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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규슈까지 day 8 시코쿠 탈출앱에서 작성

수퍼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0 14:15:02
조회 2383 추천 22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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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천장이다......

이상하게 춥고 뭔가 몸이 축축하다고 느끼고 있었음

오늘 새벽까지 비예보가 있기는 했는데 비가 생각보다 많아왔나? 생각이 들고 밖에 나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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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뭔가 잘못된걸 직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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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밖을 나가보니 말그대로 설국이 펼쳐져 있었음

처음에는 진짜 이쁘고 시만토강도 정말 풍경이 색달라져서 진짜 설중캠이라고 싱글벙글 좋아하고 있었는데

뭔가 잘못됬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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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내가 지금 산길을 한참 들어왔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내 이동수단이 바이크라는 것임

나는 위험한짓은 절대로 하지 않기에

바이크로 눈으로 포장된 산길을 달리는 정신나간
행위따위는 보통 하지 않음

그래서 여기서 눈이 녹을때까지 이틀정도 더 버틸 생각으로 식량과 연료를 점검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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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날씨예보와 지금 길 상태를 보니까 생각이 바뀜

산을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산에는 필연적으로 해가 24시간동안 들지 않는 곳이 생김

근데 이제 사람들이 눈을 밟아 다져지거나,

다른곳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얼어서 굳게되면

진짜 완전따뜻해질때가지 녹지도않는 답도없는 얼음층이 생김



산길을 뜷고 30분 좀 넘게 걸으니 큰길이 나왔는데, 산길 대부분이 그런식으로 물이 흐르며 녹고, 얼고를 반복하고 있었음

사실 이정도 눈과 얼음은 자동차가 한두번 지나가면 대부분 녹아 없어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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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동절기에 사람들이 절대 안오는 레전드 깡촌 공원 캠핑장이었기에

지금 길이 완전히 아이스 에이지가 되기 전에 빠져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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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건 오늘 날씨가 좋다는 것

비와 구름이 예보되어있는 내일과 모레가 오기 전에 빠져나가야갰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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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에너지를 모으고 철수를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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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로손에서 산 3개짜리 가츠샌드

처음에는 양많고 퍽퍽하다고 징징댔는데

그때 이걸 사놓은게 정말 신의 한수였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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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하게 짐을 싣고

필사의 탈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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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길이 레전드였음

오토바이를 1단으로 맞춰놓고 엑셀을 살살 당기며 

끌고 올라가는데

내리막에선 땅이 얼으면 브레이크를 잡으면 안되기에

엔진브레이크와 내 완력으로만 속도를 조절하는

미친 서커스를 하며 앞으로 나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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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몇키로정도 되는 산길을 뜷고 똥꼬쇼 끝에 큰길에 도착

여기서부터는 차들이 쌩쌩 지나다니고 있어서 길이 대부분 녹아 있었다

그래도 방심할수가 없는게

터널 입구/그늘진부분/ 코너 등

아직 눈과 얼음이 악의적으로 남아있는 부분이 꽤 있었기에

영하 4도의 기온에서 손을 발발떨며

강풍주의보/폭설주의보/한파주의보 가 동시에 떠있는 상황에서

진짜 서커스 하듯이 야와타하마항구까지의 여정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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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들른 시만토 강 옆에있는 도로 휴게소 도착

아마 이거 없으면 동사했을거임

진짜 말도안되게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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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라멘으로 칼로리보충

저기 올라가있는 생선은 시만토강의 은어라고 함

보통 깨끗한곳애서만 사는데 여기서 난다는거 보니 물이 깨끗하긴 한가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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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산길 뜷으면서 신발도 다 젖어서
진짜 발가락이 끊어질거 같길래 핫팩으로 응급조치함

시만토강 진짜 이뻣고

시코쿠 정말 좋았음

근데 오늘만큼은 진짜 이 모든게 나를 넘어트리기 위한 악의적인 지형으로밖에 안보이기 시작해서....

진짜 정신 바짝차리고 휴식/운전/휴식/운전만 해서 항구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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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야외타하마 항구

진짜 죽는줄 알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이 됬다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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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비싸지는 운송료... 3시간을 가긴 하지만
6800엔이라니....
피눈물이 나지만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이거만한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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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바이크에 짐을 안내려도 괜찮다고 하는데

오늘은 강풍때문에 파도가 거세서 배가 많이 흔들릴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짐도 내리고 내 바이크를 뭐 거미가 먹이묶듯이 묶어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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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객실로 올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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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확실히 규모가 다름

객실도 2층으로 되어있고 스위트룸 같은것도 있더라고

겨우 3시간 항해에서 그런게 왜 필요한가 싶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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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배경지라 이렇게 저렇게 순례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놨더라고
다이진 인형이 몹시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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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로 드르렁 할려고 누웠는데...

바람이랑 파도가 신나가지고 배를 신나게 두들기는 탓에 베가 진짜 몹시 심하게 흔들렸음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더라

근데 일본애들은 멀쩡히 걸어다니는걸로 봐선

아마 지진 조기교육의 힘이 있는거같음 ㅇㅇ;

진짜 이렇게 큰 배가 이정도로 휘청이며 가다니...

또다시 자연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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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시간동안 누워서 난생 처음 배멀미라는것도 해보며

도착한 우스키항

드디어 규슈에 도착함!!

원래는 벳푸항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우스키로 돌아와서 벳푸응 향해 다시 1시간 30분정도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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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디!!!!!!어!!!!!!!!
목표로 했던 규슈의 벳푸에 도착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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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숙소 기어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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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모조리 건조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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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역안에있는 마트 마감세일 털어서 저녁을 해치움

39

진짜 이날은 정말 힘들었었던거 같음

아침부터 눈밭위에서 써커스하고

강풍과 진눈깨비를 맞으며 항구까지 달리고

배에서는 바람때문에 멀미로 자지도 못하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목표로 하던 규슈의 벳푸에 도착해서

뭔가 하나 이뤘다는 생각이 드네...

75

다들 아무리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무모한 짓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사실 나도 저날 생각해보면
뭔가 공포로 이성이 마비됬었던거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눈길을 저렇게 가는게 참....

다들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즐거운 저녁 보내길 바래

- dc official App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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