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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 3곳 탐방기 (feat. 근데 이제 여행기를 더한) (스압)앱에서 작성

키스위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28 08:20:01
조회 13352 추천 74 댓글 64

오늘은 글이 길어질듯 하니 반말로 쓰겠음 ㅈㅅ

혼자 제주도를 4박5일 다녀왔음
일행 때문에 제약도 없겠다, 요새는 위스키가 취미인 참에
저녁에는 가능하면 바를 많이 다녀보려고 했음
하루는 뻗는 바람에 못 가고 4박 중에 3일은 매일 밤 바를 갔다

첫번째는 사실 이미 한번 리뷰 올려서 중복인데
그래도 또 봐주라

- Day 1 -

제주시내 아라1동에 위치한 ARAN. 9ST가 첫번째였다.
도로명 주소로 아란9길(옛날에 아란마을이었대)이라서 붙인건데
우리 위붕이들도 그러겠지만 Arran 따라 붙인건줄 오해들 많이 한대
나도 그랬음 사실 ㅋㅋㅋㅋㅋ 근데 닉값한다고 아란 꽤 많이 들여놓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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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나 인테리어가 신경 쓰신 느낌 많이 나더라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다 보니 형태는 가스트로펍으로 운영중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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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꽤 탄탄하지? 윗라인에는 어쩌다보니 오픈은 어려운 올드바틀들
입맛이 싹 돌았지만 바틀째 마실 수 있는게 아니니...
그래도 구경하긴 좋았다.
사장님이 위스키에 해박하셔서 대화 나누면서 마시기도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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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은 진토닉으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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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따로 저녁 먹을 시간이 안되서 안주 겸 파스타로 해결함
앤초비 오일파스타였는데 매콤하니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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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초비도 해산물 아니겠어? 바로 피트를 마셔줘야지.
포트애스케이그 궁금했는데 있어서 마셨음
이거 진짜 괜찮긴 해 나는 만족스러웠다
내 평가로는 아드벡 텐 + 라프로익 10을 합친 느낌
근데 이제 밸런스도 꽤 괜찮고 좀만 더 유명해지면
아일라피트의 한 파트를 차지할꺼 같다고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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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14도 한잔. 난 이거 진짜 개취향인데;;;
발베니 전용잔에 주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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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구인데 명란을 곁들인. 위스키 안주로 최적이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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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올드파티큘러 임인년 에디션. 적당한 쉐리 싱캐 CS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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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이라는 꼬냑 싱캐 셀렉션을 마셔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게 옛날에 들여오던거라 시중에선 지금 구하긴 힘들꺼 같고..
여기 혹시 가게 되면 하인 꼬냑 한번 마셔봐 진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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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도 한잔 마셔봤는데 진짜 특이한 맛이었음
나중에는 그라파도 좀 더 마셔보고 싶었다.

이 잔을 마지막으로 8시 58분이 되서 첫날 술은 마무리 했음.
제주에 저녁에 도착하게 되서 제주시에 묵는다면 여기 꼭 한번 들러봐
막 어마어마한 라인업은 없지만 위스키 한잔 즐기기엔 더함 없을꺼 같음



- Day 2 -

물론 바 탐방이 주가 되긴 했지만 여행도 당연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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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날씨가 흐린가 싶어도 바다색은 참 예뻤고
여긴 협재해수욕장임 비양도가 보여서 좋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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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날이 조금씩은 개더라. 여긴 신창풍차해안도로.
바다랑 하늘색이 수채화처럼 나와서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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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소천진데 뭐.. 바위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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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여서 막 찍은건데 구도가 잘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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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노트 훈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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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도 막 오르고 그랬음. 건강한 위붕이가 술도 더 마실 수 있는 법.

근데 이 날은 서귀포에 있는 바 가려고 서귀포 가놓고서
하도 돌아댕겨서 뻗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지 못한 위붕이.


- Day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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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 갈치구이부터 조져주고 또 신나게 돌아댕겼음
술 사진 곧 나오니까 좀만 참아 위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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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두번째 바를 갔는데 웨이팅 있어서 밑에 식당에서 밥먹음
달고기조림?이었는데 맛있더라 고기
약간 복어고기 마냥 탱글한게 담백하고 양념이랑 잘 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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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면서 잠깐 외도함. 같은 보리니까... 거품 이쁘더라.

밥 먹고 웨이팅 순서 돌아와서 바로 올라감.
두번째 바는 이호테우 해변 근처에 위치한 내도음악상가였음.
여기도 제주공항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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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상당히 어두워서 이렇게 라이트랑 같이 메뉴판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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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음악상가라는 닉값을 함. 조용한 분위기의 LP바야.
노래도 진짜 좋아서 와~ 하고 음악에 젖어들 수 있었음.
감성이 좋다보니 인싸들에게 점령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즐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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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자는 왜 있는지 모르겠었지만 암튼 이런 인테리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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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걍 찍어봤다. 요새 저런 조명 이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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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실 위붕이들에겐 라인업은 약하다.
맥캘란, 발베니, 모렌지, 몽키숄더, 조니워커 같은
호불호 없는 라인업만 있는데 대신 갬성이 충만해서 혼술하기 좋더라.
뭐 어짜피.. 사마롤리 마시러 제주도 가는건 아니자나..?

그래도 와인은 꽤 있었는데 나는 와인은 뭐 알못이어서
당연히 하이볼이나 간단한 칵테일들도 주문이 가능하다.

나는 야마자키DR이랑 하쿠슈DR 마셨음. 가격은 저렴한 편임.
딴거보다 안주가 상당히 저렴해서 좋았다.
나는 저거 올리브 아니고 아이스포도, 포도 얼린거 먹었는데
두잔 마시는 내내 계속 집어 먹어도 남을 정도였다.
근데 5천원. 포도 맛집인가?

원래는 짜계치가 있어서 유명한데 나는 기다리면서 밥 먹어서;;;
하몽이랑 치즈플레이트도 9천원이면 먹을 수 있더라.
가서 노래도 듣고 감상에도 젖어봐~
대신 인싸들이랑 등 돌리고 혼자 고독해야하긴 함 큼큼


- Day 4 -

이 날은 그래도 제주도 왔는데 한라산 구경은 하자하고
아침부터 차로만 한라산 중턱 올라갔다 옴.
중문면세 가는 날이었는데 가는길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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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덜 녹아서 길이 이쁘더라. 이 날은 아침부터 날씨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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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군데군데 억새가 피어있는게 참.. 좋은 겨울 드라이브였다.

그리고 나서 중문면세에 도착.
요즘 로얄브라클라 들어오면서 좀 힘 싣어서 이벤트 중인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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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시도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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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이렇게 술도 전시돼있다.
이거 촬영하고 SNS 올리면 백팩 주는 이벤트 하고 있더라.
뭐 이쁘진 않은데 그래도 주는건 받으면 좋자나?

12년이랑 18년은 시향을 할 수 있었는데 21년은 시향은 안됐음

재밌는게 로얄브라클라가 전부 싹 다 셰리 "피니쉬"거든?
근데 시향했을때 12년이 생각보다 셰리가 진했음
직원분이 진한 셰리라고 하시길래 아니 피니쉬 아니에여? 했다가
시향하고 바로 끄덕끄덕 했다

18년은 시트러스 위주라고 하던데 진짜 시트러스가 강했다.
대신 저건 셰리캐라기 보단 버번캐에 가까운 노트라고 느꼈음
정확히는 더블캐스크에 가깝다고 해야겠네 셰리가 없진 않았거든.

암튼 나는 21년 집어왔음. 걍 발베니 16 트리플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직원분이 엄청 자세하게 이해도 있는 설명을 해주시고
본인이 시음했을 때 느낌도 잘 말씀해주셔서 결정했다.
최근 바틀 21년 위베 평점도 89점이긴 하더라고. 16 votes긴 해.

제주공항에서 집어간 1.5만 쿠폰 먹이고 10%(혼자면 5% 손해ㅠㅠ)
할인 받아서 26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이건 조만간 따고 마셔서 후기 남길 예정~ 맛있었음 좋겠네



면세 쇼핑 끝내고 날이 너무 좋으니 또 열심히 돌아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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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 근처 지오트레일. 아니 저런 지층이 어떻게 보이지? 가짜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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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는 제주서쪽에 있어서 다시 서쪽으로 올라감.
구름이 많이 끼고 이동시간이 안 맞아서 일몰을 제대로는 못봤다...


제주도 바 마지막은 한림읍에 있는 난춘호랑이임.
도로 한복판에 갑자기 있어서 잘 찾아보고 가야해.
네이버로 예약도 해야함. 숙소를 근처로 잡는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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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으로만 찾긴 쉽지 않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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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들어가면 여기도 꽤 어두운데 한가운데 저렇게 불멍할 수 있게
불을 계속 피워주심. 인센스도 피워주시는데 난 좋았어.
여기도 음악이 끝내줌. 내도음악상가가 잔잔한 음악 위주였다면
난춘호랑이는 약간 딥한 느낌이었는데, 난 이쪽이 더 취향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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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인테리어에 진짜 신경 많이 쓰신 것 같다.
사장님의 취향인 공간을 꾸며놓으신 것 같기도 하고. 분위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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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예약하면 이런 쇼파에 혼자 앉아서 가운데 불멍 보면서 마신다.
인테리어도 어울리고 늘어져있기 편해서 좋았음.
근데 다른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막 늘어질 순 없음;; 눈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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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넘 귀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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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첫잔은 진토닉. 탱커레이 기주였음.
촛불에 비친 색 너무 이쁘지 않음? 안주할 것들도 넉넉히 내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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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잔은 올드패션드였는데 이때는 잠깐 책 본다고 스탠드를
빌려와서 좀 밝게 찍혔다. 기주는 와일드터키였음.
사실 이건 좀 내 입맛엔 덜 맞긴 했어.

여기도 위스키 자체나 칵테일이 어마어마하게 훌륭한건 아니지만
인테리어라던지 불멍, 혼술에 최적화 돼있고 음악이 너무 끝내줌.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혼자 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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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갓파더. 칵테일 종류가 꽤 있어서 이 날은 칵테일로만 마심.
그래도 위스키가 강조되는 애들 위주로 마셨으니 봐줘라 위붕이들

위스키 잔술로는 여기도 맥캘란, 발베니, 모렌지라던지
와일드터키, 버팔로트레이스 같은 엔트리 라인업들 위주였거든.


제주도 바들의 총평을 하자면,
대단한 위스키를 마시고 오진 못했지만,
편안하게 혼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었고,
너무 좋은 음악들과 함께 감상에 젖어들 수 있었어.

위스키를 많이 마신건 아니지만
위스키가 요새 가장 관심있는 취미인만큼
어느정도 초점을 맞춘 여행을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누군가에겐 제주도 위스키 탐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긴글 여기까지 다 읽어줬다면 너무 고맙고 서비스컷으로 마무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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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이었던 오늘은 많이 흐렸는데도 물은 여전히 맑더라
제주는 바다색이 진짜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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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넘실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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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노트 훈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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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스시도 좀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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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훈연한거. 스모키 노트 훈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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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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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 스모키 노트 훈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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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스모키 노트 훈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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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끼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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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노트 느끼려고 숲도 억지로 한번 더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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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오는 길에 까마귀 떼들이 난리도 아니더라.
와.. 진짜 왜 저랬을까? 제주도에서는 까마귀가 길조라고 해서
제주도가 손 흔들어주나보다 생각하고 왔다.

진짜 끝-!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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