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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 3월 디너 후기앱에서 작성

산모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08 21:15:01
조회 18000 추천 72 댓글 184

안녕하세요. 모수 디너로 다녀왔습니다. 작년 5월에 첫 방문하고 겨우 예약해서 다녀왔네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미슐랭 발표한 주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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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1층 좌석이었는데 이번엔 2층이었습니다. 10개월 전이랑 코스에 바뀐 부분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풀페어링으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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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관자 김컵. 안에 감자 든 감자 샐러드가 저번부터 참 맜있는데 고운 체에 내린 것 처럼 사르르 입에서 풀려서 좋습니다. 거기에 아삭한 식감도 조금씩 섞여 있어서 맛과 질감 모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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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넣은 토마토 에센스. 같이 간 여자친구는 작은 한 입들 중 가장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얼마 전 안성재 셰프님 유튜브에서 토마토 감칠맛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복선처럼 토마토 에센스가 나와서 좀 신기했습니다. 토마토 감칠맛이 들어왔다가 안에 든 재료의 달달함, 허브향들이 섞여서 기분 좋은 맛이었어요. 약간 입 안과 코를 깨우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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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타르트. 양송이 쌓은 게 예뻐서 조금 더 아래에서 찍었습니다. 양송이 아래 크림을 깔고 엄청 얇은 타르트지가 밑에 있어 조심히 들고 먹었습니다. 입에 넣으면 솟아있는 형태의 양송이가 밑으로 꺼지고 얇은 양송이와 그에 맞게 얇은 타르트지가 조금 묵직한 질감과 맛의 크림과 입에서 조화롭게 씹힙니다. 입 안이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방문 때 느낀 거지만 서버 분들의 동작이 참 우아하더라구요. 디쉬 내려 놓을 때 서버 두 분의 동작이 똑같아서 조금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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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타코. 먹자마자 저번 방문 때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저번보다 모양도 더 예쁘더라구요. 저번도 맛있었던 기억이지만 이번 전복은 제가 먹은 전복 요리 중 손에 꼽을 것 같습니다. 반 정도 베어 물 때 바로 끊어지는 식감과 숯의 향이 들어오고 입에서는 유바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전복은 정말 기분 좋을 정도로만 씹히고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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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와 쑥두부인데 리코타치즈처럼 말려 있는 두부 안엔 우니가 들었고 위에는 와사비가 올려져 있습니다. 옆엔 포항초 시금치 아래에는 멸치와 가쓰오 육수인데 와사비를 조금씩 풀어 함께 먹었습니다. 저번 방문에는 참깨두부와 달래간장이었는데 유일하게 이 디쉬는 저번이 더 나았던 것 같고 저번부터 두부 안에 든 우니 맛이 잘 안 느껴져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치만 시금치 익힘이랑 아래 가쓰오 육수가 참 좋아서. 시금치 고명으로 이 육수에 소면 말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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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히든메뉴로 나오는 사워도우 아이스크림. 밑엔 볶은 퀴노아와 올리브유, 발사믹입니다. 전 이게 참 좋더라구요. 아이스크림도 되게 꾸덕한 식감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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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과 채소죽입니다. 채소는 서버분께서 안에 냉이, 잣, 밤이 들어있다 정도로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먹으면서 본 건 고사리도 있었고 익힌 은행도 있는 것 같았어요. 죽이냐 리조또냐 하면 확실히 죽의 식감이었고 죽의 육수 베이스는 해산물 같았습니다. 죽의 쌀은 되게 곱게 갈린 느낌이었는데 채소들로 식감을 쌓아 올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지배적이었던 식감은 생 밤을 채 썬 것이었는데 익히지 않고 얇게 채 썰려서 적당한 밤 단 맛과 살짝만 단단한 식감이 일단 있었습니다. 냉이는 아삭하게 씹혔고 익힌 은행은 살짝 쌉싸름하지만 특유의 눌리는 식감을 줬습니다. 또 고사리는 특유의 질겅거리는 식감이었구요. 결론적으로 입 안에서 다양한 식감들이 어우러져 있었는데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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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짝 넙치 장작구이 밑에 무나물, 캐슈넛 그리고 뼈육수로 만든 소스입니다. 저번에도 맛있게 먹었고 이번에도 맛있었네요. 넙치 두께가 상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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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우엉타르트였는데 이번엔 뿌리타르트입니다. 우엉, 도라지, 더덕으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밑에는 그것들의 껍질로 만든 소스입니다. 저번보다 잘 찢기고 바삭한 타르트식감과 위에 재료들을 태워 만든 꾸덕한 식감, 달달함이 조화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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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국수. 저번 방문에 하필 도토리 국수가 안 나오고 어란 리조또가 나오는 시기였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스페인산 송로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면의 익힘이 일단 너무 좋았고..소스와 트러플의 조화로 향이나 맛이나 다 훌륭했습니다. 그렇다고 부담스럽지도 않았어요. 시그니처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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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등심은 떡갈비와 함께 나왔고 위에는 경북 봉화의 각종 허브와 두릅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체르물라 소스였던것 같습니다. 그냥 맛있는 메인이었구요 아래의 소스가 독특하고 허브들이랑 마무리하니 깔끔하게 좋았어요. 떡갈비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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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와 시트러스 그라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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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증편. 위에 핀 곰팡이를 혀 부분에 닿게 먹으라고 했는데 그냥 맛난 증편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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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아이스크림입니다. 대파 케러맬, 양파 크럼블, 쪽파를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인데 파의 매운 향과 아이스크림이 꽤나 잘 어울리고 양파 크럼블 식감이 좋아서 재밌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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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념일은 아닌데 저번에 먹은 콜리플라워 케이크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따로 연락드려 주문했습니다. 이번엔 카다멈과 바나나, 다시마 크림으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다시마 크림은 그렇게 느껴지진 않았고 카다멈 향과 바나나 달달함과 식감이 지배적이었고 맛있는 케이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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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티와 약과로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이 약과가 참 좋더라구요.

김진범 매니저님이나 조재현 부매니저님 접객도 좋았구요. 소믈리에 님 와인 설명이라든지 저번 방문과 달라진 메뉴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번 방문과 달라진 점도 설명해주시고 하면서 재방문하니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예약만 된다면 다시 추워진 가을이나 겨울쯤에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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