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식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이회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22 01:45:02
조회 10013 추천 69 댓글 146

08ef817ebdf06cf323ee8eed419c70685895abf9f4d4da5b28e341d8ab2662105600a008857549e0d441ddd45b3a06a077f039ce





단식투쟁

특정한 사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말 그대로 '밥을 굶는 방식'의 시위를 의미한다.







제아무리 활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3일이 넘도록 음식을 입에 대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러한 리스크를 감안하고도 단식을 강행한다? 











0fe48907bd866ef723ea8290429c7064351b71753eccb6ae1b0aae578526855ed2950a3a46cfe06de690c96c772dacb617cc8281


그 위험성 때문에라도 언론은 늘상 단식을 주목해왔고,

이슈몰이를 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었기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본인의 의지를 표방할 수 없는 약자,

종교/정치적 소수자, 

혹은 자유가 억압된 사람들이 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마지막 수단으로서 단식은 존재해왔다.


















09eaf505c6f168f623eff4e7359c701f0f5e28f537b1ae0074d1e8ff4634112d7f154a0107044fa5236b471831d88cd3fddd4c


여기에 명분까지 갖춰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만약 단식하는 사람이 주장하는 요구가 꽤 합리적인데도
국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면?

그러다가 단식하는 사람이 결국 쓰러져버린다면?



그때는 국가가 저 사람을 죽였다, 라는 
굉장히 골치 아픈 프레임이 생겨나기 때문에

권력자 입장에서도 단식을 마냥 방치한다는 건
꽤나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밖에 없었다





















0f9e8373c38a19f423ec87914f9c706e616792ac3cb7173f0a5aa1ce5186461d103c18e64e731ebf20064175bef9d7df273e6e3d


사실 지금이야 개나소나 단식한다고 해서 
그 임팩트가 좀 퇴색된거지


단식은 시도만으로도 사람의 몸을 파괴하는
굉장히 위험한 행위라고 할수 있다.



실제로 단식 사례들을 보다보면 아사한 케이스도 많은데다,

요구가 너무 늦게 받아들여지거나
굶어 죽기 직전에 단식을 포기한 경우에는 
그 후유증이 굉장히 오래가기 마련이었다.



그렇기에 과거에는 단식의 임팩트가 장난 아니었다.






















7998f377c782198523e9f3ed469c7065ce9d7bf287b791466034e899d9931bd72dc9680ddc174d8a0088be17ae4b1a9b7730da


한국사 최초의 단식투쟁은 고구려 동천왕 시기, 

'득래'라는 신하가 위나라와의 전쟁을 반대하면서
단식을 진행했다가 굶어 죽은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후 동천왕은 무리하게 위나라와 전쟁을 벌이다가
개처발렸고, 

역으로 수도마저 빼앗기며 온 국토가 초토화 되어버렸는데


이때 득래의 사연을 들은 위나라 장수 관구검은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포로로 잡은 득래의 처자식들을 전부 풀어주었다고 한다.
 

















799e8675b7f66afe23eef094449c706d6af138834d4f7c43e1bcc796e357b5383a0cd54dde838dab83d6b1f1a73e28a1f72556


이 외에도 신하들이 왕의 악행과 폐위 등에 반대하며
단식투쟁을 벌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이건 왕 입장에서 상당히 빡치는 일이었다

취미생활 좀 즐기려는데 
뭐만 하면 안 된다, 단식하겠다,

이러는데 당연히 삔또가 상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왕들은 신하들에게 엿맥일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안해 냈는데….











7ae5f170b6821bf523ee84904f9c706e823a47ffd71a3c51867942bdc999e84f86915f2974ea27750f4e363fd1f5ab842cf059


그렇게 떠올린 방안은 바로 단식을 따라 하는 것이었다

니들만 단식하냐? 나도 한번 해보자.












7aebf17fc185688223e6f4904f9c701bc80717f4a69e19c5430aa7370f14eb360c24d61e3b8162233bcfbbaa2c1b186f3fef78de3f


그래서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들은

틈만 나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수라와 탕약을 거부하는 단식을 진행하였다고한다.


성리학이 시대정신이나 마찬가지였던 조선 시기에
왕의 건강을 해치게 만든다는 것은 
신하들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불충이었고

왕이 단식하겠다고 꼬장부리면 

모든 신하들은 얄짤없이
제발 그만해달라고 빌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7de9f573c7f46d87239ef3e04e9c706efc67b83c847f87137f56450074b3d18f64e24889b872d55c46088b50a46c8c765fec1cde




전근대 시기의 단식투쟁은
정해진 형식이나 방식이 딱히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근현대에 들어서는 그 방식이 어느 정도 정립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물과 나트륨을 같이 섭취하는 단식이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

엥? 뭘 마시고 먹으면 그게 뭐가 단식이냐 싶겠지만

이것은 시위자의 생명과
단식의 효과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79e48604c1816b8523ee8190419c7068248f387913d1b446b0b082520d521915cf439fe08920302b41ba31363ad25c3f27d7d505


사람은 물을 섭취 안 하면 3일 만에 골로 가버리는데

투쟁 목적이 이슈화가 되기도 전에 죽어버리면 

시위자는 그냥 개죽음 당한 것이지 않겠는가?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도 같은 이유였다.

이는 하루라도 더 단식을 오래 하기 위해서였는데,

단식이 하루하루 길어질수록 그만큼 이슈화가 커지고,
권력자들에게도 부담감을 안긴다는 이점이 있는지라



물과 나트륨 섭취가 단식의 표준화가 된 것은

단식의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겠다.















7b9cf571c6851c84239ef7e4379c7065bb9e2a4a84db3495d75518581291c55437fb2174974d08950a95e9a8e7bc340ebaadb4




대한민국에서 단식투쟁의 지평을 열었다
라고 평가받는 대표적인 사례는 

뭐니뭐니해도 1983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단식이었다.


전두환정권에 의해 가택연금당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렇게는 개백수처럼은 못살겠다고 생각한 나머지

1983년, 광주 항쟁 3주년을 맞아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게 된다













0fe98570b4811afe23ef8fe54e9c706c982221b7dff29f82c26cf57f806034e8386bf32e81ed341ecdb459f2deb4fe790bd85f43




김영삼은 야당 인사들의 석방과 언론의자유, 
개헌 등을 요구하며 단식을 진행하였는데

전두환 정권은 처음에는 이를 비웃었으나


이 단식이 요즘 정치인들과 전문시위꾼들이 하는 
건강형 에겐 다이어트 단식이 아닌

물 빼고 아무것도 안 먹는 
노빠꾸 테토 치킨게임 단식이었던지라

김영삼이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진짜 아사 직전까지 가자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을 파악한 전두환 정부는 

안기부 직원들을 동원하여 김영삼을 강제 입원시키고
링거를 맞히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7eecf404c6f161f523ea8fe7359c706d02036939f5608ba96dfbd8f8dd837b54078ba2a285d1c78ca939c85da6d0c76593bef9



결국 질릴 대로 질린 전두환이 가택연금을 풀어주면서
김영삼의 목숨을 건 도박은 완벽하게 성공하게 된다.

이후 김영삼은 본인의 세력과 
(미국가있는) 김대중의 세력들을 규합,

신한민주당을 창당하였고

6월항쟁까지 야당 세력들을 지휘하며
민주화의 대부로 우뚝서게 된다













78e5f571c4856b83239e81e0349c706f1d2f220009c7580876068e6df809aeadec6934f3022b072af0d822723107693dc2db8a




김영삼의 이러한 단식투쟁은 그야말로 단식의 귀감으로서

이후 수많은 사람들과 
후임 정치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정치인들이 뭐만하면 단식하는것도 
사실 김영삼이 일으킨 붐이랄까.?








7aeb8805b286698323ef8ee6359c706f50ecfe76550c7770df6b43b8b51302aeef785b4d7349f994c273632c7216d011224b20a5



동지였던 김대중은
내각제 반대를 위해 13일간 단식을 진행하였고,

문재인도 세월호 특별법 관련해서 9일간 단식.

이재명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 쇄신을 요구하며 
19일 동안 단식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 김경수 김성태 김진태
손학규 이준석 정청래 황교안 장동혁 등등…

대통령을 지낸 인물들과, 

오늘날의 네임드 정치인들 대부분이
각자의 방식으로 단식을 진행한 적이 있는 것을 보면


어떻게 보면 단식은 메이저 정치인으로서의 
‘통과의례’라고 볼 수 있겠다.










74ec8373c3f46d83239a8093419c706f7b2f240d068d56f43f221786a32f6eec255d60f7b429ffb02bfaec29e820b1d64b9e7cd2




다만 단식본좌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후임정치인들이 이러한 막가파 단식을 하는것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쳤다고한다.



2003년,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단식을 진행할 때

김영삼 대통령은 의자 하나 끌고 와서 딱 앉은 뒤

‘굶으면 죽는데이’ 라고 한마디 하고 떠난건 유명한 일화.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9

고정닉 29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외 유명인들과 있어도 기가 전혀 죽지 않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9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4638/2] 운영자 21.11.18 16343558 727
405427
썸네일
[누갤] 그런 어머니들께 각자의 취향에 맞는 영화 골라준다는 이동진
[7]
ㅇㅇ(175.119) 22:30 416 6
405425
썸네일
[싱갤] 의사피셜 건강검진 꿀팁.jpg
[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0 3113 4
405423
썸네일
[야갤] 포브스 코리아가 조사한 한국인 스타들 연수익
[53/1]
Fi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 5201 177
4054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음대로 들어가면 처벌받는 국가들
[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0 4366 20
405417
썸네일
[한화] 다시보자) PC방에서 목격된 류현진과 한화선수들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0 11054 143
4054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흑인들이 생각하는 잘생긴 흑인
[2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0 10009 48
405413
썸네일
[바갤] 글마람 모캠갔다왔습니다
[39]
낙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0 1255 20
405411
썸네일
[이갤] 대낮 아파트서 친누나 살해한 삼대남
[201]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 8872 63
4054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바쁜 항공 노선
[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0 8383 34
405405
썸네일
[이갤] 서울대 로스쿨나온 20대 여자가 말하는 국제결혼
[1401]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0 44193 77
4054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술자를 너무 우대해도 안되는 EU
[1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0 12071 78
405401
썸네일
[M갤] 도람뿌의 민폐 때문에 박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안현모
[108]
ㅇㅇ(175.119) 20:20 5505 20
405399
썸네일
[이갤] “전통시장을 누가 가나요”… 옛말 된 ‘설 대목’에 상인 눈물
[3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 9218 49
4053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인
[13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5643 11
405395
썸네일
[해갤] 오늘자 미세먼지 근황..jpg
[373/1]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0 15153 359
4053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성형 ai 발전의 변천사
[1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0 15288 90
405390
썸네일
[군갤] 미 해군참모총장, 포드급 임무연장 미쳤냐 난 연장 승인 못한다
[115]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8064 26
405387
썸네일
[금갤] 쉽게 만들 수 있는 미식요리, 엔초비 파스타를 만들어보자
[67]
엘두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4267 42
405385
썸네일
[싱갤] 층간소음 못 참고 4살 아이에게 고함…법원 "무죄"
[314]
뽀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0 11937 173
405383
썸네일
[초갤] 굿즈를 안 팔아서 직접 만든 이야기
[142]
Rai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0 8315 47
4053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다이소한테 벌금 150만원 내게된 삼대녀
[2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15948 104
405379
썸네일
[위갤] 오늘의 저녁과 술
[74]
나무맛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4489 36
405377
썸네일
[이갤] "ICE 시설로 쓰일까봐" 창고에 불지른 좌파 여성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10447 201
405375
썸네일
[나갤] [속보] 한남더힐 화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31]
Diamon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18707 38
4053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각종 사고 사망자 수 1위 기록들.jpg
[138]
동방불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0 16912 62
405369
썸네일
[유갤] 박명수가 상하이 가서 먹고 온 음식들 .jpg
[188]
ㅇㅇ(175.119) 17:40 11703 23
405367
썸네일
[유갤] 파인다이닝 뺨치는 사찰음식 미친 비주얼(feat.선재스님)
[148]
ㅇㅇ(175.119) 17:30 9503 23
405365
썸네일
[싱갤] 복싱계의 전설 미케티손 이야기
[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5030 12
405363
썸네일
[주갤] 어플 만남에서 먹버당했어
[285]
디씨망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25959 135
405361
썸네일
[싱갤] 화려화려 영국 왕실 열차 내부...jpg
[81]
수류탄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12024 36
405357
썸네일
[서갤] 이재명 “난 다주택자 아니야 비난은 사양하겠다”
[481]
ㅇㅇ(106.101) 16:40 12183 181
405355
썸네일
[카연] 큐피트 만화
[41]
목포산비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4665 76
405353
썸네일
[싱갤] “늦잠자서 안 가요” 송민호, 102일 무단결근...재입대 대신 징역..
[312]
메론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17056 159
405351
썸네일
[이갤] 美플로리다 한파에 얼어죽은 이구아나, 타코로 만든 영상 논란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10687 42
405349
썸네일
[싱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고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의 진실
[2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7450 91
405347
썸네일
[유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충주시 유튜브 조회수.jpg
[418]
ㅇㅇ(175.119) 15:50 24999 90
405345
썸네일
[미갤] 한국 이름의 단점 아닌 단점...
[571]
하고로모분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19494 111
4053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코인노래방 근황.jpg
[14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21815 47
405342
썸네일
[기갤] 최가온 금수저네 80억 아파트거주 ㄷㄷ
[7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22687 170
405339
썸네일
[도갤] 벽돌 한옥의 근현대화와 상업화 사례
[75]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7400 50
405337
썸네일
[부갤] 조선시대 생화학병기, 비몽포 ㄷㄷ
[200]
부갤러(211.58) 15:00 8845 14
4053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직도 ai 안쓰고 갈려나간다는 일본 애니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0 27799 82
405333
썸네일
[이갤] 중국 마오쩌둥이 난징시민들 탄압한 이유..JPG
[343]
하루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37429 177
405331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집착이 심한 여자친구.jpg
[200]
동방불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25113 65
405329
썸네일
[오갤] 장훈 디너
[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4899 22
4053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인구 1억을 넘긴 나라들
[2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6306 72
405323
썸네일
[우갤] 스포) 이케부쿠로 신데그레 전시전 후기
[24]
청도화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2684 18
405321
썸네일
[카연] 팀운 줄다리기
[32]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3933 53
405319
썸네일
[즛갤] 내 이름은 튠니티
[63]
ㄱㄹ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5992 4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