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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계의 전설 미케티손 이야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4 17:20:02
조회 8026 추천 17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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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미케티손



미케티손 (Mike tyson)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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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티손의 아버지 미케야손 (Mike Yason)



그의 아버지 케야손은 유명 금융권의 대부였으며 벌어들이는 수익만 년에 수천만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그는 케티손을 막대한 자금으로 지극정성을 들여 키웠으나...... 비극이 찾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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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시작점인 비둘기.


동네 비둘기 사냥꾼은 엽총을 들고 비둘기를 사냥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케티손의 아버지 케야손의 가슴팍에 총을 쏘았고 케야손은 그자리에서 즉사한다.


이때부터 미케티손은 비둘기에 대한 엄청난 증오심을 품게 되고... 그 증오심을 곧 폭력성으로 번져 범죄의 길로 발을 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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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비둘기에 대한 증오심을 신앙의 힘으로 모두 떨쳐냈다고 함.)






케티손은 어린시절 소년원을 밥먹듯이 들락날락 했다고 한다.


그러나 케티손에게 이는 인생의 오점이 아닌 또다른 기회가 되어주었다.


바로 복싱계의 전설적인 트레이너 커스 다마토를 만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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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타마토와 케티손




다마토는 빵에서 혼자 벽에다 주먹질을 하며 분풀이를 하고 있는 케티손을 보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바로 이 아이다!'


분명 움직임은 복싱 초보가 다름 없었으나, 타고난 몸의 탄력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 물흐르듯이 연계되는 콤비네이션.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나이임에도 콘크리트 벽을 부술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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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당시 콘크리트 벽 건너편에 있던 간수가 찍은 사진. 어린 소년이 오로지 맨주먹만으로 콘크리스벽을 부숴댔으니

얼마나 놀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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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다마토는 케티손을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이게 되고, 케티손도 다마코를 마치 친아버지인양 잘 따랐다고 한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타고난 야수의 본성은 그 어떤 자라도 억누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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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토를 폭행 후 분이 안풀렸는지 성을내고있는 케티손. 다마토의 쫄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첨엔 제자로 받아들였을지라도 관계가 역전되어 버렸다.


케티손은 마치 다마토를 자신의 하인 대하듯이 했으며 다마토는 케티손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게 되었다.


잦은 폭행과 금품 갈취로 심신이 고달파진 다마토, 그럼에도 그는 케티손의 복싱 재능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어


그에게서 감히 떠나갈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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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미케티손, 우 : 유리실버린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케티손의 첫 복싱매치.


상대는 당대 최고의 백인복서로 손꼽히는 유리 실버린이 매칭되었다.


당시 복싱판은 흑인들의 잔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십중팔구가 흑인선수였지만


백인의 우월함을 증명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당차게 복싱계에 입문한 몇없는 백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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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전을 승리한 유리 실버린.



그의 특기는 미칠듯한 동체시력이었다.


인간의 반응속도를 뛰어넘어 고양잇과 동물 수준에 육박했다는 말이 있으며


실제 사례로는 체급 300키로가 가뿐이 넘는 근육덩어리 시베리아 호랑이의 바로 앞에 머리만 들이 밀고


호랑이가 앞발로 날리는 훅 24번을 전부 피해냈다는 기록이 있다.


이런 괴물과 복싱 신입인 케티손을 맞붙인아고?


당시 복싱계는 어이가 없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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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린을 쓰러뜨린 후 우승을 차지한 케티손.




그 누구도 예상못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케티손의 압승.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고양잇과 동물의 반응속도를 뛰어넘는다는 실버린의 특기도 케티손 앞에선 무용지물이었다.


당시 스피드건에 측정된 케티손의 주먹 스피드는 평균시속 1000키로에 달했다고 하며


케티손의 체중을 토대로 계산한 펀치의 힘은 약 20톤에 육박할 거라는 예측이 있었다.




케티손은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다.


바로 챔피언매치가 성사되었고 상대는 바로 코끼리도 한방에 때려눕힐 완력을 보유했다는 


제스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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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의 제스 피렌체.



제스 피렌체, 그의 특기는 규격외의 완력이었다.


그는 펀치 한방에 코끼리의 두꺼운 뱃가죽에 구멍을 내버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유압프레스기가 필수인 철강 가공을 오로지 맨주먹으로 두드려 밥먹듯이 했다는 기록도 있다.



모두가 이 빅매치를 기대했다.


미친힘과 미친 스피드의 대결이었기에 다들 경기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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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되는 미케티손.




케티손은 그의 스승인 다마토를 살해한 혐의로 깜빵에 가게되면서 경기는 중단되었다.


즉시 그는 프로복서 자격을 박탈당했고.... 남은 인생을 빵에서 썩으며 최근에 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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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그는 60이 다 된 나이로 다시 복싱계로 복귀하였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당연하게도 이빨빠진 호랑이 신세.



사람들은 말한다.


만약 타이슨이 감옥에 가지 않고 꾸준히 복싱판에서 날뛰었으면?


아마 복싱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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