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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세상이 망해가도 핫도그는 먹고 싶어

NeonNoros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1 00:55:02
조회 8980 추천 2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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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모두의 귀염둥이 인갤 마스코트 노루시 등장!



Neon Noroshi의 인디 게임 갤러리 담당 노로시 인사드립니다!



다음주가 설날이래요!



노루시는 노루부모님과 노루조부모님을 만나러 갈거예요! 총총!



이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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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



종말이 온 마을에서 핫도그 요리하는 시뮬레이터



Doomsday Diner를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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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sday Diner는 종말 이후 황무지 한복판에 남은 마지막 핫도그 식당을 무대로 삼는 1인칭 식당 시뮬레이터예요.



화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주 생활적이면서도 묘하게 살벌하답니다.



주문표가 쌓이고, 재료를 집어 굽고, 빵과 토핑을 얹고, 커피를 내리고, 손님에게 건네는 식으로 진행하는데요.



이 흐름이 결코 깨끗하게 이어지지 않아요. 식당은 곧장 어질러지고, 테이블엔 잔해가 남고, 주방 동선은 점점 꼬여가죠!



거기에 습격이 끼어들면서 아늑한 식당 운영은 뒷전이 되는 게임이예요.



요리, 서빙, 정리, 방어, 업그레이드가 한 번에 굴러가도록 짜여 있어서, 한 번이라도 타이밍이 꼬이면 도미노처럼 난장판으로 변한답니다!



그러면서도 그 혼란을 비극으로만 밀어붙이지 않고, 짙은 유머와 우스꽝스러운 물리 연출로 비트는 것도 빼먹지 않아요!



핫도그와 총알이라는 특이한 조합이, 실제로 한 공간 안에서 같은 속도로 날뛰도록 설계된 게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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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요리와 전투를 같은 시간대에 겹쳐 놓는 방식이에요.



많은 요리 게임이 시간 압박을 만들고, 많은 슈팅 게임이 위협을 던지지만, Doomsday Diner는 둘을 번갈아 주는 대신 하나로 묶어 버린답니다!



주문 타이머가 돌아가는 와중에 약탈자가 들이닥치고, 주방에서 손이 움직이는 순간에도 출입구 쪽 상황이 계속 바뀌는 식이예요!



이때 재미는 총을 잘 쏘는가 한 가지로 정리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우선순위가 충돌하면서 생기는 균열이 재미가 된답니다!



서빙 동선과 엄폐 위치가 서로 엉키고, 한 번 놓친 상황이 곧바로 다른 쪽 문제로 번져가는 식으로요!



그래서 전투는 식당 밖에서 따로 벌어지는 이벤트가 아니라, 식당 운영을 구성하는 하나의 골칫거리로 자리잡아요.



요리를 하다가 전투도 곁들인 느낌이 아니라, 식당 자체가 전장으로 취급되는 구조랄까요.



그 덕분에 평범한 관리 시뮬에서 흔히 보이는 안정된 루틴이 잘 만들어지지 않고, 매 순간이 조금씩 비틀린 채로 이어지는 맛이 살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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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리 기반 조작이 단순한 웃음 포인트로 끝나지 않고, 난이도와 서사 톤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는 점도 특이해요!



재료가 손에서 미끄러지고, 음식이 튀고, 액체가 쏟아지는 종류의 실수는 물리 게임에서 익숙한 장면이지만,



여기서는 그 작은 사고가 곧장 주문 압박과 습격 리스크에 연결되거든요!



그래서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터져도 마음 한구석이 동시에 불안해지는 분위기를 다잡아야 하죠.



짙은 유머와 심리적 압박이 같은 장면에서 공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이 불안은 스크립트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물리 엔진이 만들어내는 우연성도 재미를 배가해요!



같은 메뉴라도 손이 닿는 각도와 동선이 조금만 달라지면 결과가 달라지고, 그 변화가 다음 행동에 영향을 주죠.



정밀 시뮬레이션의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고, 식당의 종말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쪽이랄까요!



이 묘한 분위기가 Doomsday Diner만의 매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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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장과 압박을 정리하는 방식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도 특이하죠!



업그레이드가 조리 장비, 식당 시설, 무기라는 세 갈래로 분리돼 있어서, 무엇을 강화하느냐에 따라 같은 공간이 다른 성격으로 변해요.



조리 쪽이 강해지면 주문 처리의 리듬이 빨라지지만, 공간이 좁고 지저분하면 동선이 계속 발목을 잡고요.



무기 쪽이 강해지면 습격 대응이 안정되는 대신, 주방이 엉망이면 수익 루프가 위태로운 식으로 균형이 흔들리거든요!



여기에 청소/정리가 더해지면서, 식당 운영이 단순히 버튼을 눌러 수치를 올리는 경영이 아니라 손으로 치우고 정돈하는 생활 노동에 가까워진답니다!



중요한 건 이 모든 무게가 협동 분업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점인데요.



혼자서 한 공간의 모든 문제를 떠안도록 짜여 있어, 압박이 더 직접적으로 다가온답니다.



결과적으로 요리 게임에 전투를 붙인 게임이라기보다는, 식당 운영이라는 행위를 종말 세계의 생존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죠!



귀엽게 웃기면서도, 동시에 꽤 냉정한 구조를 갖춘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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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갈 것 같은 식당 시뮬레이터



Doomsday Diner는 현재 열심히 개발 중이며



플레이테스트도 모집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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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Neon Noroshi입니다!





출처: 인디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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