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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입문자에 입문자를 위한 글모바일에서 작성

죽지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6 09:10:02
조회 9854 추천 89 댓글 113


# 당연하지만 광고나 홍보 목적이 아닙니다.


뭐, 본인은 위스키 3년 정도 마심. 그러니 나보다 오래 마셨으면 필요 없을 거야. 하지만 19살 성인이 되자마자 22살이 되는 지금까지 마셨기에, 비교적 어?려 위스키 입문 하려는 동생들에게는 조금 도움이 될 듯 해. + 하이볼은 미고려


알고 봐야 할 것!


캐스크 : 흔히 말하는 오크 통. 하지만 캐스크는 보통 한번 담궜다가 뺀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와인을 숙성시키거나 넣었다가 빼서 오크통에 와인의 향미가 입혀진 것을 와인 캐스크라고 함.


숙성 년수 : 보통 n년산. 이라고 부른 것은 그 년도에 만들어졌다는 뜻. 2014년 만들어졌다? 그럼 14년'산', 2014 년'산'이 됌. 숙성 기간이 12년 이다. 그럼 산을 빼고 년으로 부른다. 

즉, 흔히 말하는 발렌타인 n년 '산' 은 잘못되었다.

예시) 발렌타인 12년(최소 12년 숙성)


 이 두 개만 알고 보면 문제 없어.


3 -> 2 -> 1 순서로 ㅊㅊ하며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곳' 이고 온누리니 지역 화페니 이런 걸로 억지 가격 내림은 다 제외한, 마트 정도의 가격으로 소개할게. + 마트 할인가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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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렌디드 위스키: 증류소들의 위스키를 섞어 부드럽게 만든거.



3만 이하


3. 조니워커 레드. - 편의점, 대형마트

-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카치. 이 말자체로도 이 위스키를 설명 할 수 있어. 많이 팔린다? -> 보증된 맛.

하지만 위린이에게 추천하기에는, 좀 맛이 세고 알콜도 세.

그래도 위스키를 마실때는 눈요기와 정보만한게 없기에. 유명한 브랜드와 예쁜 병. 정말 큰 장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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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이트 앤 맥케이 - 노브랜드, 편의점

- 위스키의 전설적인 마스터 블랜더. 무려 10살때부터 위스키를 시 향,음 한 천재의 작품. 

맛 자체로도 뛰어나며 비교적 알콜이 강하게 치지 않고 맛 자체다 부드러운 편이라 마시기 좋아. 단, 사람에 따라서 고무 향,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니 참고 해서 거르자.

https://www.youtube.com/watch?v=UiLvMUsRPAE

ㄴ ㄹㅈㄷ 시음 영상 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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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란츠 트리플 우드 - 편의점, 대형마트

- 보이면 집는 걸 ㅊㅊ 가격도 앞선 두 놈보다 싼데. 맛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아. 오히려 가장 대중적인 맛이며. 직관적으로 달달한, 안좋게 말하면 전형적인 양주의 맛이 나지.

'위스키가 이런 느낌이구나' 를 알 수 있는 좋은 위스키야, 가격도 좋고. 본인도 정가에 보이면 어디서든 집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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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이하


3. 시바스리갈 12년 - 편의점, 대형마트

이건 다 알겠지? 우리나라에서 발렌타인과 함께 위스키 시장을 반띵먹는, 유서깊은 위스키. 맛 자체는 전형적인 양주이며. 알콜이 좀 쳐. 하지만 3달 정도 어디 박았다가 마시면 정말 나아져. 한국에서 유명하고 어른들도 잘 알기에 나이가 더 높은 분 있는 자리에서 꺼내면 좋지.

+ ㅇㅇ 너희가 아는 박 전 대통령의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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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듀어스 12년 - 대형마트

못 들어 봤을 거야. 들어봤으면 위고수임. 하지만 숨겨진 꿀통 위스키로, 저가 라인업에서의 모습은 최고라 평가받아. 직관적으로 달달한 맛이 나며, 다른 위스키와는 달리 맛이 세게 나지만 그렇다고 또 알콜은 세게 치지 않아.

신형은 코르크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맛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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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키숄더 - 대형마트

못 들어 봤을거야(2) 하지만, 이건 정말정말 무조건 추천하는 위스키. 병도 코르크에 예쁘고, 맛도 정말 훌륭. 꿀맛과 과실의 맛이 아주 좋으며, 취향이 갈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야. 예쁘고, 코르크에, 맛도 좋은. 늅에게 가장 걸 맞는, 돈만 있다면 사주고 싶은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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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외(1. 조니워커 블랙 - 대형마트, 편의점

조니워커 회사의 역작. 보통 5만대 위스키 하면 얘를 추천하는데! 문제는.. 호불호 요소인 피트와 스모키가 있다는 거. 그게 뭔지는 마셔봐야 알고, 자체로서는 매우매우 훌륭한 위스키이지만. 위스키 입문에 5만원을 쓰는데 도박? 난... 그건 반댈세.

그래도 수준 높은 위스키며 레드와 같은 회사 프리미엄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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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외(2. 노마드 - 대형마트

아까 화이트 앤 맥케이 만든 사람이 만든 위스키야. 이게 번외인 이유는 크게 두가지. 할인가여야 이 가격이며, 맛이 호불호 있다는 거. 대추 맛이나. ㅇㅇ 엄청 달달한 대추. 하지만 이 가격대에 직관적으로 달달한 위스키를 찾는 건 정말 힘든거거든. 그냥 단게 좋으면 이만한게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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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왜 없음? -> 그건 17년 밑으로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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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이하 (할인할 때 사는 걸 ㅊㅊ.)


3. 네이키드 몰트. - 대형마트


할인 빡세게 하면 3만대까지 내려가. 하지만 정가에 맛보기에도 이정도 위스키는 좋은 편.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비싼 위스키를 내놓는 브랜드의 위스키 원액이 들어가는, 나름 고급? 위스키야. 맛 자체도 와인 종류 중 하나인 셰리 와인 캐스크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위스키기도 하지. 이게 맛있으면 뒤에 있는 셰리 위스키 라인을 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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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듀어스 15년. - 대형마트

아까 그 듀어스 12년의 상위야. 3년 차이가 클까? 커. 12년에 남아있던 알콜 맛 매운 맛이 없어진다고 봐도 무방하고 부드러워 지지. 물론 맛 자체의 차이는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가격도 싸고, 걸리는 맛이 없어지는 것이 뉴비는 크게 와닿을 듯 해.

가격이 10만 이하라 그렇지 가격 생각하면 가장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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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바스 리갈 18년. - 대형마트 

난 이게 일반인 기준 블렌디드 제왕이라고 생각해. 물론 앞선 두 놈들보다는 비싸지만.. 맛 자체로는 신세계를 경험시켜 줄거야. 시바스 12년의 상위이며 시바스에서 나는 모든 안좋은 맛을 없애고 장점을 확대한, 전형적인 양주의, 우리가 바라던 그 위스키의 맛이 바로 이거야. 12년과 같은 장점을 공유하지난 비교도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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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외. 조니워커 그린. - 대형마트

위스키 좀 마신다는 사람들은 다 이걸 ㅊㅊ할 가능성이 큰데.. 솔직히 듣지 마. 이건 호불호가 세. 물론, 본인이 블랙을 맛있게 마셨으면 좋아 할 수도 있는데.. 조니 블랙의 호불호 요소가 강화된 애라서 솔직히 꺼내기 좀 그래. 물론 블랙과 마찬가지로 수준이 저어어어엉말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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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 보리만을 이용해 만든 위스키. 개성이 뚜렷.


버번 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바닐라, 사과)



3만 이하 - X



5만 이하


유일. 글렌 글란트 아보랄리스 - 편의점, 대형마트

정말 가성비 좋은 싱글몰트 위스키야. 싱글몰트의 특징을 알고 싶으면 마셔보는 걸 추천해. 가격 자체도 매우 저렴한 편이고 맛 자체도 버번 캐스크에 충실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전형을 보여주는 맛으로 사과, 자두, 바닐라가 특징인 좋은 위스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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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이하.


3. 글렌 그란트 12년. - 편의점, 대형마트

ㅇㅇ 5만 이하의 그거의 상위야. 아보랄리스 보다는 계가 약간 다른 맛인데, 좀 더 바닐라와 청사과적인 느낌이 강해지는 라인업이야. 솔직히 그란트 자체는 돈과 년수를 따라 사 마시면 되기에 그냥 추천해. 


2. 글렌 그란트 15년. - 대형마트

왜 얘만 나오냐? 버번 캐만 주로 쓰는 데가 적기도 하고 얘가 좀 대중성 있게 뽑아. 15년은 도수가 50도라 도전을 하는 느낌일거야. 당연히 알콜이 세지지만 당연히 맛도 세져. 싱글몰트 위스키는 강한 특징으로 마시는 거라, 도수가 높으면 잘 어울리지. 12년이랑 같은 장점이야.

(참고용 그란트 그림은 그냥 이걸로 퉁 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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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이넬리쉬 14년. - 대형마트

1위인데 년수가 낮아서 의외일 거야. 하지만, 이녀석은 그걸 상쇄할 정도로 맛있거든. 도수도 40도때로 내려와 친화적이고, 그란트보다 비교적 쉽고 좋은 맛이야. 그란트와 같은 장점을 공유하지만 질감이 특이한게 특징이고 그냥 버번 캐스크 싱글몰트의 10만 이하 최고라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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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포도, 향신료)


호불호 주의!!! %매운거 싫다? 그럼 안돼. 하지만 알콜적 매운게 아니고 향신료에서 오는 매운 맛이야. 시도는 해봐.%


3만 이하 - X



5만 이하

유일. 탐나불린 셰리 - 편의점, 대형마트

아까 그 화이트 앤 맥케이 만든 사람이 만든 위스키야. 물론 가격이 가격인 만큼 셰리의 특징이 많이 잡힌다기 보다는 '아, 이런 느낌?' 같은 쪽이라 보면 돼. 솔직히.. 맛이 좋진 않고 그냥 무난한 편이지만.. 실글몰트 셰리 위스키를 경홈해 보고 싶으면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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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이하


3(공동). 글렌 모렌지 라산타 - 대형마트

무려 루이비통이 만드는? 위스키야. 자랑하기 좋단 이야기지. 그렇다고 실속(맛) 이 없냐? 아냐. 맛있어. 그것도 꽤. 셰리 위스키는 장점과 단점이 커. 하지만 이녀석은 밸런사를 택해서 그 단점을 많이 가렸지. 하지만, 셰리 자체의 맛은 옅은 편이라 일단은 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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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동). 글렌 드로낙 12년 - 대형마트

아까 탐나불린이 발만 담그는 느낌이라면 얘는 제대로 된 셰리 위스키야. 그러니 사실상 얘가 수문장이라 봐야 하지. 풀 셰리 위스키임에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맛 자체도 있어. 뭐, 찾아보면 다들 별로라고 하는데. 정작 10만 이하 투표하면 다들 2등 정도로 뽑거든. 그냥 고수들의 때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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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캘란 12년 더블 오크 - 대형마트 

옆에 아마 셰리 오크 라고 12만 정도인거 있을 텐데 그건 더 맛있지만 비싸. 무려 전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위스키 브랜드!(첫번째는 몰라도 돼) 셰리를 정말 잘 쓰는 곳으로 향신료와 포도스러움을 거의 5:5로 양분하는 좋은 위스키. 가격이 좀 하지만... 프리미엄 위스키라 자랑이 좋고 병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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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외. 글렌 파클라스 12년 [해리티지 아냐!!] - 대형마트 

셰리 위스키의 호불호를 느끼고 싶으면 이 전통의 강호인 파클라스를. 흔히 황맛이 난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래. 그게 무슨 향이냐고? 화산 가 봤어? 안가봤다고? 이거 마시면 알아.

맛 자체는 황을 빼면 포도포도. 사탕같은 느낌이 나. 물론 황을 견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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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12 ㅇㄷ? -> 난 이거 정말 가성비 적으로 별로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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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드 싱글몰트 위스키(바다 소독약, 장작)

ㄴ 점토를 증류할 때 쑤셔 넣는 거라 생각 하면 돼.


호불호 주의!!!!!!!!! %이 위스키는 본인 같은 변태들을 위한 위스키로 소독약,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3만 이하 - X



5만 이하 - X



10만 이하.


3. 아드백 10년 - 대형마트

피트계의 망나니. 사실상 구할 수 있는 놈 중 가장 피트가 세. 소독약, 장작, 스모키, 오렌지 같은 느낌으로 혀를 과롭혀 줄거야. 솔직히 본인에게 좋다면 이만한게 없고 내 베스트지만, 그게 아닌사람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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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프로익 10년 - 대형마트

치과를 위스키로 만들면 이렇게 돼. 치과에 나는 그 특유의 형용 할 수 없는 소독약이 매우 매우 강한 위스키로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심한 위스키, 뉴비 절단기로 불리지. 아드백과는 달리 맛이 정말 소독약 스럽기만 한 것이 특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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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리스커 - 대형마트

3,2위 설명이 좀 괴팍했지? 얜 좀 달라. 바다 맛이 나거든. 난 내륙에서 가장 동쪽에 살아서 눈 뜨면 바다라 최고의 비유라고 생각해. 엄청 바다 스러워. 3,2에 비해서 순한? 피티드 위스키고, 네가 굳이 싱글몰트 피트를 경험해야겠다면 이걸 ㅊㅊ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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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위스키(바닐라, 캬라멜, 아세톤)


3만 이하


2. 짐 빔. - 편의점, 대형마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야. 40도라 밍밍 아니 마시기 쉽고, 솔직히 가격이 깡패인 위스키지. 맛을 기대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버번 위스키를 한번도 안마셔 봐서 경험해보고 싶다면 ㅊㅊ해. 맛은.. 바닐라, 땅콩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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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반 윌리엄스 블랙. - 편의점, 대형마트

첨 들어봐? 한마디로 정리할게. 짐 빔보다 맛있고 도수도 높은데 가격은 더 싼 놈. 좀 알겠어? 짐 빔은 솔직히 하이볼 기주야. 당장에 만들 놈들도 그렇개 홍보를 하지. 이놈도 약간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생으로 마시기에는 얘가 훨 나. 바닐라, 캬라멜, 땅콩 정도로 맛이 나고 도수도 조금 더 높지.


번 외. 에반 윌리엄스 bib - 대형마트

에반 블랙에서 도수만 높다고 보면 돼. bib,가 뭔지는 찾아보면 좋을거야. 50도의 알성비를 보여주는 가성비로, 흔히 버번은 고도수가 유명한 이유를 알게해준다고들 하지. 도수가 높다? -> 맛이 진하다. 

+ 아, 할인가 기준 3만 대니까. 그때만 집어. 그래서 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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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이하.


3. 메이커스 마크 - 대형마트

버번 중 디자인 염소. 병 디자인이 참 예뻐. 그리고 맛도 딱 병대로야. 마치 빨강을 형상화 시킨 듯 한 맛이거든. 맛 자체로는 아세톤... 만 거의 지금은 느껴질거야. 밀 버번이다 뭐다 하면서 부드럽다 할텐데 의미 없어. 그건 고숙에 해당이야. 솔직히 병 디자인이 많이 예쁘지만.. 맛 자체는 마이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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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와일드 터키 101 8년 - 대형마트

캬, 국밥 중 국밥. 버번 중에 버번. 맛있어. 엄청. 그런데 왜 2위냐? 늅이 먹기에 좋은 건 아니거든. 도수도 50도. 맛은 바닐라 캬라멜 그리고 라이 라는 곡물이 비중이 커서 무려 민트 맛이 나. 물론 이게 싫으면 버번 마시기 힘들긴 한데, 얘는 좀 많은 편이거든. 그래서 2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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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팔로 트레이스 - 대형마트

친화적이면서도 맛이 차있는 45도에 호불호 요소인 라이(민트)가 적어서 내가 가장 늅에게 추천하는 버번이야. 바닐라, 체리 같은 느낌이 직관적으로 잘 나서 마시기도 쉽고 병 디자인도 예쁘지. 버번 중에서는 굉장히 섬세한 축에 드는, 미국에서는 없어서 못 구하는 좋은 버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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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이하.


3. 우드 포드 리저브 - 대형마트

흠... 부드러운 버번이야. 버팔로가 체리, 바닐라 스러움을 부드럽지만 세게 낸다면, 얘는 엄청 복합적이고 여러맛이 나는 대신 좀.. 특색이 적지. 크게는 커피, 바닐라, 캬라멜 등등인데, 뭐가 세게 안나고 다 균일하게 나. 도수도 낮으니까 이런 종류를 원하면 마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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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 - 대형마트

에반 윌리엄스 기억하지? 그거의 상위야. 숙성도 더 시키고 바디감이 차 있는 느낌이지. 바닐라, 캬라멜 있고 비교적 땅콩 맛이나서 좋아. 그리고 얘도 사실상 라이(민트)가 없으니까 호불호도 덜 하지. 전형적인 버번을 생각하면 난 이게 떠오로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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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동). 러셀 10년 리저브 - 대형마트

와일드 터키 증류소 작품이야. 하지만 와일드 터키가 맛으로 때리는 느낌이라면 얘는 좀 보드라워지고 복합적이지. 단순히 풀! 민트! 하는 라이도 복숭아, 오렌지 느낌으로 바뀌는 등 굉장히 신경 쓴 느낌이 나는 버번이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이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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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동). 이글레어 10년 - 대형마트

아까 그 버팔로 트레이스를 그대로 10년 숙성 시키면 이게 돼. 당연히 버팔로 같은 특징을 공유하지. 버번 숙성을 오래한다고 답이 아니기에 10년을 가장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직관적으로 맛있어져. 기분나쁜 맛도 없고, 마셔보면 아, 비싼 맛이다.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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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외1.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 - 대형마트

본인의 원픽이자 많은 알중, 아니 버번 좋아하는 사람들이 뽑는 엄청난 버번이야. 그런데 왜 번외냐? 도수가 58도. 와일드 터키 101과 같은 특징을 가지기는 하는데 도수 때문에 바닐라가 세져서 라이(민트)는 좀 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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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외2. 러셀 싱글배럴 - 대형마트

와일드 터키 증류소의 제품으로 많은 알중들의 사랑을 받는 위스키. 러셀 10년에서 좀 덜 가다듬어진 대신 도수가 센 거야. 왜 이게 번 외냐. 도수가 55. 그리고 싱글배럴 특성상 병마다 맛이 달라. 이건 오크통째로 그대로 담거든. 당연히 병마다 맛이 다르겠지? 그래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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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즐기는' 법


%위스키는 결국 발암 물질인 알콜이며 건강에 해로움.%


소주 마셔봄? 그건 그냥 취하기 위해 털어넣지? 이건 아냐. 일단 소주랑은 달리 명백히 '맛'이라는게 있거든. 

즉, 취하려고 마시는 느낌보다는(그래도 돼) '즐기는' 거지.


그럼 어떻게 즐기냐? 크게 세 방법 이야.


온더락.

 얼음을 넣는 거야. 술이 시원해지고 마시기도 쉬워지지. 하지만 문제는 맛이나 향을 즐기기는 어렵다는 거야. 위스키에 따라 안좋은 맛이 올라오거나, 얼음이 녹으면서 밍밍해지거든. 그래도 음용성은 정말 좋아. 나도 처음엔 이걸로 버번을 마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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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보통 '노징 글라스'라는 잔을 쓰는데, 사지 마. 그럼 어쩌냐? 비교적 세로로 긴 잔에다가 마셔봐.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향! 위스키는 마시는 향수라고도 불릴 정도로 향이 좋아. 그러니 충분히 향을 즐기는게 중요하지. 온더락과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니까 천천히 마시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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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펫.

이게 뭐냐? 니트에 물을 조금 타거나 떨어뜨리는 거야. 정말 추천하는 방법이지. 왜냐? 온더락은 맛과 향을 해치고 시간제약이 있지만 얘는 아니거든. 그러면서도 온더락의 음용성도 챙길 수 있지. 사람마다 다 달라. 어떤 사람은 몇 방울. 어떤 사람은 1/3을 넣기도 해. 위스키는 누가 뭐래도 40도의 고도수 술. 마시기 어려운게 당연한거야. 그러니까 혀가 마비되지 않는다 싶을 정도로 충분히 물을 타. 그리고 최대한 니트로 마시 듯 즐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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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같은 경우에는 보통 한 잔 정도를 10 - 30분 정도 마셔. 무조건 이러라는 게 아냐. 하지만 향을 충분히 맡고, 맛을 조금씩. 정말 조금씩 입에 넣으면서 맛을 보면 저 정도 걸릴거야.%


---


예상 질문에 대한 일정 답.


뭐 왜 없음? -> 안마셔 봄 or 늅에게 맞지 않음

아이리시 왜 없음? -> 내가 안마셔 봄.

제패니즈 왜 없음? -> 별로 안마셔 봄 + 비쌈 + 구하기 힘듬.

3년동안 이걸 다 쳐먹는게 말이 돼? -> 크흠..

알성비 ㅈㄴ 떨어지네 이걸 왜 마심? -> 존중.


---



이 글이 위스키 입문에 좀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 비록 아직 못 마셔본 엔트리 급도 남아있고 하지만, 뭔가 더 지나면 뮵의 입장을 기억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부족하지만 쓴거야.


12





















장문 읽어준 사람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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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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