 범죄를 일으키기 위해 관련 분야를 공부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즉.. 근미래엔 범죄에 대한 진입 장벽이 급격하게 허물어진다는 소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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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란 간단하게 설명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란 '인공적으로 구현한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인공적으로 구현한 문제 해결 능력은 인간의 유기 뇌 보다 최소 10만 배 더 빠른 반도체에서 구동된다.
그리고 그러한 고도화된 문제 해결 능력이 대중들에게 퍼져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범죄는 인공지능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것처럼 
범죄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형태와 빈도 수로 사회를 혼란케 할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될 수준의 고도화되고 위험성을 띠는 범죄들이 사회를 덮쳐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는 역시 아직도 그러한 범죄를 막을 준비가 안 되어 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는 정부가 사회를 통제하는 엄격한 통제 사회를 상상하곤 하겠지만
현실적인 흐름은 재밌게도 반대 순서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결국 '뉴로 블록체인 플랫폼'의 출현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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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대중들이 그리도 걱정하던 규제와 통제는 바로 민간에서 퍼져나갈 것이다.

중국에서 먼저 시행하던 '사회 점수'가 민주 국가에서 바로 민간인들의 손으로 직접 구현되는 것이다.
단지 중국과 다른 점은 중앙화된 독재적인 사회 점수에서 벗어나 '탈 중앙화'된 
오픈소스 뉴로 블록체인 플랫폼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 플랫폼이 등장하면 처음엔 소수의 사람들만 재미로 사용해 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점수를 부여하는 
뉴로 블록체인 플랫폼은 사회를 잠식하기 시작할 것이다.

AI로 무장한 범죄자들이 과거와 비교도 안 될 수준의 위험도와 
큰 규모의 범죄를 지속적으로 일으킴에 따라 급속도로 사회에 퍼져나갈 것이다.

단순 인간관계에서부터 취업 과정 그리고 당신이 어떠한 커뮤니티에 가게 되어도 
당신의 사회 점수를 증명해야 될 것이다.

단기적으론 점수를 증명한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해지는 장소가 생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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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afemap.go.kr/main/smap.do

 


종국엔 증명된 사람끼리 모여 사는 지역과 아닌 지역으로 나뉠 것이다.
결국 지속되는 AI로 인한 범죄들로 민간에서 퍼져나가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용하게 되고

정부가 이것을 법제화하게 되며 결국 정치인들에게도 강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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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올바른 사회 인원과 검증된 올바른 정치인들이 미래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인류의 유년기는 끝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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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류는 기술적 특이점 시대의 부작용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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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gaze long enough into an abyss, the abyss will gaze back at you.




출처: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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